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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일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진흥을 위한 '2010년 충북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도는 수요자 중심 해외마케팅사업, 우수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국제통상 인프라 강화사업 등 3개 분야 67개 개별사업에 30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해외마케팅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국제무역박람회는 지난해 참가한 박람회 중 성과가 우수한 16개는 유지하고 실적이 저조한 6개는 신규 대체하기로 했다. 사업별 참가 규모도 5부스에서 9부스로 확대하고, 충북 해외무역사절단은 소
사회일반
천영준
2010.01.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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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500억 원을 기부해 조성한 장례문화센터 '세종시 은하수공원'이 12일 준공과 함께 개관됐다. 세종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에 개관한 장례문화센터는 1998년 8월 폐암으로 타계한 최종현 sk그룹 전 회장이 "내가 죽으면 화장하고, 훌륭한 화장시설을 지어 사회에 기부하라"는 유지에 따라 조성한 것이다. 이후 부지 물색에 나섰던 sk그룹은 화장장을 혐오시설로 보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어려움을 겪다가 2007년 말 현재 터를 확보하고 공사에 들어간 지 2년여 만에 국내 최고의 화장시설을 완공했다. sk그룹은 장
경제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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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500억 원을 기부해 조성한 장례문화센터 '세종시 은하수공원'이 12일 준공과 함께 개관됐다. 세종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에 개관한 장례문화센터는 1998년 8월 폐암으로 타계한 최종현 SK그룹 전 회장이 "내가 죽으면 화장하고, 훌륭한 화장시설을 지어 사회에 기부하라"는 유지에 따라 조성한 것이다. 이후 부지 물색에 나섰던 SK그룹은 화장장을 혐오시설로 보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어려움을 겪다가 2007년 말 현재 터를 확보하고 공사에 들어간 지 2년여 만에 국내 최고의 화장시설을 완공했다. SK그룹은 장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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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일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던 농지제도를 일부 개선해 농지이용의 효율화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농지에 양어장과 양식장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제도'를 개선하고, 기간을 6년(연장 포함)에서 10년으로 확대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농지로 원상복구가 어려운 고정식 시설의 양어장·양식장은 종전처럼 허가(진흥지역 내) 또는 신고를 받아 설치해야 한다. 평균경사율이 15% 이상인 한계농지 중 일부 농지를 '영농여건 불리농지'로 고시해 소유제한을 완화, 비농업인도 소유
경제일반
천영준
2010.01.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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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일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던 농지제도를 일부 개선해 농지이용의 효율화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농지에 양어장과 양식장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제도'를 개선하고, 기간을 6년(연장 포함)에서 10년으로 확대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농지로 원상복구가 어려운 고정식 시설의 양어장·양식장은 종전처럼 허가(진흥지역 내) 또는 신고를 받아 설치해야 한다. 평균경사율이 15% 이상인 한계농지 중 일부 농지를 '영농여건 불리농지'로 고시해 소유제한을 완화, 비농업인도 소유
사회일반
천영준
2010.01.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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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꼴찌로 추락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시즌 소망은 선수나 감독 모두 똑같았다. 2년 연속 꼴찌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12일 대전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의 2010년 시무식. 영하의 추위에 구장 구석에는 눈이 채 녹지 않은 채 그대로 쌓여 있었지만 선수와 프런트의 열기는 겨울 추위를 녹였다. 이경재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내가 몇 년차고 예전에 내가 어떠했다는 생각을 모두 버리고 무에서 시작해달라"면서 "남들이 우리가 약하다고 할 때본때를 보이겠다는 정신력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김태균,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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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꼴찌로 추락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시즌 소망은 선수나 감독 모두 똑같았다. 2년 연속 꼴찌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12일 대전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의 2010년 시무식. 영하의 추위에 구장 구석에는 눈이 채 녹지 않은 채 그대로 쌓여 있었지만 선수와 프런트의 열기는 겨울 추위를 녹였다. 이경재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내가 몇 년차고 예전에 내가 어떠했다는 생각을 모두 버리고 무에서 시작해달라"면서 "남들이 우리가 약하다고 할 때본때를 보이겠다는 정신력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김태균,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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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조별리그에서 싸울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들의 발끝에 물이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블랙번과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4분 쐐기골과 경기 종료 직전 마무리골까지 혼자 3골을 몰아치며 맨시티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테베스는 맨시티 입단 이후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근 정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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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조별리그에서 싸울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들의 발끝에 물이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블랙번과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4분 쐐기골과 경기 종료 직전 마무리골까지 혼자 3골을 몰아치며 맨시티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테베스는 맨시티 입단 이후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근 정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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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과 연봉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 조정훈(25)과 127% 인상된 1억2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팀내 타자 고과 1위인 간판 타자 이대호(28)와는 12일 세 번째 만남에서도 줄다리기만 벌였다. 