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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불교연합회(연장 금불사 주지 광해)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를 오는 26일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봉행한다.봉축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처님오신 날, 젊은 층과 함께하는 부처님오신 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켜가는 부처님오신 날, 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처님오신 날을 주제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봉축회 프로그램은 △휘호 그리기 △봉축 가요제 △연꽃등 만들기 △봉축 캐릭터 풍선 나눠주기 △목판 인쇄시연 △불서 나눠주기 △가훈 및 선시 써주기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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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촌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 시급히 해결 해야할 당면한 문제가 있으므로 주민자치센터는 이들을 위한 한발 앞선 교육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구항면 주민자치센터는 올 상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 건강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다문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진정한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반
김준기김창영
2009.04.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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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행정기관이 하는 일을 나름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어 나름대로 역할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보람입니다. 현재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여기에 농촌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프로그램도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처용 청안면 주민자치센터 위원장(56·사진)은 열성이 대단하다. 주민 자치센터는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문화일반
김석쇠지홍원
2009.04.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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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의 문화가 살아있는 청안면에 지난 4월1일 면장으로 부임해 영광입니다. 지난 2005년 이후 두 번째 부임으로 낯설지 않습니다. 청안은 관내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전통이 깊은 곳입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친밀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군의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에서 청안면장으로 부임한 김종성 면장(57·사진)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공직자 상을 구현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면장은 무엇보다도 행정기관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일반
김석쇠지홍원
2009.04.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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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혁과 현황 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고려 940년에 청당현, 조선태종 13년 1413년에는 청안현, 조선말 1895년에는 청안군, 1914년에는 청당면, 1917년에는 청안면으로 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증평 인터체인지에서 청안면까지는 10㎞ 정도의 지점에 위치해 있다. 괴산군청 소재지에서 남서부로 21㎞지점이며 청원군과 증평군 접경에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인 좌구산을 분수령으로 남한강과 금강의 발원지이다. 인구는 3408명(남자 1788명,여자 1620명)으로 괴산군 전체의 9.3%이며 면적은 군의 8.4%로
문화일반
지홍원ㆍ김석쇠
2009.04.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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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공식 개장하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자랑하는 킬러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노랑무궁화와 방사선 처리한 왜성무궁화를 일반 무궁화보다 2개월여 앞서 개화시키는데 성공,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꽃박람회장에 전시되는 무궁화 종류는 조기 개화시킨 일반 무궁화 21주를 비롯해 노랑무궁화 14주, 왜성무궁화 2주 등 모두 37주로 일반적으로 무궁화는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서리가 내릴 때까지 생장하면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일반 초화류에 대한 개화조절에 비해 무궁화 같은 관목 개화 조절은 몇곱절 어렵다. 이번 꽃박람회
문화일반
이기출ㆍ장영숙
2009.04.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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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보다 욕망이 앞서고, 자기성찰에 게으르지는 않는가. 아마도 모두가 거의 예외없이 물질주의에 정신이 황폐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지금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인문학의 경시가 낳은 폐해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인생이 무엇인지,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꼭 알지는 못한다 해도 고민하려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그동안 제목 정도만 알고 왔고, 언젠가 한번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준 책들을 한 권에두루 섭렵할 수 있다.플라톤과 이마누엘 칸트의 책이 각각 2권이고, 다른 저자들의 책은 한 권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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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작가 펄 벅의 작품으로, 명성황후 시해 110년과 광복 60년을 맞아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살아있는 갈대' 는 한국의 구한말 명성왕후 시대부터 1945년 해방되던 해까지 한 가족의 4대에 걸친 비극을 그린 장편소설인 동시에 명성 있는 외국작가가 한국 역사를 소재로 쓴 유일한 소설이다펄벅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이 작품은 미국에서 출간 되었을 당시부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펄벅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대지' 이후 최고의 걸작 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뉴욕타임스는 이 작품을 펄벅이 '한국에 보내는 애정의 선물' 이라고 평하기
문화일반
김희숙
2009.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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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수필다운 수필을 담은 '2008 대표에세이 약산은 없다'. 2008년 에세이스트지에 발표된 300여 편의 글 중에서 수필작가들이 직접 가려 뽑은 42편을 수록했다.수필의 양적 증가로 인해 예술성이 떨어지는 글마저 수필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서, 수필의 질적 저하를 가져왔다. 그러나 문제는 양적증가가 아닌 스타성의 부제라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필의 정석이 몸에 배인 중견 작가들의 새로운 수필을 엮었다.이 책은 진정한 혁명에 대해 고민하는 수필 '새우가 등을 펴면'(조정은). 사랑과 운명을 고민하는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전민)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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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그들은 왜 그런 삶을 살수 밖에 없었는가?이 책은 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정조의 모습을 서술한 것이다.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심리법칙에 근거해 정조, 이이, 허균, 연산군의 성격 특성과 행동양식을 분석했다.열한 살에 아버지를 잃고 사방이 적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성장한 정조는 어떻게 온갖 억압을 극복하고 백성을 위한 개혁정치를 밀어붙였을까?좀처럼 보기 드문 훌륭한 어머니 신사임당에게서 최고의 양육을 받고 자란 이이는 왜 국가 차원의 화목한 대가정을 건설하려 했을까?놀라운 천재성을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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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부서 간의 장벽' 또는 '부서 이기주의'를 뜻하는 용어인 '사일로' 조직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서.