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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이제는 한 개인이 얼마나 똑똑하고 아름답고 재능이 많은지에 따라 공동체, 즉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여러 능력 중 하나는 커뮤니티 리더십이다.미래에는 홀로 도서관이나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한 사람이 리더로서 성장할 확률은 낮다. 기업 조차도 한 개인이 가진 스펙이나 역량보다는 그에 못지 않게 커뮤니티 안에서 협력하며 공부를 한 경험이 있는 커뮤니티 리더십을 갖춘 사람을 기업이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시 말하면 혼자서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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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11.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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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황혜영 서원대 교수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는 10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9. 10. 05-10.31) 전시가 진행 중이다. ‘지극한 화평에 이른다’는 의미의 치화평(致和平)은 세종대왕이 「용비어천??125장 전장 내용의 한글 가사에 곡을 붙인 것이다.전시장 입구 벽면에 전시된 김홍식 작가의 (스테인리스스틸 위에 돋을새김, 잉크, 페인팅, 실크스크린 등, 176×110cm, 6점)는 여섯 액자 작품 시리즈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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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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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커뮤니케이션은 우리 삶의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커뮤니케이션은 땅에 뿌리는 씨앗이며,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이며, 목적을 이루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전달하는 신호가 되기도 하며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선물이자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의 삶과 가족, 인간관계, 직업 등을 결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일어나지 못하면 상황은 단절되고 기회들은 사라져 버리며, 모든 관계가 사라지고 결국 아무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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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10.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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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어두운 밤,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북극성을 보고 가야 하듯이, 혼돈의 시대에 우리의 삶을 정돈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명과 비전 또는 사명의식이 필요하다. 북극성은 언제나 제자리에 있다. 단, 보는 사람에게 때에 따라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고, 아예 보이지 않기도 한다. 어둠을 밝히는 빛, 북극성을 보며 그 빛을 따라가야 어둠에서 나올 수 있다. 사명은 북극성과 같이 하늘에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보일 때도 있고, 보지 못할 때도 있는 것과 같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북극성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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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9.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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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황혜영 서원대 교수 이제 더위도 물러나 아침저녁 바람이 선선하다. 꽤 더웠던 7월, 양양 미천골에 갔을 때다. 휴양림 안내도에 정자가 있다고 나와 있었다. 요즘은 어딘가 갈 일이 있으면 근처 정자를 둘러보고 있어 미천골 정자도 보고 싶어 찾아가보았다. 미천골은 평지처럼 완만한 계곡이 7km가 넘게 산 깊숙이 이어진다. 계곡 꽤 깊은 곳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만 오토캠핑장부터는 비포장임도라 차를 밖에 세워두고 걸어 들어갔다. 길 위에 나무에서 떨어진 가느다랗고 길쭉한 갈색이 된 꽃(?)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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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9.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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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분명한 비전이 있는 사람은 시대를 이끌고, 시대를 활용하고, 시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대를 통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이 사는 시대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완수해야 할 그 뜻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러나 완수해야 할 그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을 이루는 일은 만만치 않다. 특히, 그 뜻이 무엇이든 간에 절대적으로 혼자서 이룰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편안함을 느낀다.다시 말하면, 마음이 같고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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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8.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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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까운 데 바람도 쐬고 모바일 커피 쿠폰도 쓸 겸, 전망이 좋다는 세종 호수공원 안에 있는 카페에 갔다. 3면이 유리로 된 2층 카페에서 있다 나온 뒤 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돌기로 했다. 카페에 있는 동안 소낙비도 한 차례 내려 더위가 살짝 가라앉았다. 반시계 방향으로 호수를 돌다 카페에서 보이던 숲속 정자에도 올라보고 내려와 다시 호수를 걸었다. 걷다 보니 저 앞쪽에 동상이 하나 보였다. 인터넷과 방송에서 이미 봐와서 멀리서도 '평화의 소녀상'인 줄 알 수 있었다.이 소녀상은 김운성·김서경 부부 작가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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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8.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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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황혜영 서원대 교수 프라도 미술관 비야누에바 관 2층 가운데 넓고 둥근 12번방과 양 옆 작은 전시실들에 벨라스케스 작품들이 모여 있다. 12번방 안쪽 벽의 을 마주 볼 때 오른쪽으로 연결된 14번방을 지나 15번방의 안쪽 15A전시실로 들어서면 정면 벽에 (220x289cm, 1657년)이 있다. 이 작품은 오비디우스의 에 나오는 아라크네 이야기를 담고 있다.벨라스케스는 아라크네 이야기 과정의 서로 다른 장면들을 작품 속 틀(mise en abyme) 구성으로 화폭 안에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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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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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황혜영 서원대 교수'400번의 구타Les quatre cents coupts'(1959)는 누벨바그의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의 첫 장편이자 자전적 영화이다. 앙트완 드와넬은 학교 교육에 흥미를 못 느끼고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늘 말썽만 피우는 문제아로 여겨진다. 불어작문에서 반에서 5등 안에 들면 천 프랑을 주겠다는 엄마의 약속에 앙트완은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며 자기가 좋아하는 발자크를 읽는다.그가 읽는 끝 부분, "유레카(찾았다!)"에서 그의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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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6.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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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황혜영 서원대 교수처음 볼 때는 별로 관심이 안 느껴지던 대상이 어느 순간 확 마음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남편이 지내는 양천향교 근처 오피스텔에 나도 가 있을 때가 있다. 한 건물이 저층 부분은 두 동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두 동 사이 1층 넓은 통로에 한 손에 흰 둥근 모양을 들고 있는 인조인간 같은 커다란 사람 형상 조형물이 있다. 