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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28일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청사 꽃길 만들기를 했다.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청사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비올라, 팬지 등 1500본을 화분에 정성껏 심어 청사 입구와 계단에 비치했다.이후에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윤미용 행정지원과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일환으로 앞으로도 청사에 계절꽃을 식재해 내방객에게 꽃으로 반기는 서원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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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이 올해 예술가 창작 지원 중심의 재단 운영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밀착형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재단은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을 ‘문화의 일상화, 내 삶 속에 있는 문화예술’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 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42.2%(전국 58%)로 저조한 편이다.재단은 도민이 지역과 직장, 마을공동체 등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문화배달 충북 웰니스 문화피크닉’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구석구석 문화배달 ‘충북 웰니
문화
박장미 기자
2024.03.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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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28일 충북의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청주체육관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라며 "오만하고 무능한 정부에게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총선에서 저들에게 다수당을 내준다면 정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 통제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민생과 서민경제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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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청주권으로 나눠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북부권의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과 중부권의 음성군, 증평군을 비롯해 남부권의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에 청주권까지다.이곳에는 도유지 현물출자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각 시·군과 공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사업과 LH·SH 등과 공동 협업으로 지역 균형발전 사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별 자생력과 경쟁력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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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동절기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는 4월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동절기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미호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9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거점소독시설 22곳과 위험농가 인근 통제초소 24곳을 운영했다.251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가 관리와 방역수칙을 지도했다. AI 다발 축종인 오리 사육농가에서는 휴지기제를 실시했다.도는 그동안 추진했던 특별방역 대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6일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행정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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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131명 중 10억원 이상 재산가는 35명이며 평균 재산이 9억21만원으로 집계됐다.28일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각 시·군 의회 재산총액은 청주시의회(39명·373억원)가 가장 많았고 충주시의회(19명·226억원), 영동군의회(8명·113억원), 음성군의회(8명·81억원), 증평군의회(7명·70억원) 순이다.단양군의회는 기초의원 7명의 재산총액이 42억 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의원 중 재산 규모 20억원 이상은 13명, 10억~22억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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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맑은 날씨는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다만 29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남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강풍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일 최저기온은 1~6도, 일 최고기온은 13~16도의 분포로 포근하겠다. 이어지는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기온을 보이겠다.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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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탈모 증세가 나타났다며 질병관리청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0월 5일, 지난해 1월 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에서 불을 지를 것처럼 협박하거나, 직원을 폭행할 것처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21년 9월 최초 백신을 접종한 뒤 탈모 증세가 시작되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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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담장 등 도내 3901곳에 첩부한다고 28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벽보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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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수 충북도 농정국장(맨 오른쪽)은 28일 진천군의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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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28일 충북경찰청에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선 79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55명이 숨지고, 1만1799명이 부상당했다. 2022년에 비해 교통사고는 313건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4명이 줄었지만, 부상자수는 411명 늘었다.주요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이 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가 7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70명, 고속도로 관련 사망자 46명, 이륜차 관련 41명, 음주운전 14명, 어린이 사망 2명 등으로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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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청주 일대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에게 1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여·25)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청주, 서울, 경기 수원, 경기 과천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5차례에 걸쳐 1억39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들은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피해자임을 입증하려면 예금을 인출, 금융감독위원회에 전달해야한다"는 말에 속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를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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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유림에서 양봉산업단체, 산림단체 등과 함께 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밀원수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했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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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치킨집에서 손님이 현찰로 건넨 음식대금을 업주 몰래 챙긴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청원구 오창읍 한 치킨집에서 400여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손님이 치킨값을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 업주 몰래 전산상 주문을 취소한 뒤 현금을 본인이 챙기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A씨가 근무했던 치킨집 사장은 그의 범행을 인지했지만, 피해금액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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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28일 별관 탄우 하나홀에서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속 회원에 대한 신속한 진료, 병원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게 된다.박중겸 이사장은 "하나병원을 내원하는 환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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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대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옆 카지노 입점 추진을 규탄했다.이들은 "지난 11일 카지노 입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단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지역 주민들어 반발하고 있다"며 "수천 명의 학생이 등하교하는 통학로에 카지노 입점을 계약한 호텔과 업체를 강력히 규탄하고, 시와 도교육청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학교 정문 50m 이내 흡연 불가하고 경계 200m 이내 담배자판기, 노래연습장, 피시방도 심의를 통과해야만 설치될 수 있다"며 "그런데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카지노 입점을 추진해도 된다는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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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서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한 간질 환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삼거리 인도에 쓰러진 50대 남성 A씨가 순찰중인 기동순찰대에 발견됐다.당시 A씨는 호흡곤란, 발작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마사지 등 20여 분간 응급조치를 취해 증상을 호전시켰다.의식을 회복한 A씨는 왕복 4차선 도로로 뛰어들려 하는 등 병증을 보였지만, 옆에서 지켜보던 경찰의 도움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충북청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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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28일 청렴 식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윤리문화 조성 및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청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청렴 식목행사도 진행됐다.손기준 청주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직원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청렴, 작은 행복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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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과 진로·진학지도를 돕기 위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28일 일제히 열렸다.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평가로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주관한다.이날 충북에서 학생 3만9186명(1학년 1만1822명, 2학년 1만5111명, 3학년 1만2253명)이 63개교에서 학력평가를 봤다.이번 3월 학령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출시됐다.이번 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시험으로 평가 과목은 국어·수학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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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자리를 떠난 김종우 전 총장을 대행해 김도기 부총장이 총장직무를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2020년 3월 취임한 김 전 총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6일 이임했다.차기 총장 임용후보자는 지난해 11월 학내 구성원 투표를 거쳐 선출된 차우규 교수다.국립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임용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진재석기자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8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