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며 가족단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장거리 여행, 특히 처음 고속도로 운행을 계획하시는 운전자에게는 운전중 나침반과 같은 도로표지판의 효과적인 이용방법과 여행시 필요한 사항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무엇보다 운전에 앞서 합리적인 주행계획을 세워야 하겠다.정확한 목적지와 주요 경유지 확인, 주행 경로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한다면 표지판을 이해하기가 쉬어지고 길을 잘못 들어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을수 있다. 둘째, 도로교통지도의 이용을 생활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속도로 운
발언대
구선미
2007.04.05 19:49
-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근무하다 보면 매주 3~5대 정도의 적재 불량 차량을 단속하게 된다. 그런데 단속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적재 불량이 무엇이고 단속내용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적재 불량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얼마 전 새벽 한적한 출근길에 앞차에서 나무가 떨어져 하마터면 사고가 날뻔했으나 급히 피해 제동을 해 사고를 면한 적이 있다. 새벽 시간이었기에 2차 사고를 면했지만 국도가 아니라 고속도로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졌다. 이처럼 적재 불량으로 차량 운행시 차량에서
발언대
이귀연
2007.04.04 19:43
-
지난 2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술을 마신 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후 방치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계속하여 가평시, 광주광역시 등에서도 청소년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채 범행동기를 단지성적 호기심과 순간적인 충동에 돌리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이들이 대부분 성에 관한 지식을 비정상적인고 변태적이며 과장된 모습만을 표현하는 인터넷 야동(야한 동영상)에서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야동에서 본 자극적인 성관계를 실제 해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발언대
신달수
2007.04.03 19:47
-
속도 봄철 나들이때 주의운전을어느덧 기나긴 겨우살이에서 벗어나 온 세상의 만물이 새싹이 돋듯이 움츠렸던 사람들도 기지개를 켜는 따스한 봄날이 왔다. 모든 생활 패턴이 활동적으로 바뀌면서 가족단위의 여행을 할 때면 우리는 항상 자동차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거리 여행을 한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따스한 봄볕에 나른함과 피로로 인하여 많은 교통사고가 도처에서 야기되고 있다. 특히 고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에는 피곤함을 느낄 때 가장 가까운 휴게소에서 쉬어가거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발언대
충청일보
2007.04.02 20:37
-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지 대략적으로 알리고자 한다.소주1병을 마시고 신호위반으로 4주 인사사고 낸 운전자는 종합보험에 가입했어도 벌금면책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 수리비 등 총 1500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는 결과발표가 있었다.이것은 결국에 소주 한잔당 220만원씩 지불한 셈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우리에게 엄청나게 큰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가져다 주며 나는 괜찮겠지 소주 1∼2잔밖에 먹지 않았는데
발언대
천정곤
2007.03.29 22:53
-
요즘 오후에는 날씨가 춥지도 않고 청명하여 초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뛰쳐 나와 놀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광경을 쉽게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학교 정문을 나오면 좌우측으로 초등학생들을 유혹하는 장난감 노점상 등 불법주차로 인하여 학생들이 하교시간에 막 뛰쳐 나오거나 갑자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나올때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어린이를 충격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스쿨존내 불법주차 및 과속운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발언대
조언주
2007.03.29 22:52
-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런 대한아!옹알이로 백일을 시작하여엊그제께 돌을 보낸것 같은데넓은 가슴,뜨거운 심장,타오르는 젊음이 되어 나라의 품에 안기게 되었구나.조국의 부름에 질머 달릴수 있는 청춘은한없이 아름다움으로 피어올라대한의 아들, 군인이 되고자 하였구나.삶의 청춘 아지랑이는인생 향으로 뜨겁게 다가와때되면 피어오르는 것도 아닌때에 선택하여 삶의 불꽃을 피워야 하는아름다운 시기,행복한 성장,젊음의 축복에,온누리는 청춘 삶의 축제에나라를 보고 조국을 생각하여대한민국의 군인이 되고자 하였구나.아빠와 큰아빠가 지켜온 날들을이젠,아름다운 젊은
발언대
박일순
2007.03.28 18:44
-
고향이 청주로 업무상 식구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 여주간 국도를 자주 지나 다닌다.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이천 주변 국도에 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충북에 뺏기면 안 된다는 현수막(사진)이 어지럽게 걸리기 시작했다. 지역경제를 생각하다보니 충북은 충북대로, 경기도는 경기도대로 서로 자기 지역에 증설을 희망하는구나 느꼈고 양쪽 지역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그런데 "죽 쒀서 개줄건가. 이천시민 총 투쟁에 나서자" 라고 씌여있는 현수막을 보니 화가 났다. 청주는 고향이고 우리 친구들, 부모 형제들이 살고 있는데 개와 비유를 한 걸 보
