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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청권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등 가마솥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2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와 대전, 충남 7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전날부터 이틀째 열대야 현상을 보인 청주의 최저기온은 이날 오전 5시28분에 기록한 26.8도였다. 오후 4시에는 청주 수은주가 33.6도까지 올랐다. 충북 영동에는 폭염경보, 영동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올해 처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대전은 지난해(7월29일)보다 닷새 빠르게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이날 새벽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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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7.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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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21일 충청권은 수은주가 33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홍성 33도, 청주·세종 32도, 천안·보령·서산·충주 31도, 추풍령 29도 등 29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기상청은 충북 청주·충주·증평·진천·음성·영동·단양과 충남·세종·대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대전 31.8도, 청주 31.1도, 논산 33.9도를 기록했다.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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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7.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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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역종합]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대부분 지역에 200㎜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은 옥천군 옥천읍(매화리)으로 무려 268.5㎜의 '물폭탄'이 떨어졌다.옥천읍에는 장마전선이 본격 형성된 4일 첫 날부터 176㎜의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 20㎜, 6일(오후 5시 기준) 72.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제천시 수산면(하천리)에도 첫 날 179㎜가 내린 데 이어 둘째 날 55㎜, 셋째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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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7.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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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역종합]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이어졌다.충북에는 교통사고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5일 오후 5시30분 현재 충북은 강수량이 진천 33.5mm, 청주 16.7mm 등 양이 많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곳은 발생했다. 청주와 옥천, 괴산, 음성, 단양 지역의 사경지와 비닐하우스 침수로 7.89ha가 피해를 입었다. 제천에서는 주택 1동이 침수되기도 했다.또 제천과 영동에서는 소하천 제방이 무너졌으며, 청주와 옥천, 음성에서는 도로가 침수되고 유실된 곳도 발생했다.제천과 진천, 괴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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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2016.07.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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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청권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30㎜ 내외의 기습폭우가 쏟아졌다.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한시간 최대 강수량은 금왕 39㎜ 오창 35㎜ 충주 노은 33.5㎜ 음성 32.5㎜ 증평 31.5㎜ 오창 가곡 28.5㎜ 등이다.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이날 오후 5시 10분 통행금지가 해제됐던 무심천 하상도로는 2시간 20분만인 오후 7시 30분 다시 통제됐다.6일에도 충청권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2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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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7.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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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승태 객원기자] 디랜드협동조합(대표 성유경)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충주 한화리조트에서 2016 환경부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차원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과정을 진행하였다.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원목가구를 충주에 위치한 숭덕재활원에 기부하고 나무심는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성유경 대표는 환경부 직원과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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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태 기자
2016.06.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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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제주도 부근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22일 새벽부터 충북지방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이번 비는 이날 늦은 오후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이날 낮에는 충북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30~80㎜다.24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25일까지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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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6.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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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9일 충북은 한때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 단양과 영동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았다.청주와 충주, 추풍령 등 대부분 지역에서도 29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다.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20일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2도, 추풍령 30도 등 30도에서 32도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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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2016.06.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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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승태 객원기자]이마트 청주점(점장 류정수)는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용암동 망골조각공원에서 ‘이마트 환경사랑 지구사랑 그림대회를 실시하였다.이번 그림대회는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마트 청주점 류정수 점장 외 임직원 주부봉사단이 함께 하였으며, 꿈꾸는씨앗 지역아동센터, 봉정지역아동센터, 원광지역아동센터 3곳의 아동 30여명 참여하여 자신의 그림 실력을 뽑냈다.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김민서((봉정초 6년), 우수상 이지호(금천초 3년), 오가영(금천초 6년), 김예은(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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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태 기자
2016.05.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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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23일 충청권 등 전국의 폭염기세가 한풀 꺾이겠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사흘 만에 해제됐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다.24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물러나겠다.대전지방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8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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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5.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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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며 "초여름 날씨는 일요일인 22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인 23일부터는 다소 주춤하겠다.이날 충북 증평이 32.1도까지 치솟았다. 충주 32도, 단양 31.6도, 괴산 31.4도, 청주 31.3도, 제천 30.7도, 보은 30.4도, 대전 31.3도, 부여 31.6도, 서산 30.9도, 천안 30.4도 등을 기록했다.청주의 5월 평년 낮 최고기온인 24.6도보다 4∼8도 높은 수치다.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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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5.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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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15일 충청권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를 보이겠다.전날 오전 7시를 기해 충북 청주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올해 청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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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3.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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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10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전날보다 더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이번 꽃샘추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다가 토요일인 12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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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3.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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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7일 전국이 옅은 황사와 서해상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충청권 전역은 미세먼지 농도가'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수 있다.이번 황사는 이번 주 초까지 옅은 황사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전날 대전·충남·세종 전역에는 황사 예비특보가 발효됐다.당분간 충청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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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3.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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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25일 충청권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늦은 밤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을 밑돌며 춥겠다.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예상 적설량은 충북·대전·세종·충남 서해안 및 북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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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2.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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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정월대보름인 22일 충청권에서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충북 청주를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54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23일 0시36분, 지는 시각은 23일 오전 7시12분이다.최근 30년 간 충북 청주지역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가 가능했던 해는 모두 25회(83%)다. 날씨가 흐려 5회는 불가능했다. 특히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서 보름달을 본 해는 19회(63%)로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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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2.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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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15일 충청권 수은주가 뚝 떨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충북 충주와 제천, 음성 등 3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전날 내려졌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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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2.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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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12∼13일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대전지방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 전역에 비가 내리겠고 13일에도 기압골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많은 비로 강·호수·저수지 등에서 얼음이 얇아지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산사태·축대 붕괴 등의 안전사고 피해가 우려된다.14일 이후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5∼16일에는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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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2.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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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충청일보 정해구기자] 11일 오전 충남 금산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57분쯤 충남 금산군 북쪽 1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진앙지는 북위 36.21도, 동경 127.48도 지점이다.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다.이번 지진에 따른 진동은 충남 전역에서 감지됐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다.당초 이 지진은 진앙지가 충북 영동군으로 발표됐다가 이후 금산으로 변경됐다. 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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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구 기자
2016.02.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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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설 연휴 기간(5∼10일) 충청권에서 큰 추위는 없겠다. 4일 기상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간 충청권 기상 전망에 따르면 귀성일인 5∼7일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특히 5일 후반부터 6일에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설날인 8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영상 6도, 대전 영상 7도 등 평년과 비슷하겠다.귀경길인 9∼10일은 한반도 부근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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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16.02.0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