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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도서관이 3월부터 젊은 작가와 신인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을 운영한다.'플라이업(Fly Up)'은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명인 '플라이업(Fly Up)'에는 지역 내 예술 작가들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르길 바라는 도서관 직원들의 염원을 담았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첫 번째 작가는 충남대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한 나현진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3.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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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이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하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와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오는 4월 13일 운행한다.이번 상품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에 12시 20분쯤 도착한 뒤 킹크랩 축제를 즐기고, 인근 묵호항 일대를 관광하는 일정이다.중식으로 1인당 러시아산 대게(3만8천000원 상당)와 동태찌개가 제공되는 이번 상품의 가격은 열차, 연계버스, 중·석식, 가이드비 등 포함해 15만원이다.해당 상품은 대전역 여행센터 또는 코레일 협력여행사인 홍익관광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역 여행센터(☏ 042-25
여행·레져
이한영 기자
2024.03.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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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13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4 대전지역 국가암관리사업설명회와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대전지역암센터와 권역별 호스피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대전시청, 대전지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지사, 주택관리공단, 충남지역암센터, 대전사회서비스원 광역종합재가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사업설명회에서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다른 관련 기관들이 2024년의 암 관리사업 계획과 현황을 발표했다.대전지역암센터 이상일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3.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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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인 고현송 교수가 최근 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권위자로서 충남대 의과대학 주임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학교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취임식에서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들에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3.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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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사진) 충북문화재단 초대 관광사업본부장이 14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3일까지 2년이다.김현 초대 본부장은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단장,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단장,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또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이사로서 지속가능관광분야 국제교류협력, 국제회의 유치 등에 기여한 관광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최근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해 충북 관광의 전문성 강화 및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임 본부장이 그
문화일반
김재옥 기자
2024.03.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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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시그니처 공연 ‘토요국악’이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전통에서 창작 프로그램까지 악(樂)·가(歌)·무(舞)를 선보이는 ‘토요국악’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과 국악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며 주말 인기공연으로 자리잡았다.매월 둘째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전통국악을 만날 수 있다.장중한 멋이 도드라지는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흥겨움과 애절함 등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매력의 민속음악과 민속무용까지 아름답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넷째주
문화일반
김재옥 기자
2024.03.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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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6~17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동부창고 6동에서 두 번째 ‘온뜰리에 체험마켓’을 운영한다.‘온뜰리에 체험마켓’은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 기업인 ㈜옳음과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8개 공방 5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린다.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주차는 문화제조창 복합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재옥기자
문화일반
김재옥 기자
2024.03.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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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 군민을 위한 'WERE YOU THERE' 부활절 콘서트를 연다.18일 무주 예체문화관을 시작으로 국내 10개의 지역에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공연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성경 그대로 담아냈다.또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세밀한 연기로 재연해 깊은 감동을 주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해외에서 공연돼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모두 150여 회, 23만여 명의 관객과 만나며 꾸준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3.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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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에는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세요"대전농협이 14일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백설기 떡 나눔으로 지역의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백설기데이는 매년 3월 14일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지정한 날로, 이는 백설기 떡을 선물하는 기념일이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 고향주부모임 라은랑 회장, 농가주부모임 구영숙 회장,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출근