최초로 '브랜드 자산'이란 용어를 개념화하고 브랜드 자산의 측정 가능성을 제시한 데이비드 아커 교수는 40여 기업의 경영진과의 인터뷰, 브랜드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사일로와 관련된 문제를 성공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서론에서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위상과 역할을 설명하고, 이러한 위상과 역할이 필요한 이유를 6가지로 설명한다.일곱 개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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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적도 없다. 더구나 한창 일할나이인 30~40대의 실업률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요즘. 간판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실사구시와 실용의 직업중심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학이 있다. 한국폴리텍ⅳ대학이 그곳. 졸업생 전원 100%취업률을 기록하며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모범사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 대학의 중심엔 이권현 학장(60·사진)의 교육철학과 숨은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이 학장은 현대, 삼성을 비롯한 기업체에서 근무한 경력과 독일에서의 연구 활동, 국·공립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기업현장
문화일반
이정복
2009.04.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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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막되는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는 볼거리들이 풍성하다. 1억송이 꽃들의 화려한 축제인 동시에 120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이뤄낸 태안의 기적의 감동을 표현하는 행사들로부터 흥겨운 한마당 예술무대까지 총 5종 333회가 열린다. 이번 꽃박람회에는 세계 22개 나라 업체 정부 등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조직위는 참가 국가나 단체들을 위한 네이션데이와 시·도의 날을 지정, 세계 각 나라의 민속 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함 으로써 흥미를 더해 준다는 계획이다. 매주말과 휴일에는 플라워 마술쇼, 각 시도 시군의 날을
문화일반
이기출ㆍ장영숙
2009.04.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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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햇살, 감악산 8부능선에 자리한 산사의 오후는 따사롭기 그지 없다. 심산유곡에 호젓하게 위치해 있는 작은 절이지만 천년의 숨결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곳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극치는 말로도 표현 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외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곳을 들르면 눌러 살고 싶다 할 정도로 아름다운 산세와 지형을 지니고 있는데다 자연이주는 풍광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보면 그저 혼자서 즐기며 산세를 바라 볼 뿐이다. 미리 시간 약속을 하고 찾아간지라 공양보살은 금방 우리일행을 알아보고 선방에 딸린 거처로 안내 한다. 온기가 가득찬 녹차향
문화일반
박장규
2009.04.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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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햇살, 감악산 8부능선에 자리한 산사의 오후는 따사롭기 그지 없다. 심산유곡에 호젓하게 위치해 있는 작은 절이지만 천년의 숨결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곳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극치는 말로도 표현 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외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곳을 들르면 눌러 살고 싶다 할 정도로 아름다운 산세와 지형을 지니고 있는데다 자연이주는 풍광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보면 그저 혼자서 즐기며 산세를 바라 볼 뿐이다. 미리 시간 약속을 하고 찾아간지라 공양보살은 금방 우리일행을 알아보고 선방에 딸린 거처로 안내 한다. 온기가 가득찬 녹차향
문화일반
박장규
2009.04.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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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는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325번지 감악산 8부능선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다. 감악산은 치악산의 지맥으로 해발 800m에 달한다. 그 정상 가까운 깊은 산속에 백련사가 위치해 있어 제천시민을 비롯한 인근 강원도 원주남부지역 불자들이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백련사를 찾아가는 초행길이라면 제천시내에서 의림지 또는 베론성지를 찾아 감악산에 있는 백련사를 물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뛰어난 산세와 맑은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정경으로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아름다운 곳이다.
문화일반
박장규
2009.04.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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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69회 청주미술협회 회원전=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제4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회원전=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청주문인협회 회원전 '마음에 피는 꽃'=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2009 청주시 건축사진 공모전=23일까지 청주문화관 1.2전시실. ▲상상, 나타내기 아동미술전=23일까지 청주문화관 3전시실. ▲s.p.a.c.e 회원전(초등교사 작품전시회)=23일까지 청주문화관 4전시실. ■공연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2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문화일반
충청일보
2009.04.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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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학생문화원 대공연장 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가능토록 했다.학생문화원은 최근 13억8460만원을 투자해 음향반사판과 무대기계,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영상 설비를 대폭 보완해 그동안 설비 부족으로 어려움이 뒤따랐던 개인 독주회나 오케스트라, 연극 공연, 뮤지컬 등 규모 있는 공연 설계가 가능하게 됐다.이처럼 공연장 시설이 대폭 보완되자 각종 예술 공연 단체로부터 공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달에는 유명 뮤지컬과 각종 교육행사 등이 예약돼 있으며 내 달에는 충청일보 주최의 국민가수 심
문화일반
김헌섭
2009.04.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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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40일간의 아름다운 공예이야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조직위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시민과 함께하는 공예문화 종합축제로 펼치기 위해 청주·청원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 행사이벤트, 사회통합, 공예체험 등 4개 분야에 걸쳐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전시 분야는 청주·청원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 중 지역작가가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는 전시 아이템을 제안받으며 선정시에는 도록 제작비 등 사업예산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행사이벤트 분야는 예술의전당과 시내 일원에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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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이 제68회 정기연주회가 명품 국악관현악시리즈 '봄의 향연'으로 국악의 새로운 도전을 무대에 담았다.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시작된 국악의 관현악화와 현대화 작업의 일련의 성과들을 점검해 보는 자리로 우리의 전통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의미있는 무대다.공연은 동서양의 맛깔스러운 어울림이 있는 '퓨전국악'으로 1부와 2부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김희조 작곡의 관현악'합주곡 제3번'으로 시작하며 2부에서는 김일균씨의 박범훈 작곡의'가야송'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19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