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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낚시 정보 ● 대전 충청권 민물낚시 백작회 기축년 시조대회 출조일자 : 4월 11일(토) 시 간 : 오후 7시~익일 13시 까지 장 소 : 추후발표(전화문의) 자 격 : 백작회 준회원 이상 회 비 : 20000만원 규 정 : 정통 바다낚시(대수·미끼 자유) 문 의 : http://cafe.daum.net/qlcsk4972 ※ 시상내용 1 등 : 고급 민물낚시대 2 등 : 고급 낚시의자 3 등 : 고급 난방난로 다수확 : 고급 민물찌 행운상 : 고급 민물찌 ● 천안 낚시 사랑 출조일자 : 4월 11일 ~12일 시 간 :
문화일반
충청일보
2009.04.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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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습기가 질퍽한 도랑주변, 겨우내 내린 눈이 아직 다 녹지도 않은 양지 바른 곳에 성급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새 봄을 알리는 전령사 머위. 머위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산야초로 머위 나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지방에 따라서는 머구, 머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이 오면 땅속의 뿌리줄기에서 잎사귀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겨울에 핀다하여 관동화라 하고, 앙증맞게 생긴 아주 작은 꽃들이 둥근 머리 모양처럼 서로 모여서 암꽃은 흰색으로 수꽃은 노란색으로 핀다.꽃이
문화일반
충청일보
2009.04.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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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만 되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눈 주변의 가려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고열이나 가래, 기침 등은 심하지 않은 상태로 병원을 자주 찾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의 증상이다.특히 따뜻한 봄철에 생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봄의 전령사인 꽃가루와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 간단히 알아본다. 알레르기와 연관되어 있는 꽃가루들은 주로 작은 입자의 풍매화(風媒花) 꽃가루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우리가 주로 봄철에 자주 보게 되는 꽃씨털
문화일반
서동권
2009.04.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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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세도면 수고리에서 부인 노순희씨(58)와 함께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백관현씨(64·현 부여수출화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11년 전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화훼산업의 성공적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농업을 시작하기 전 공직자로 퇴직을 1년 앞둔 백씨는 자신의 미래를 농업에 투신하기로 다짐했지만, 농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작물 선택에 고민하던 중 당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관계자에게 자문과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화훼농사의 길에 본격 접어 들었다. 백씨가 화훼를 선택한 것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권유도
문화일반
김남현
2009.04.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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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 속에서 개는 사람과 가장 밀접한 인연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동물이다. 개의 대표적 역할이라면 집을 잘 지키고 때로는 사냥도 하여 사람들에게 유익한 동물로 손꼽을 수 있으며 특히 진도견은 우리나라 토종 견으로 다른 종류의 견 종에 비해 영리하고 주인을 잘 따르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개임에는 틀림이 없다 할 것이다. 이러한 진도견도 자신의 업(嶪)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면 어찌 할 수 없는 것일까? 지난 구랍 섣달에 폭설이 쌓이고 한파가 계속되던 때이다. 소승이 머물고 있는 암자의 뒷산에서 난데없는 개짓는 소리가 들려오
문화일반
혜성
2009.04.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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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 속에서 개는 사람과 가장 밀접한 인연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동물이다. 개의 대표적 역할이라면 집을 잘 지키고 때로는 사냥도 하여 사람들에게 유익한 동물로 손꼽을 수 있으며 특히 진도견은 우리나라 토종 견으로 다른 종류의 견 종에 비해 영리하고 주인을 잘 따르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개임에는 틀림이 없다 할 것이다. 이러한 진도견도 자신의 업(嶪)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면 어찌 할 수 없는 것일까? 지난 구랍 섣달에 폭설이 쌓이고 한파가 계속되던 때이다. 소승이 머물고 있는 암자의 뒷산에서 난데없는 개짓는 소리가 들려오
문화일반
혜성
2009.04.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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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감사와 사랑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스티커를 서울 명동성당에서 판매한다.서울대교구는 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긍정적인 사회문화 건설을 위해'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티커를 50만부 제작, 무료로 배포했으나 교회 안팎에서 개별 구입 문의가 쇄도해 우선 명동 성물방에서 스티커를 낱장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와함께 서울대교구는 각 기관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스티커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스티커 제작을 후원하는 기업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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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감사와 사랑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스티커를 서울 명동성당에서 판매한다.서울대교구는 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긍정적인 사회문화 건설을 위해'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티커를 50만부 제작, 무료로 배포했으나 교회 안팎에서 개별 구입 문의가 쇄도해 우선 명동 성물방에서 스티커를 낱장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와함께 서울대교구는 각 기관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스티커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스티커 제작을 후원하는 기업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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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노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 군민체육센터에서 보은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 3000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한다.이번 경로잔치는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에 실천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노현스님은 "불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르신을 공경하고,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보살펴야 한다"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효행을 다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헌기자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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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노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 군민체육센터에서 보은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 3000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한다.