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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따사로운 봄볕에 시나브로 봄이 오고 있다. 감출 수 없는 봄기운처럼 가슴 따뜻한 소식이 많았으면 한다. 겨우내 앙상하던 매화나무가 꽃눈을 탐스럽게 터뜨리는 게 경이롭다. 매화(梅花)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 향기를 강조하면 매향이란다. 머지않아 완벽한 매화를 볼 것을 생각하니, 그날 새벽에 라디오에서 들은 '건강 365'가 생각난다. '변비'에 대하여 대담이 끝난 후, 건강 책 정보가 이어졌다. 심리전문가인 이동귀 교수 외 2인이 지은 《네 명의 완벽주의자》에 관한 북 칼럼니스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1.03.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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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입춘도 설 명절도 지나고 시나브로 봄은 온다. 추위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육거리종합시장 분위기도 한산한 듯하고,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같아 가슴이 시리다. 경제도 어렵고 인구도 감소하는 등 여러 상황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큰 상처와 충격을 받고 있어 회복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실의에 빠져있자니 오래전에 읽은 책장의 책이 눈에 들어온다. 20여 년 전에 발행한 '한국인을 말한다·The Koreans'란 마이클 브린이 지은 책이다. 온 국민이 들메끈을 고쳐매는 용기와 희망을 품기를 소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1.0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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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날씨가 마치 봄날 같고 대기질 상태도 좋다. 1월 초순엔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더니 하순이 시작되면서 포근한 기온을 보인다. 산책길에는 인파로 북적이지만 모두 마스크와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대견스럽다. 어느새 길가의 매화나무에 꽃눈이 제법 몽글몽글하고, 아직은 한파가 몰아칠 텐데도 부지런한 까치 부부가 집 손질을 하는 것을 보니 자연의 섭리가 경이롭다.악랄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발생한 지 일 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터널 끝이 보이지 않아 착잡하다. 자유롭지 못한 일상과 각종 속박 속에 힘겹게 버티고 있으니,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1.01.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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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연일 매서운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35년 만의 매서운 한파라고 한다. 우리 지방에도 영하 20도 가까운 한파가 찾아와 천지가 꽁꽁 얼었다. 오늘은 좀 덜 추운 것 같은데도 중대본에서 조석으로 문자가 날아든다. 한낮에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리지만, 온몸을 감싸고 명암저수지 방면으로 나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놀라고, 냉기가 털장갑을 파고들어 손이 시려 또 한 번 놀란다. 코로나19용 대신 방한 마스크를 쓴 사람을 보니 이래저래 마스크는 백신처럼 여겨진다. 마스크도 모자도 벗고 자연 항우울제라 불리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1.0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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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수필가또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밝아온다. 2021년은 소띠의 해이고 신축년(辛丑年)이다. 신(辛)은 흰색을 의미한다고 하고 축(丑)은 소를 의미한다. ‘소처럼 일한다.’는 말처럼 농사에 꼭 필요했던 소는 가족과 같은 대접을 받았다. 조상들은 소를 식구처럼 아끼고 보살핀 살림 밑천이었다. 특히 소는 우직하고 성실하여 희생과 헌신,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되돌아보며 교훈으로 삼고, 새해에는 소처럼 믿음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각자 본분을 다하여,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좋은 일이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1.01.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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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올해는 유례없는 악몽 같은 일이 많다. 코로나19로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아찔할 정도이다. 되돌릴 수 있다면 더 알차고 보람 있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가뜩이나 경제난과 갖가지 혼란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코로나19로 더욱 가중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여러모로 고심한다. 이럴 때 KBS 제1라디오에서 새벽 5시쯤부터 시작되는 ‘건강 365’ 방송이 많은 도움이 된다. 건강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하여 최신 의학 정보를 전달하며 건강한 삶을 실현하는 유익한 방송이다.지난 토요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1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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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며칠 전 김장을 했다. 입동(立冬)도 지났지만 날씨가 포근하여 시장보기, 절임배추 운반, 김장하기에 좋았다. 월동준비 중 핵심인 김장을 마치니 마치 묵은 숙제를 끝낸 것처럼 홀가분하고 후련하다.사시사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가 어렵다. 물론 건조시켜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시키면 본래의 맛을 잃고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오니,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우리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11.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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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수필가얼마 만에 내린 비일까? 11월을 출발하는 날은 마침 일요일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보니 비가 올 듯해서 비설거지를 하자마자 조금씩 내린다. 비 예보는 있어도 기대는 별로 안 했는데 부슬비가 조용히 내려 강아지처럼 돌아다니며 비를 맞고 싶다. 서울에는 10월에 비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다는데 청주도 마찬가지라 여겨진다. 농촌에서 가을걷이를 하기에는 수월하였겠지만 꼭 필요한 때에 적당하게 내리는 비는 기다려진다. 오랜 가뭄 끝에 온종일 촉촉이 대지를 적셔준 단비가 무척 정겹다.지난여름 장마는 유난히 길어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11.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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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독감 백신은 독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면역력을 증진하려고 생체에 투여하는 항원의 하나이다. 예방 주사는 백신 접종을 의미한다. 백신 접종법은 특정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감염 전 예방을 목적으로 항원을 주입하는 것이다. 지난주 청소년 재시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70세 이상이라서 필자도 독감 백신을 맞게 되었다.접종 첫날,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일찍 가니 병원 업무를 시작하기 30분 전인데도 어르신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었다. 양식에 이름과 연락처를 쓰라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10.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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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지난 16일 아침, 어느 TV에서 아주 눈에 띄는 사진을 보았다. ‘아침에 한 장’이란 프로그램에서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이란 감동적인 사진이었다. ‘6.25 한미 전몰장병 헌화식’에 참석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과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헌화를 하고 경례를 하는 장면이다. 당초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15일에 열린 행사를 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하였다.영화로도 보았듯이 한국전쟁에서 유엔군사령관 맥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9.