지난 시즌 14승9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친 조정훈은 연봉이 5천500만원에서 1억2천500만원으로 7천만원 올랐다. 문제는 이대호. 2009시즌 타율 0.293, 28홈런, 100타점으로 팀내 타자 중 가장 뛰어났지만 롯데 구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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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과 연봉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 조정훈(25)과 127% 인상된 1억2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팀내 타자 고과 1위인 간판 타자 이대호(28)와는 12일 세 번째 만남에서도 줄다리기만 벌였다. 지난 시즌 14승9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친 조정훈은 연봉이 5천500만원에서 1억2천500만원으로 7천만원 올랐다. 문제는 이대호. 2009시즌 타율 0.293, 28홈런, 100타점으로 팀내 타자 중 가장 뛰어났지만 롯데 구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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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의 기대주 김대은(원광대)-정경은(kt&g)이 2010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대은-정경은은 12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혼합복식 예선에서 최승일(화순실고)-강가희(포천고)를 세트스코어 2-0(21-13 21-9)으로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이철호(수원시청), 장영수(김천시청), 김사랑(인하대)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연화(대교눈높이), 주은애(kt&g)는 여자단식에서 본선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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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의 기대주 김대은(원광대)-정경은(KT&G)이 2010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대은-정경은은 12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혼합복식 예선에서 최승일(화순실고)-강가희(포천고)를 세트스코어 2-0(21-13 21-9)으로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이철호(수원시청), 장영수(김천시청), 김사랑(인하대)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연화(대교눈높이), 주은애(KT&G)는 여자단식에서 본선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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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내달 서울과 강원도, 창원, 전주 등에서 분산개최되는 제91회 동계체육대회에 처음으로 3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다.대한체육회는 11일 이번 동계체전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3572명(임원 1228명·선수 2344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12일 발표했다.동계체전 참가 인원은 사상 최대규모였던 지난해(3434명)보다 138명 불어나 처음으로 3500명을 넘겼다.특히 피겨스케이팅에서 지난해에 비해 무려 43명이나 늘어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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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내달 서울과 강원도, 창원, 전주 등에서 분산개최되는 제91회 동계체육대회에 처음으로 3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다.대한체육회는 11일 이번 동계체전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3572명(임원 1228명·선수 2344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12일 발표했다.동계체전 참가 인원은 사상 최대규모였던 지난해(3434명)보다 138명 불어나 처음으로 3500명을 넘겼다.특히 피겨스케이팅에서 지난해에 비해 무려 43명이나 늘어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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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탁구 스타' 유남규(42) 농심삼다수 감독이 남자 탁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유남규 감독은 12일 "소속팀인 농심삼다수에 더욱 집중을 하려고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사퇴서를 대한탁구협회에 냈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해 1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했던 유남규 감독은 1년여 만에 대표팀 사령탑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유남규 감독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남자대표팀 코치를 맡아 남자복식 금메달(이철승-유남규) 획득을 지휘했다. 그는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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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탁구 스타' 유남규(42) 농심삼다수 감독이 남자 탁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유남규 감독은 12일 "소속팀인 농심삼다수에 더욱 집중을 하려고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사퇴서를 대한탁구협회에 냈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해 1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했던 유남규 감독은 1년여 만에 대표팀 사령탑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유남규 감독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남자대표팀 코치를 맡아 남자복식 금메달(이철승-유남규) 획득을 지휘했다. 그는
사회일반
충청일보
2010.01.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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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 농구단이 대한농구연맹 이사총회에서 남자대학농구 1부리그로 승격됐다. 상명대 농구단은 지난해 2월 팀창단 이후 4관왕을 거두며 1년도 채 되지 않아 1부리그로 승격하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상호 감독은 "이제 첫 번째 목표를 이뤘다"며 "아직 배울 것이 많으므로 최선을 다해 1부리그의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김병한기자
농구
김병한
2010.01.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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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 농구단이 대한농구연맹 이사총회에서 남자대학농구 1부리그로 승격됐다. 상명대 농구단은 지난해 2월 팀창단 이후 4관왕을 거두며 1년도 채 되지 않아 1부리그로 승격하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상호 감독은 "이제 첫 번째 목표를 이뤘다"며 "아직 배울 것이 많으므로 최선을 다해 1부리그의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김병한기자
사회일반
김병한
2010.01.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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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서 갈등을 빚었던 무승부 규정이 올해도 그대로 유지된다. 한국야구위원회는(kbo)는 1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유영구 kbo총재와 각 구단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연장전을 12회로 제한하되 무승부를 패배로 계산하는 승률 계산 방식을 도입했지만 김성근 sk 감독 등 일부 감독들이 무승부와 패배가 같을 수 없다며 반발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열린 8개 구단 단장 회의에서도 무승부를 패배로 계산하던 2009시즌 승률
야구
충청일보
2010.01.1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