이번 경로잔치는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에 실천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노현스님은 "불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르신을 공경하고,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보살펴야 한다"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효행을 다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헌기자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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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청 직장직종사목부 소속 수자원공사 신자단체인 가톨릭 나눔회 창립 30주년 기념미사가 지난 6일 대전 송촌동 본당에서 회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지난 1979년 4월7일 회사의 전화 교환실에서 처음 모임을 가진 한국 수자원공사 나눔회는 김현준(안드레아), 이병진(요셉 쿠페르티노) 등 신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직장공동체다.1985년에 33명으로 대전교구에 신자단체를 등록했고, 1999년 직장직종사목부에 편제돼 매월 사내 미사봉헌, 연2회 가족피정을 비롯해 복지시설에 목욕 등을 하고 있다.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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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청 직장직종사목부 소속 수자원공사 신자단체인 가톨릭 나눔회 창립 30주년 기념미사가 지난 6일 대전 송촌동 본당에서 회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지난 1979년 4월7일 회사의 전화 교환실에서 처음 모임을 가진 한국 수자원공사 나눔회는 김현준(안드레아), 이병진(요셉 쿠페르티노) 등 신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직장공동체다.1985년에 33명으로 대전교구에 신자단체를 등록했고, 1999년 직장직종사목부에 편제돼 매월 사내 미사봉헌, 연2회 가족피정을 비롯해 복지시설에 목욕 등을 하고 있다.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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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가톨릭과 개신교 등의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이들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감사와 사랑을 통해 부활의 삶을 살고, 절망과 고통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자고 역설했다.천주교 청주교구청 장봉훈 교구장은 "부활절은 생명의 원천이신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 모든 피조물이 새롭게 완성된 날이다"며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 신앙인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교구장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극단적 이기주의 때문에 상처와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평화, 기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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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가톨릭과 개신교 등의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이들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감사와 사랑을 통해 부활의 삶을 살고, 절망과 고통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자고 역설했다.천주교 청주교구청 장봉훈 교구장은 "부활절은 생명의 원천이신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 모든 피조물이 새롭게 완성된 날이다"며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 신앙인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교구장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극단적 이기주의 때문에 상처와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평화, 기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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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27.4세에 결혼하여 1.4명의 아이를 두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면 33∼34세가 된다.이때부터 30대 여성들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하게 되지만 희망이 부푸는 것과 동시에 좌절을 겪기도 한다. 자아실현을 위해 직업을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 교육프로그램들을 들어보기도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갈망하게 된다.직업상담의 전문가인 저자는 이렇게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30대 여성들의 자기표현 욕구를 채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가 자신과 주인공을
문화일반
김희숙
2009.04.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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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람에 대해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시선을 가진 진양 작가가 특유의 담담한 필체를 가지고 2년 만에 돌아왔다.거제도를 배경으로 무뚝뚝한 경상도 사투리까지 넣어 더욱 담담해졌다. 그러나 감동을 더욱 커졌다.윤수는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휴가를 내고 거제도로 여행을 간다. 여행이 아니었다면 다시 찾아가지 않았을 길에서 부딪힌 나연을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나연은 참으로 별볼일 없는 사람이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골칫거리인 전 남편, 밥보다 더 즐기는 흡연 습관, 거제도 변두리의 허름한 술집 '섬'뿐. 그러나 호텔 조리장 윤수를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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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진대전 초대작가이며 충북역도연맹 고문인 신경윤씨(61)가 20여 년의 사진 여정을 담은 사진집'색(色)을 말하다'의 출판기념회를 오는 11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갖는다.신 작가는 전국의 강, 호수, 바다의 물결과 흔들림, 갯벌, 고드름, 얼음 꽃을 비롯해 나뭇잎사이로 비쳐지는 햇살, 교량과 가로등의 야간 조명 등 사계절 자연과 일상주변의 소재 속에서 디테일한 구성력과 균형미로 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사진첩에는 황홀한 파문, 갯벌, 꽃밭, 안개, 눈오는 아침, 나무, 빛과 그림자, 삶의 흔적등 10가지 주제로 115여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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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인드를 숲 속 생명체들의 삶의 방식에서 찾는다.나무와 풀이 어떻게 생겨나고 꽃은 어떻게 피어나는 지, 생명의 탄생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줘 오랫동안 삶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숲의 생존 방식을 소개한다.사람들의 무한경쟁과는 달리 '상생'과 '성찰'로 대변되는 숲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이 책은 본문은 4가지 섹션으로 나눠 숲의 생존 방식을 이야기 한다. 1막에서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스스로의 살 힘을 가지고 태어나는
문화일반
홍성헌
2009.04.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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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면은 농경지가 타 지역에 비하여 적은편이지만 풋고추 등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 농가소득은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분들이 농사 후에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주민자치센터를 제외하고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 하면 면민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말 센터 일부를 증축하고 방음시설 등 시설을 보강하여 현재는 많은 주민들이 좀더 나아진 공간에서 열심히 취미활동 및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김병렬 신풍면장(50·사진)은 "주민자치센터가 영농으로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문화일반
노왕섭
2009.04.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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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드리우기 시작하는 오후 7시 30분. 면사무소 뒤편에 위치한 신풍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응수)에는 창가에 환한 불빛이 비치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회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낮 시간대에 농사일을 마치고 건강증진 차원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찾은 면민들이다. 이 곳 주민들이 야간시간 대에 주민자치센터를 찾은 것은 낮 시간의 영농피로를 말끔히 풀기 위해서다. 차령산맥 아래에 위치한 신풍면은 인구 3800여 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신풍고추 등 특작물로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화일반
노왕섭
2009.04.07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