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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지난 23일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26차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학술대회 '를 개최했다.QI 학술대회란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경험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대회에서는 2023, QI주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13개 팀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분기별 계획보고, 중간활동보고를 포함 최종 대회심사가 진행됐다. 또 올해 우수 지표 관리 부서의 포스터를 전시했다.심사 결과 전과환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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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22일 오후 2시 호텔인터시티에서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와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의료웰니스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웰니스관광 협력기관, 지역 내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의료·웰니스 전문가를 초청,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웰니스관광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이어진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주제 발표는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 김도희 차장의 '한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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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22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 대전지역암센터 통합 성과보고회·암관리사업 평가대회와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호스피스전문기관,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공동 주관으로, 암 관련 사업별 실적 공유와 2024 사업 방안 모색을 통해 향후 효과적인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위장관외과 교수)의 개회사와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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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원동민 간호사가 지난 21일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원 간호사는 응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대전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 왔다.그는 동료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위급한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귀감이 됐다.이날 조강희 병원장과 이진웅 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원동민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원동민 간호사에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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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이 지난 21일 중구 의사회와의 협력으로 주관·기획한 연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대전선병원 별관 강당에서 70여 명의 지역 의료전문가와 의원 개원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전시 중구 의사회 윤지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수교육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대전선병원을 비롯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연수교육은 지역 내 의원과의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종합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선병원의 심장내과 백주열 전문의의 변이형 협심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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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불특정인 대상 흉기난동이 빈발함에 따라 직원들이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방호할 수 있는 기초호신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특강에서는 경찰인재개발원의 협조 하에 경찰무도 체육센터에서 무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희석 교수 등 3명이 기초 이론교육과 시범을 보인 후, 무도 교관의 지도하에 병원 직원들이 직접 주요 상황별 호신술과 제압술 실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참석자들은 "묻지 마 폭행과 같은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이 컸다"면서 "경찰무도교관의 시범과 실습을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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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모두 512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건양대병원은 지난 9월 12~15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보호 △질 향상·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13개 부문 512개 항목 전반에서 매우 우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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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최근 국제 학술대회에서 3개 분야 학술상을 휩쓸어 주목받고 있다.이는 여러 기관이 아닌 단일 대학병원 소속 연구진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충남대병원 의료진이 차별화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2023 미국심장학회 소생의학 심포지엄'에서 3개 분야 학술상을 받아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응급의학의 위상을 드높였다.연구진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의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와 의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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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감퇴와 인지능력 저하를 유발하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바 없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또한 굉장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KAIST 화학과 임미희 교수(금속신경단백질연구단 단장)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유발인자의 독성을 촉진하는 세포 내 단백질을 발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새로운 병리적 네트워크를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바이오융합연구부 이영호 박사 연구팀, KAIST 화학과 백무현 교수 연구팀, 의과학대학원 한진주 교수 연구팀과의 공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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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인천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7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한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1부 주제발표는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현황과 활성화 방안(신용일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달체계 사례Ⅰ(이선윤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호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달체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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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에서 열린 2023, 100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100th KoreAnesthesia)에서 '이영주 학술상'을 받았다.홍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KJA)'에 출간한 논문이 학회와 KJA의 위상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학술지원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영주 학술상은 최근 3년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식 의학저널인 대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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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정수, 강창신 교수가 국제 우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심정지 후 생존자에게서 조기에 촬영한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발표하고 해석의 표준화에 기여했다.심정지 후 생존자의 뇌 손상 정도에 따른 의식 회복 가능성을 정확하게 조기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의학계의 난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조기 예측을 위한 뇌 자기공명영상 방법은 유용한 검사 방법 중 하나이지만, 표준화된 측정과 해석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연구팀은 뇌 자기공명영상의 겉보기확산계수 값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임계값과 신경학적 예후와의 연관성을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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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병원회는 지난 15일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과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이용만 병원장,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병원장, 대전한국병원 정봉각 병원장, 대전기독요양병원 홍승원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병원회 조강희 회장은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관련 지역 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심뇌혈관 문제해결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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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간이식팀(송인상·전광식·김석환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과 한선종 교수)이 최근 대전·세종·충청지역 최초로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번 100례 달성은 2011년 7월 첫 생체 간이식을 시작한 이래로 12년만에 이룬 값진 결과이다. 2018년 4월부터는 독립적인 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빠른 성장을 보이며 지난 5년간 80건의 간이식을 시행했다. 그중 74건은 생체 간이식이었다.2021년 5월부터는 모든 기증자에 대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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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4일 오후 2시,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3회 감염과 환자안전관리 사업 요양병원 감염관리 우수사례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요양병원 감염관리 우수사례 보고회는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 요양병원 교육과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요양병원에서 실시한 감염 관련 개선 사항에 대해 구연 발표하고 요양병원 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감염과 환자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안순기 실장의 개회사와 이석구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원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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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지역 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세계 췌장암의 날(11.21)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강좌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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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운 두 명의 소아청소년을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진행했다.1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무료 심장 수술은 국제보건의료 선천성 심장병 해외의료봉사팀 'NEW HEART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현 교수는 지난 7월 27~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을 방문해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그중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형 진단을 받았지만,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막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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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최근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직장암 절제술에 성공했다.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일공 기법의 로봇수술기기다.1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64세 A씨는 얼마 전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직장에서 5cm가량의 종양이 발견돼 절제 수술이 필요했다. 주치의인 외과 성낙송 교수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진단 기수, 종양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다빈치SP 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성 교수는 최소 침습의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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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체내 삽입 때 딱딱한 상태에서 부드러운 상태로 변해 생체조직 친화력을 높이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정맥 주삿바늘을 개발했다. 정맥 내 약물 투여 중 혈관 손상과 염증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해 비윤리적인 의료용 주삿바늘 재사용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환자 건강증진과 의료진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변 강성 정맥 주삿바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이번에 개발된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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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의료원이 지난 7일 건양대병원 내 수영장 증축부지에서 '명곡의학관·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에 인접해 지상 7층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로, 공사가 완료되면 의과대학의 교사 전체 면적은 6900평을 확보하게 되며, 약 100여 명의 의과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동시에 시행되는 건양대병원 실내수영장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0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