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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따른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시설‧재가협회의 협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급여제공기준 변경사항과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공단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보수 및 승급교육과 신규기관 대상 평가 운영컨설팅 시범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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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시의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제보 대상은 세종시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과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과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제보 제외 사항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한 사항, 인신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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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창작가곡음악회 ‘선물’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예술의전당이 창제작 공연장을 표방하며 매년 선보이는 창작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개관 이래 세 번째 열리는 창작음악회이다.올해는 세종시를 주제로 한 창작가곡 초연을 중심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가곡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공연은 창작가곡 ‘웰컴 투 한글’, ‘희망아리랑’ 등 2곡을 비롯해 우리 귀에 익숙한 ‘내 마음의 강물’, ‘임이 오시는지’ 등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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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정 75곳에 전달했다.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 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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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 23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은 세종시의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공유 및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급업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시는 기부자들이 최상의 답례품을 불편 없이 신속하게 수령 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건의 사항도 청취했다.특히 공급업체에게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향사랑이(e)음몰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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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지역 내 149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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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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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한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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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 참진드기의 정보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참진드기 감시를 시작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5~14일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는 고열(38~40도)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4개 지점과 참진드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환경의 부강면 소재 산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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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평가했다.평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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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곳만이 이름을 올렸다.‘연기향교, 사람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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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반곡고등학교에서 ‘1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명품경진대회에는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144개의 작품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55개의 작품(초등 24편, 중등 18편, 고등 12편)이 전시됐다.모든 출품작은 세종시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작했으며, 생활과학, 자원재활용, 학습용품, 환경용품 등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특히 이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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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2024 첫 번째 의회교실은 전동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의회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의회는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의 특강과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표결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시의회는 매년 지역 내 청소년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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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결과 세종에서 3선, 재선 등 다선 의원이 나오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세종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2명 모두 이번 선거에서 56%를 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새로운미래 김종민 당선인은 세종갑 선거구에서 56.93%(6만5599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더불어민주당 강준현 당선인은 세종을 선거구에서 56.19%(4만9621표)를 획득해 재선 고지에 올랐다.이에 따라서 중앙에서 발휘할 정치력도 시험대에 올랐다.새 당선인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인사들이긴 하지만 여의도 정치에서는 선수(選數)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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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확대한다.구는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이영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황주상)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지난 2023년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1회에 25명씩 모두 4회에 걸쳐 운영한다.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고립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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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5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통해 탄소중립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정책 연수에 나선다.정 청장은 탄소중립과 목재 산업화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출장에서는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과 함께 다양한 일본 지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유성구의 지역경제 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이들 일행은 일본의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 3개 도시의 목재 관련 기관을 찾아 일본의 공공 부분 목재 활용법을 알아본다.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종합연구기구 임산시험장, 청수산임무부, 아사히카와시 공예센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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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2024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벌여 효율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사용)와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를 해소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내실화에 주력한다.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보존부적합 구유재산에 대한 합리적인 매각을 추진해 구 재정확충과 신규사업 재투자로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김제선 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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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4월 초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락철 차량 정체 현상과 협소한 도로 폭 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에 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고질적 문제를 전면 해소했다.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앞까지 약 360m 구간의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7~8m로 대폭 확장하고, 노후 조명·보행 데크·난간 등도 전면 교체했다.시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도로 폭 협소로 인한 차량 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대사근린공원의 △목재문화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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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중앙동 일원에 관광 특화형 원도심 상점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 기획자가 관광형 사업 모델을 제시하면,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추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권을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와 인쇄거리가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렌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구 대표 축제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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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평생학습원을 통해 '2024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상반기 공모에서는 모두 15개소의 배움터가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등 2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철모 구청장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 사회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며 "행복배움터가 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