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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에서 충청권의 민심을 확인한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와 이회창 후보는 새로운 보수 정당의 창당을 선언,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는 변화의 회오리 속에 내 던져졌다.이번 선거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가 48.7%란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했지만 대전·충남지역에선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대표가 지지를 표방한 이회창 후보가 선전했고 이를 토대로 보수신당 창당을 예고했기 때문이다.지난 21일 심대표가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새로운 신당의 창당 이념은 분권과 창조적 실용주의.심대표는 보수 신당의 지도체제로 지방 분권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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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섭
2007.12.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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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어려울수록 지도자의 역할은 커진다. 또한 혼란스러울수록 강한 군주가 출현한다. 시민혁명의 혼란속에는 나폴레옹이 있었고, 어려운 영국병에는 대처가, 1차대전 패전후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야하는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있었다. 한국에는 4.19의 혼란속에서 박정희대통령이 있었고 80년대 민주화가 봇물을 이루는 환란기는 전두환이 있었다. 나름대로 공과가 있었지만 설득이든 무력이든 강력한 리더쉽으로 나라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발전시킨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이제 우리국민들은 이명박을 택함으로써 강력한 지도력을 택했고 도덕보다는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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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2007.12.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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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이 밝았다.매번 선거철마다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 최연소에서 최고령 투표자에 이르기까지 연령은 물론, 각종 이색 투표현장스케치까지.하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롭다.이념과 정책보다는 철저히 인물과 색깔의 차별화에 따른 선거전이 벌어진 탓이다.투표 하루를 앞두고도 합종연횡이 지속됐던 16대 대선과는 또 다른 복병도 있었다.bbk 동영상에다 특검법안 등 어지러운 현안들이 쉼없이 터져 나왔다.하지만 그 결과는 불과 12시간 내외로 판가름날 것이다. 승자와 패자의 표정도 어김없이 언론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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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2007.12.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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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평균 1억8000만원. 월 평균 여윳돈 800만원.' 대한민국에서 돈을 가장 잘 번다는 1% 계층의 전형적인 모습을 소개한 뉴스의 머릿제목이다. 이들 가구는 월평균 100만원 이상을 외식 공연관람 등 문화생활에 쓰고 있었다. 더 주목되는 부분도 있다. 소득 상위 1%에 들기 위한 커트라인이 1억3020만원. 연간 소득이 이에 못미친다면 소득 상위 1% 안에 들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소득액의 절반은 근로 외 소득이라는 점이 주목을 끈다. 부동산 임대소득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이 많다는 얘기다. 한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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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2007.1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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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에 관계없이 의정비에 대해 말들이 많다. 모두들 의정비가 너무 많으니 깍으라는 소리다. 어떤군은 지방자립도가 10% 내외인데 4천만원이 넘는 의정비를 책정했다가 여론이 들끓자 본인들 스스로 알아서 내렸다. 국민들은 국회의원이든 시군의원이든 연봉에 관심이 많다. 국회의원들은 매일 싸움이나 하면서 세비를 타간다고 3류라 한다. 시군의원들은 처음에는 무료봉사직 이었고 올해 낮은 연봉을 책정했다가 내년도 인상액이 너무많아 하는일 없이 의정비가 너무 많다 한다. 우리는 의원들에게 무거운 도덕적 재정적 잣대를 댄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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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2007.12.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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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12월7일자 보도된 '보은읍 보행자 통행 위험천만’과 관련해 보도후 많은 지역민들이 보은군의 단속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지역민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된 이후 단체장이 지역민들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된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요내용이었다. 실례로 오래전 단속을 실시했으나 노점상인들이 보은군을 항의 방문해 유야무야되고 말았다고 했다. 단체장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이야 말로 가을 바람에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법 했을 것이다. 또한 금년 단속에 항의하는 상인이 무기 수준의 흉기를 들고 단속공무원
기자의눈
주현주
2007.12.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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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회가 제14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6일부터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끝내고 오는14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 활동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에 대해 시민들은 제천시가 제출한 내년도예산에 대한 선심성으로 비춰질 수 있는 낭비성, 전시성, 등에 대한 예산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 의회는 예산편성이 적절하게 잘 편성됐는지 꼼꼼히 따져주길 바란다.특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에 있어 민간보조 사업에 대한 지적에 대해 잡음이 적지 않게 논란을 빚은 만큼
기자의눈
박장규
2007.12.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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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끊이지 않는 공방에 유권자의 마음은 어지럽다. 진실이 어디에 있든 그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가기 때문이다. 열흘도 채 남지 않은 막바지 대선정국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눈 또한 바쁘다. bbk 수사결과 발표 이후, 잇따라 발표된 지지율 보도를 바라보며 왠지 모를 씁쓸함이 앞선다.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 상승도 그렇지만 부동층이 줄어 들었다는 말도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문제는 여론조사 응답율에 있다. 공교롭게도 대부분의 여론조사 관련 보도에는 응답율이 없다. 응답한 대상자를 100%로 놓고 본 지지율만 발표되는 속성의 한계가 있다.