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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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8월 7일)가 지난 지 한 달이 넘었고,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나타난다는 백로(9월 7일)도 지났으니 이젠 가을인가 보다. 올해 여름은 빼앗긴 듯싶다. 50일이 훨씬 넘은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장마와 잇단 태풍 영향이다. 일기장을 살펴보니 8호 태풍 바비(BAVI·8월 26일 서해 통과), 9호 태풍 마이삭(MAYSAK·9월 2일∼3일 부산 인근 상륙-강릉-동해)에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HA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9.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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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보다 일찍 명암저수지 방면으로 나섰다. 활짝 피어나는 무궁화가 반겨주어 산책길이 오롯하고 발걸음이 가붓하다. 길가에 꿈나무를 닮은 어린 나무에 핀 무궁화가 앙증맞다. 몇 년 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이름표도 걸며 가꾼 무궁화나무가 길섶에서 자라며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 예초기로 작업할 때 잘릴까봐 낫으로 미리 주위의 풀을 베어준 정성이 고맙고, 덩치가 큰 매실나무 틈에서 기죽이며 크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다. 필자만의 욕심일까. 무궁화의 날도 정하고, 산책로 개설 후부터 무궁화 꽃길로 조성했으면 더 수월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8.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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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유난히 길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려운 때에 장마까지 지루하게 이어지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5호 태풍 '장미'까지 겹쳐 걱정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갔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 덕분에 장미의 날카로운 가시로 할퀴지 않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호우는 장마와 겹쳐 더 많은 피해를 주어 안타깝다.지루한 장마가 끝나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며 알아보니 역대 최장 기록이라 한다. 머지 않아 끝난다지만 더 이상 피해 없이 잘 극복하여야 하겠다.착잡한 심경으로 장마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8.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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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 산책길에 나선다. 집을 나설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우산을 가지고 나선다. 요즈음은 마스크와 우산이 외국 갈 때 여권처럼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도 힘든데 지루한 장마로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다. 코로나 19도 소나기를 피하는 것처럼 단기(短期)로 알았는데 올여름 장마처럼 장기화되고 있어 큰 걱정이다. 장마는 머지않아 물러나겠지만, 코로나19는 언제 끝날지 기약조차 할 수 없으니 암울하다. 군집해서 피어있는 자그마한 흰 꽃을 보니 기분전환이 좀 되는 것 같다. 망초꽃으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7.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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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사람의 마음은 만질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무게를 알 수도 없지만, 우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내 마음이라고 한다. 내 마음이니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과연 내 마음이 내 마음일까.마음이 힘들면 몸도 따라서 힘들고, 몸이 힘들 때면 마음도 힘들고, 마음 다스리기 또한 무척 어렵다. 몸이 하드웨어라면 마음은 소프트웨어이다.마음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오리무중(五里霧中)인데, ‘마음을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7.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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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어느덧 금년도 절반이나 지나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싸우다 보니 더욱 세월이 유수와 같다. 방문이나 모임, 생업 등 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신을 돌아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하는 자문과 성찰을 하게 된다. 아무리 고심하여 보아도 삶에는 정답이 없는 듯하다. 산술(算術)처럼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험처럼 단답형의 정답이 있는 것은 더욱 아니리라. 이는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이에 대한 법정 스님의 말씀을 거듭 되새기니, 오랜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7.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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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초조하고 불안을 느낄 때가 많다. 자녀들도 잘 안 오고, 이웃과도 두절되는 듯한 현실이 야속하다. 방송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있었듯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하고 싶다. 삶의 질 높이는 ‘슬기로운 습관’ 7가지에 관한 신문 기사를 다시 숙독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대신 ‘정신 및 감정적 건강’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결심을 할 것을 권한다.심리 상담사들이 제안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 실천하고자 나의 견해와 함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6.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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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어느덧 6월이다. 6월을 시작하며 상당산성에 다녀왔다. 며칠 사이에 신록은 완연하게 짙어지고, 꽃을 피우고 씨앗과 열매를 키우고 있다. 자연은 푸근하고 넉넉하지만 봄을 잃어버린 우리의 심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이도 달라졌다. 산길에서도 앞사람과 거리두기를 하고, 오고갈 때는 멀찌감치 피해 지나간다. 특히,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만나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긴장을 풀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가급적 접촉을 피하는 것이 일상화된 상황이니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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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이팝나무와 아카시아꽃 향기가 우리의 오감(五感)을 파고든다. 후각은 시각이나 청각보다 더 본능적인 감각 같다. 어느덧 4·15총선이 끝난 지도 한 달이 넘었고,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오는 5월 30일부터 4년 동안의 임기가 시작된다. 당선인에게는 축하를, 낙선인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감동의 인간승리를 통하여 지혜와 교훈을 배우고 싶다.당선자 중에는 여공(女工) 출신 인권변호사, 탈북인사 등 특이한 경력을 가진 분이 많다. 총선 후, 필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신문 기사를 다시 한번 읽으며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5.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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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시인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봄은 실종된 채 시나브로 가정의 달 5월이 왔다. 가족들의 왕래조차 통제하게 한 긴 악몽이 원망스럽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올해는 4월 30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어 5월을 가정의 달, 사랑과 감사의 달, 계절의 여왕이라고 일컫는다.나날이 짙어지는 5월의 신록처럼 싱그럽고 좋은 일들만 많으면 얼마나 좋을 까마는 불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이는 가정불화나 가족애 결핍으로 초래된 안타까운 것들이 많다.가정은 모든 개인이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0.05.0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