건물을 드나들 때마다 지나치지만 한 번도 가까이 가서 제목을 본다든가 한 적은 없다. ‘하늘색도 아니고 파란색도 아닌 어중간한 색상의 예쁘지도 않은 작품을 갖다놓았네’ 하고 스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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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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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사색] 정우천 입시학원장‘아싸’라는 말을 들은 것은 10여 년이 넘은 것 같은데, 요즘은 이 말에 더해 ‘인싸’라는 말이 부쩍 많이 들려오고 심지어 방송에서도 심심찮게 사용된다. 급식체(급식 먹는 학생들이 쓰는 말)로 시작돼 사회 전반으로 퍼진 용어로 어떤 면에서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아싸는 outsider의 줄임말로 어떤 집단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사람을 일컫고, 인싸는 insider의 줄임말로 집단에 잘 적응해 무리에 섞여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에 더해 인싸 중에 핵심이 되는 인물이란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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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5.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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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리더십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관계이기도 하며, 다른 사람의 행동과 태도, 비전, 가치관 또는 신념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영향의 관계이다. 그것은 목적이 있는 의도적인 관계, 곧 영향의 관계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리더십은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섬기려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관계의 유형 속에서 영향력을 흘려 내보내는 것이다.즉,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 속에서 능력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지혜와 지성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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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5.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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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서원대 교수] 브라질 현대 음악가 에이토르 빌라로보스(Heitor Villa-Lobos, 1887 ~ 1959)가 첼로를 위해 작곡한 (1917)는 생상의 에 나오는 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작년 가을 ‘앙상블 모멘텀’ 콘서트에서 김승운의 첼로와 이상남의 피아노 연주로 빌라로보스의 곡을 처음 알게 되었다. 생상의 는 1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13번째 곡인 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사자, 암탉과 수탉, 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과 피아니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9.03.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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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분명한 비전이 있는 사람은 시대를 이끌고, 시대를 활용하고, 시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대를 통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완수해야 할 그 뜻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전은 곧 가치있는 시대적 소명이다.비전있는 삶은 곧 가치있는 삶이다. 가치있는 삶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은 물론, 이웃, 지역사회, 이 나라 그리고 이 땅과 모든 자연에 대한 사랑이 비전을 발견하기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9.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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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서원대 교수] 2018년 12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개관했다. 청주관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술품 보존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수장고형 미술관이다. 개관 이틀째 청주관 나들이를 갔다. 1층 수장고 전시실을 어슬렁거리다보니 프랑스 예술가 장 뒤뷔페(Jean Dubuffet, 1901-1985)의 와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 1930-2002)의 두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뒤뷔페는 정신질환자가 그린 그림에 충격을 받아 정규미술 교육을 받은 예술작품 대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9.02.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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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자신의 삶을 주관하는 기본적인 가치관과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주변의 상황과 반응 그리고 사람들의 의견에 흔들리기보다는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으며, 좀 더 결단력을 발휘할 수 있고,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이다. 즉, 분명한 가치관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은 흔들림 없이 전진할 가능성이 더 높을 뿐만 아니라, 분명한 가치관은 성장의 기초가 되며, 동기를 부여하고, 결정을 도와준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 나는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 나는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9.02.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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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서원대 교수] 작년 앙상블 모멘텀 콘서트 가이드를 하면서 독일 작곡가 틸로 메덱(Tilo Medek, 1940-2006)의 '낮 그리고 밤의 작품집' 13번째 곡 '후터린의 상자(Der Kasten einer Hutterin)'를 알게 되었다. 우수와 격동이 동시에 느껴지는 곡 분위기도 독특하였고 가사도 없는 곡 제목 후터린의 상자가 무엇인지도 왠지 궁금하였다.곡 소개를 보니 후터린은 16세기 초 급진종교개혁파의 한 분파로 종교지도자 야코프 후터의 역할이 지대하여 후터파 또는 후터라이트로 불린다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9.01.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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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오늘의 나의 관심은 특별한 내일을 만드는 중요한 자원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미래 준비역량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이다. 우리는 생각의 기술을 훈련하고, 통찰력과 목표를 성취하는 지혜를 기르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며 올바른 리더로서 살아가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오늘을 살아가면서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지 관심사를 파악하고,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며, 그 동안의 삶의 경험과 배움 속에서 발견한 재능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할 수 있는지의 끊임없는 생각을 통해 우리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9.0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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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서원대 교수] 올 한해 기억에 남는 낯선 경험 중 하나로 지난 11월 7일 서원대 예술관에서 열린 ‘앙상블 모멘텀’ 콘서트 가이드가 떠오른다. 함께 코티칭 융합수업을 하는 음악전공 교수님을 통해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편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콘서트 날짜가 다가오자 점점 부담이 느껴졌다. 콘서트 때까지 연주자인양 마음을 졸였던 것 같다.연주곡들을 유튜브에서 찾아 들어보고, 음원이 없는 것은 연주자가 녹음한 음원으로 들어보았다. 곡은 대부분 현대 클래식에다 초연인 곡도 있어 친숙한 곡은 별로 없었다. 음악 전공자가 아니라서 작품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8.1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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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를 자신의 교훈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일 듯싶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리고 실수를 통해 우리는 변화하고 성장한다. 실수 없이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 비전을 품고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긍정적 의도와 기대감으로 많은 일에 도전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도와 실제 영토가 다르듯이 모든 일에서 실수 없이 완벽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실수는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을 얻으라는 것이다. 장애물에 걸려 넘어졌을 때, 넘어진 상태로 주저앉아 넘어진 자신을 책
살며생각하며
충청일보
2018.12.1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