문화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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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목원대미술관에 오는 15일까지 중국화가 희신화와 정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전시회에 참여한 중국화가 희신화와 정가는 중국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목원대 동양화 분야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연구생들이다.이들은 한국에서 제작한 200호 내외의 대작을 중심으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출품한 작품들은 중국화의 전통적인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국화의 조형적인 작업을 융합한 아름다운 동양화들로, 수묵화와 화조화, 돈황벽화를 재해석한 선묘 등을 만나볼 수 있다.희신화 작가는 정교한 선 중심의 백묘화로 중국 돈황 지역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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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박물관(관장 허현)이 3월 13일~6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 기획전을 연다.전시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천전리 암각화'는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위치한 유적으로, 신석기시대 후기부터 근현대시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그림과 문자 기록이 새겨진 유적으로 시대적 연속성이 뛰어난 자료로 알려져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길이 10m, 높이 2.7m 규모의 '천전리 암각화' 탁본 실물을 공개한다.또 충남대 박물관은 국내 주요
문화
이한영 기자
2024.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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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에 Defibrillator 등 4종의 의료기기를 기증했다.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Dr.Sidonio Joao da Silva Pereira(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석사과정 수료, 2024년)가 참석했다.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립병원으로 수도 딜리에 자리하고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동티모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3.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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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청주가 ‘2023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전국 24개 문화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하는 ‘올해의 문화도시’에 청주가 이름을 올렸다.2020·2022년 최우수 문화도시로도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까지 법정문화도시 5년 사업 가운데 세 차례나 전국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청주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비롯해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기록문화
문화일반
김재옥 기자
2024.03.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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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는 유성구와 함께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를 주제로 한 '물듦 in(人) 씨네' 시즌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두 기관은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를 주제로 단편영화를 감상한 후 해당 영화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그려본다.'물듦 in(人) 씨네' 프로그램은 '영화 속에서(in) 서로가 물들어간다' 혹은 '영화를 통해 사람(人)과 사람(人)이 물들어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영화 6편을 관객과 감독이 함
문화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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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12일 재단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1년차부터 3년차까지는 매년 1억원씩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4~5년 차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지원하고, 6년차부터는 자립해 운영하게 된다.이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제공해 전인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문화
박장미 기자
2024.03.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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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이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4월 24일까지 '시간의 교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청년작가 모사공의 작품을 공개한다.전시회에서는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사공'인 이슬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모사공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전문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시간의 교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모사한 풍속화 6점과 창작화 8점 등 모두 1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또 전통 작품의 이미지에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3.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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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5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을 야간 개장한다.올해에는 기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야간 특화 사업으로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해 더욱 화려한 야간 행사를 선보인다.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다.물빛광장의 12미터 높이에 설치된 22개의 사이언스트리에 고보조명이 추가돼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대전의 야간 경관 대표 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는 주야간 놀인터 '별빛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많
문화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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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차기 주지 후보로 정덕 스님을 선출했다.법주사는 지난 8일 25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산중총회를 열었다.이날 정덕 스님은 127표를 얻어 경쟁 후보 2명을 따돌리고 새 주지 후보가 됐다.정덕 스님은 법주사 재무국장과 16∼18대 중앙종회위원 등을 역임했다.그는 조계종 총무원의 임명 절차를 거쳐 임기 4년의 주지로 취임한다. /박장미기자
문화
박장미 기자
2024.03.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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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연극인들의 축제, 42회 충북연극제가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이번 연극제에는 4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청주 소극장 3곳에서 작품을 선보인다.예술나눔청풍은 중풍이 온 아버지와 그런 남편을 병간호하는 어머니, 배우를 꿈꾸는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의림지에 별 내리면’을 14일 씨어터제이에서 공연한다.늘품은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가족의 일상을 묘사한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를 15일 예술나눔터에서, 청예는 서울로 상경해 백수로 살아가는 30대 취업준비생을 다룬 ‘황장복, 죽기로 결심했다’를 16일 씨어터제이에서 무대에
문화
박장미 기자
2024.03.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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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까막눈으로 살다 뒤늦게 글을 배운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시로 마음을 전한다.충북 괴산두레학교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쓴 시화집 ‘얘들아 걱정 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가 최근 세상에 나왔다. 괴산두레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늦게 글을 깨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2014년부터 10년 동안 쓰고 그린 시화를 골라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책은 ‘공부 농사 재미있네’, ‘그것도 좋은 추억이었어’, ‘나도 한때는 날렸었지’, ‘지금은 만사 오케이!’ 등 모두 4부로 구성됐다. 작가 소개글에 함께
문학·출판
박장미 기자
2024.03.1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