발언대
강경자
2007.03.25 18:50
-
가끔 tv뉴스를 보다 깜작 놀랄때가 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역주행으로 운행 하였다는 보도였다. 그것도 30km를 역주행 운행하였다니 사고 발생시 나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운전자에게도 엄청난 피해가 가는 살인 행위인 것이다. 고속도로는 법정 최고·최저속도가 110에서 60, 또는 100에서 50등으로 고시되어 있다.그러나 많은 차량들이 지정속도를 지키지 않고 과속을 일삼거나 지정차선을 위반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고 난폭운전을 함으로써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운전자로서는 운전시 전·후방과 좌우를 살펴 안전하게
발언대
이귀연
2007.03.22 21:09
-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중학생 6명이 함께 술을 마신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소식이 우리 모두를 심한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또한 해마다 대한 신입생 환영회에서 일어나는 과도한 음주 후 각종 안전사고가 올해도 여전히 반복하여 발생되고 있다.잘못된 어른들의 음주문화를 닮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음주 문화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우리 사회 속 음주문화는 개인의 주량이나 건강상태와 상관없이 술을 통해 하나가 되고자 무던히 노력한다. 또한 음주 후 자주 기억이 없다고
발언대
신달수
2007.03.20 19:06
-
한잔의 술로 시작된 음주운전에 당신이 끝날 수 있습니다.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문구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엄청난 결과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귀한 생명을 잃게되는 사망사고는 물론 부상으로 인한 장기간 입원 치료에 따른 재산적 피해 등도 증가하고 있다.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흥가는 물론 아파트 단지, 주택가, 사고 다발지역 등을 중심의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단속현장에서는 음주운전자는 물론
발언대
신성식
2007.03.15 20:24
-
가정학습지 8.3%, 대입 학원비 6.6%, 유치원 납입금 8.6% 등 교육비가 인상됐다는 내용일 연일 tv와 신문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치솟는 교육비로 인해 가정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 입장에서 착잡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구인난 등으로 인해 가계수입이 늘지 않는 실정이다. 가계수입이 고정된 상황에서 집집마다 차이는 있지만 자녀들의 교육비를 최우선적으로 줄이고 있다. 자녀들이 다니던 학원수를 줄이고 있으며, 학습지의 경우도 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교육비 급상승이 미치
발언대
김희숙
2007.03.08 20:07
-
올해도 민족운동인 3·1절 88주년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서 요란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3·1절은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로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주권을 되찾기 위한 민중봉기를 기념하는 날이다. 자주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미발굴 독립운동유공자, 가족과 후손들이다.일제하에서는 독립운동가의 가족이란 이유로 감시와 멸시를 받았지만 몇몇 자손들은 선조의 명예를 회복을 위해 증거를 찾고 있다. 그러나 자료는 누군가에 의해 없어지거나 6·25전쟁 중에 사라진 경우가 많았다. 남
발언대
정병기
2007.03.06 21:32
-
품앗이는 사전적 의미로 서로 노동력을 교환하여 돕는 공동의 노동으로써, 일을 하는 품과 교환한다는 앗이가 결합된 말이다. 따라서 품앗이는 베푸는 쪽과 그것을 보답하는 쪽, 두 당사자가 하나의 연결고리 역할이다.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일부 시민단체의 연대투쟁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의 공동노동관행 중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품앗이가 왜곡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프로그램 팸플릿에 주연배우(베푸는 쪽의 실체)의 이름은 있는데 다른 배우(보답하는 쪽의 일부 시민단체)들의 대사만 들려오니 공연을 보고 있는 관객은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다
발언대
김용덕
2007.03.05 21:51
-
옛날 제나라 왕이 조나라 위태후에게 사신을 보내 안부를 묻게 되었다고 한다.위태후는 사신이 올리는 글을 보기도 전에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해도 무양한가. 백성도 무양한가 왕도 무양한가"라고 말이다. 해가 무양하다는 말은 농사가 순조롭게 잘 돼 가고 있느냐는 뜻인데 위태후의 심증을 모르는 사신은 해와 백성에 대해 먼저 묻고 임금의 안부는 제일 나중에 묻는 것은 순서가 바뀐 것이 아니냐고 불평을 하였다.위태후는 "풍년이 들어야 백성은 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백성이 편안한 뒤에야 비로서 임금은 그 지위를 보존할 수가 있을 것이
발언대
황정구
2007.03.05 09:29
-
사람들을 화재 등 위급상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건축물에 시설된 비상구가 제대로 쓰여 지지 못하고 적치물 등 장애물을 방치하고 폐쇄시킨 곳이 있어 사고를 키우고 있다.이런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연결되는 것을 여러 차례 겪고 피해를 보면서도 화재현장 또는 건물에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비상구에 대한 건물 관계자의 인식은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라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는 지경이다.비상구는 생명의 통로임에도 장애물 방치 또는 폐쇄는 살인, 자살행위가 될 수도 있는데 설마 괜찮겠지 하는 것은 이해가 되
발언대
정순규소방관
2007.03.01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