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7)가 미국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박찬호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운영 중인 'park 61 피트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양키스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1년간 불펜투수로 뛰면서기본 연봉 12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로 30만달러를 더 받을 수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보직을 제안한 시카고 컵스와 양키스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 한 번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을 수 있는 팀으로 양키스를 택했다"고 덧붙
박찬호(37)가 미국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박찬호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운영 중인 'Park 61 피트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양키스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1년간 불펜투수로 뛰면서기본 연봉 12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로 30만달러를 더 받을 수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보직을 제안한 시카고 컵스와 양키스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 한 번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을 수 있는 팀으로 양키스를 택했다"고 덧붙
▲ 정원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22일 주민센터 광장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피겨 아이콘' 김연아(20·고려대)와 아사다 마오(20·일본)가 마침내 밴쿠버에서 첫 만남을 갖고 금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의 서막을 올렸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의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김연아와 아사다는 22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연기순서 추첨식에서 마주쳤다. 김연아와 아사다가 같은 경기장에서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5차 대회 '에릭 봉파르'에서 함께 대회를 치른 지 4개월 만이다. 오랜 '피겨 친구'로서 반갑기도 하
▲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을 찾은 외국인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잇따라 금빛 낭보를 전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캐나다공예연합과 공동으로 밴쿠버올림픽 기념 '한-캐나다 공예 특별전'을 지난 달 13일부터 오는 4월11일까지 밴쿠버박물관에서 갖고 있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 국가로 참여했던 캐나다와의 상호 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하게 된 이번 전시는 'art o
▲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을 찾은 외국인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잇따라 금빛 낭보를 전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캐나다공예연합과 공동으로 밴쿠버올림픽 기념 '한-캐나다 공예 특별전'을 지난 달 13일부터 오는 4월11일까지 밴쿠버박물관에서 갖고 있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 국가로 참여했던 캐나다와의 상호 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하게 된 이번 전시는 'ART o
아시아 축구의 '영원한 맞수' 한국과 일본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직전 다시 한번 맞대결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올해 일본과 두 차례 대표팀 간 친선경기를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 대표팀은 월드컵 직전인 5월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먼저 경기를 치르고 10월12일에는 서울에서 다시 격돌한다. 올해 두 차례 한일전은 지난 1991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정기 교류전을 재개하는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한국과 일본은 1971년 9월 서울에서 열린 뮌헨 올림픽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경찰이 지난해 9월 발생한 청주 무심천 40대 여성 살해사건 용의자 사진을 뒤늦게 공개해 사건 장기화를 자초한 꼴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숨진 김모씨(당시 41세·여)의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숨진 김 씨가 발견된 지 나흘만인 지난해 9월30일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새마을금고 현금인출기 cctv에 잡힌 화면으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 씨의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168~172㎝의 키에 나이는 3
경찰이 지난해 9월 발생한 청주 무심천 40대 여성 살해사건 용의자 사진을 뒤늦게 공개해 사건 장기화를 자초한 꼴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숨진 김모씨(당시 41세·여)의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숨진 김 씨가 발견된 지 나흘만인 지난해 9월30일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새마을금고 현금인출기 CCTV에 잡힌 화면으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 씨의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168~172㎝의 키에 나이는 3
'탱크'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톱10 진입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장(파71.6천923야드)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치는데 그쳤다.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 낸 최경주는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20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첫 대회였던 소니오픈부터 5개 대회 연속 10위 안에 드는 데 실패했다. 4번홀(파4) 보기로 시작한 최경주는 7,
'탱크'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톱10 진입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장(파71.6천923야드)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치는데 그쳤다.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 낸 최경주는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20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첫 대회였던 소니오픈부터 5개 대회 연속 10위 안에 드는 데 실패했다. 4번홀(파4) 보기로 시작한 최경주는 7,
▲ 묘목산지로 유명한 옥천군 이원면의 주민들은 식목철을 앞두고 집집마다 접붙이기 작업에 한창이다. 22일 이원면에서 32년째 묘목을 생산하고 있는 김일용씨(76·이원면 미동리) 농가에서 농민들이 모여 대목용 벚나무 접붙이기 작업을 하고있다. /옥천=박승룡기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임원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에 대한 예산안 심의를 했다. 2개의 경기가맹단체 등록과 신임이사, 감사 재선임에 대한 안건도 함께 상정해 심의했다. 2009년도 사업비 총액은 2억 4800만원으로 'ipc 직지배 아시아오픈 장애인사격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와 도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지원경비로 사용됐다. /홍성헌기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임원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에 대한 예산안 심의를 했다. 2개의 경기가맹단체 등록과 신임이사, 감사 재선임에 대한 안건도 함께 상정해 심의했다. 2009년도 사업비 총액은 2억 4800만원으로 'IPC 직지배 아시아오픈 장애인사격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와 도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지원경비로 사용됐다. /홍성헌기자
기대를 모았던 청주대가 46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청주대는 2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최종 조별 예선전에서 1대1로 비겨 1승1무1패(승점 4점)로 상위 2위안에 들지 못해 본선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6조 예선에서는 우석대가 조 1위, 건국대가 조 2위로 나란히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청주대는 조별 예선에서 수원대를 5대1로 대파하는 등 만만찮은 전력을 보유해 올해 지역축구계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청주대는 올해 사상 첫 연맹전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