기자의눈
장중식
2007.1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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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역신문 인터넷에는 군수의 많은 사진중 가장 이상한 사진만을 골라서 올려 놓고 살기가 느껴지는 원색적인 기사가 나가고 있다. 언론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기사가 나가야 하는데 어느 일방의 얘기를 듣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그대로 보도했다. 여기에 군의회의원들은 의장말과 기사를 보고 진행중인 행정사무감사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군수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쯤이면 군수는 동네북이다. 어느 시대이든 어느 곳이든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 지역주민이 뽑은 지방의 최고수장을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여기저기서 원색적으로 두드리면 결국 그피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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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2007.12.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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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도, 소신도 없다.하다 못해 적절한 이유라도 붙였다면 반쯤 속아 넘어갈 일이다.끝까지 완주하겠다던 이들이 국민의 이름을 들먹여가며 단일화의 명분을 내세우고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제 갈길을 가고 있다.어떻게 해서든 대권을 잡고야 말겠다는 욕심은 그렇다 치자. 두자릿수도 되지 않는 지지율을 자신들도 알고 있을 것이고,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의도만큼은 다 알만한 일이다.솔직해지자. 이번 대선보다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 가 있다고 말이다.'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다. 갈라 서고 나니 서로
기자의눈
장중식
2007.12.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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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역신문 인터넷에는 군수의 많은 사진중 가장 이상한 사진만을 골라서 올려 놓고 살기가 느껴지는 원색적인 기사가 나가고 있다. 언론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기사가 나가야 하는데 어느 일방의 얘기를 듣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그대로 보도했다. 며칠전 중장비에 치어 사망한 사고를 휴대전화가 폭발해 사망했다는 오보로 전국을 시끄럽게 했듯 말이다.여기에 군의회의원들은 의장말과 기사를 보고 진행중인 행정사무감사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군수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쯤이면 군수는 동네북이다. 어느 시대이든 어느 곳이든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 지
기자의눈
이영복
2007.12.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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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긴 대선레이스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12명의 후보가 끝까지 완주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보다 더 답답한 것은 정책대결의 실종이라는 점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상대방 흠집내기로 치닫는 모습은 역대 어느 선거 때보다 더 네거티브한 선거라는 오명을 씻기 어려워 보인다.바로 이 같은 측면에서 충청권도 예외는 아니다.정책은 없고 소속 정당만 있는 위정자들의 모습이 한심스러워 보인다.문제의 발단은 심대평 후보로부터 시작됐다.충북 방문길에 오른 심 후보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오송으로 유치하겠다는 공약성 발언을 한 것이다.이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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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2007.11.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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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이색적인 설명회가 열렸다.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가 충북지역 유관기관을 상대로 홍콩에 대한 투자방법과 지원대책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충북도가 '경제강도(經濟强道)'를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관내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권한다니 다소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자를 비롯한 많은 참석자들은 새로운 홍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카우보이 모자를 눌러쓴 소장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신선했고 관계자들의 배려가 섬세했다. 그들의 재치로 시작된 설명회는 한시간여동안의 브리핑을 결코 지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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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아
2007.11.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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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5천의 옥천은 10분거리인 대전과 애증 관계에 있다.옥천군 면적의 85%는 대청댐을 끼고 있어서 수변지역이나 수질보전지역으로 개발이 불가능하다. 대전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천은 공장하나 유치하기 힘들다. 대전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온 해는 대청댐의 물을 가득 채워 수변구역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기른 농산물이 물에 잠기는 것을 앉아서 구경하는 수 밖에 없다. 금강환경청에서 맑은물을 위해 하천주위의 토지를 매입 방치해 두어 여름이면 물이 고이고 해충이 들끓는 민원이 제기 되어도 옥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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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2007.11.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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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에 걸쳐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감사 자료를 요청한 일부의원들은 면밀한 자료검토 작업에 성실하게 임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시민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최근 시청홈페이지에서는 시의원들은 의정비에만 신경 쓰지 본연의 업무에는 관심이 없다며 집행부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의 글과 함께 질타하는 글들로 경종을 울리고 있다.더 이상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들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그동안 탈도 많고 말
기자의눈
박장규
2007.11.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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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들의 집단 땅투기 사실확인을 접해들은 기자들은 아연 실색했다. 지난 여름 일부 공무원들이 땅투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말이 기자실에서 흘러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이정도로 광범위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전시 공무원은 하늘이 내린 철밥통이라는 소리도 부족해 국그릇, 밥그릇, 반찬그릇 다 끌어안고 있는 꼴이라고 비난을 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스무명도 훨씬 넘는 공무원들이 토지개발예정지를 사들여 치부에 열을 올렸다. 특히 공무원의 꽃이라고 일컫는 서기관 급 두명은 토지개발 연
기자의눈
조명휘
2007.11.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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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은 지역의 민심은 흉흉하기 이를데 없다.몇 년간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하던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인력들이 속속 철수하면서 생계 걱정까지 해야하는 판국에 모 지방지의 '가짜 보은한우' 논란으로 업친데 덥친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또한 이 논란이 근거없는 말을 타고 확대 재생산되면서 엄청난 사건으로 비화 됐으나 결국은 실체가 없는것으로 밝혀져 불행중 다행이지만 이미 축제를 준비한 보은한우협회나 축협은 도덕성 시비로얼룩져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또한 이번 사건의 여파로 보은군의 브랜드로 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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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2007.1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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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7일간 천안시의회가 행정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칠 예정이고, 행정부는 지난해보다 요구량이 71%나 많은 자료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행정력 낭비요인인 자료준비는 차치하고, 이 자료를 인쇄하는데 드는 비용이 억대에 달할 정도로 예산낭비 요인이 심각하고,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천안시는 지난 4대 때부터 의원들에게 휴대용 노트북을 지급했다고 한다.지급된 노트북을 잘 활용하면 최소한 인쇄비용은 줄일 수 있고, 그 방안으로 자료를 cd에 담아 의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현재 천안시뿐만 아니라 모든 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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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2007.1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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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열리고 있는 옥천군의회에서 "매를 들어야 말을 듣겠나?"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14일 문화홍보과 업무보고에서 40대 중후반 a의원이 50후반의 b과장에게 매를 들어야 한다는 말을 써가며 호되게 b과장을 질책했다. b과장은 막내동생이나 조카벌 되는 a의원에게 "왜 저번에 얘기 했는데 안듣는가? 매를 들어야 말을 들겠는가?"라는 말을 의원과 부군수 기획실장 담당계장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질의장에서 들어야 했다. 마치 자식을 훈계하듯한 거친말투였다. 매를 들어야 한다는 말은 몇개월전 모국회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지역의 유지들에게 한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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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2007.11.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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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게임'으로 끝날 것만 같았던 대선정국이 또 다시 폭풍전야로 흐르고 있다. 공약다운 공약은 실종된지 오래인 지금, 관심의 초점은 인물에서 사건으로 넘어가는 형국이다. 이는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의 결과를 넘어 또 무엇이 터질 것인가로 무게 중심이 쏠려 있기 때문이다. 은퇴선언을 번복해 가며 출마를 강행, 대선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던 '이회창 바람'은 '박근혜의 입'으로 봉합됐다. 이름도 생소한 'bbk 변수'가 남아 있지만 그들의 행보는 여전히 씩씩해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야 할 대목이 있다. 모두들 자신들
기자의눈
장중식
2007.11.15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