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23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논산시 아트센터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4 충남 사회조사'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및 충남 사회조사 조사요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업무의 책임성 강화 및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내용검토 및 사후검증 요령 등이며,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도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내포
박보성 기자
2024.04.23 15:51
-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에서 송기섭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일수 연장과 선택의료기관 지정을 심의하기 위한 올 2회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선 장기간 입원 또는 복합적인 투약 등으로 불가피하게 상한일수를 초과 사용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33건과 복합질환으로 인해 지정된 의료급여 기관 외에 추가적인 선택의료기관 지정 신청 2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의결했다.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진천=김동석기자
진천
김동석 기자
2024.04.23 14:50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및 소속기관에 민원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두드림CS교육원 박종석 강사는 ‘민원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CS 전략’을 주제로 민원인 이해와 설득을 통한 응대요령과 다양한 유형의 민원 대응 방안 및 실질적인 민원전화 응대 서비스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서강석 진천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 실현을 위해 친절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대응 능력을 갖
진천
김동석 기자
2024.04.23 14:47
-
㈜사세 김광선 대표가 23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송기섭 군수에게 문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덕산읍 산수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회사는 글로벌 냉동식품 기업으로 내년 산수산단에 600억원을 투입해 4개 생산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김동석 기자
2024.04.23 14:47
-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사업화 지원 다짐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영개선 사업화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앞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 다짐식, 사업절차 및 회계정산 등의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경영위기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의 일환으로 매출 감소, 특별재난지역 소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 매장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제품개선, 판로확대 등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내포
박보성 기자
2024.04.23 15:51
-
대전시가 23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와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토론자로는 충남대 음악과 전정임 교수, 목원대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 충남대 건축공학과 홍주영 교수, 대전음악협회 황하연 회장이 참석했다.토론자들은 우리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방향을 제안했다.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3 14:47
-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내포
박보성 기자
2024.04.23 15:51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대통령에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올해는 요하니스 대통령이 방한해 양국간 양자 방문이 완성됐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청사 2층 확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냉전 종식기인 1990년 루마니아와 뒤늦게 수교했지만 아시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3 16:11
-
충남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조례안'이 2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이미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직장동아리 등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지원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례안에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활성화 사업의 구체적 내용 △쓰담 주간 운영 △쓰담 기여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조례는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천안
김병한 기자
2024.04.23 14:29
-
대전시 동구가 23일 용전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참여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충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3 14:26
-
국가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선포했다.이번 선포식은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철도사업의 적기개통을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공단의 노력을 뒷받침한다.공단의 현장중심 책임경영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과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의 '공사중지권' 부여, 현장지원을 위한 부서 신설과 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이날 선포식에서 이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3 14:18
-
대전시 유성구가 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손을 잡고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에 유성온천문화축제 라벨광고를 실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며, 이를 통해 축제의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선양소주는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 판매 때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모두 11억4300여 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선양소주 김규식 대표이사는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의 선도를 위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3 13:50
-
충남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단에 입주한 자동차생산부품업체가 단지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불법으로 조성해놓고 보령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시는 스마트팜 시설이 불법으로 건축됐다며 철거 명을 내려놓고도 4년 동안 업체측의 행정심판과 소송으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다. 업체는 시의 이와 같은 원상회복에 불복해 충남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충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상 복구명령을 내렸다.이에 업체는 이와 같은 도의 심판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후 24일 예정됐던 3차 변론을 앞두고 중앙언론에
보령
박재춘 기자
2024.04.23 16:09
-
충북 영동소방서가 23일 2024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 시연회를 실시했다.이번 시연회는 대회 평가 기준에 부합하도록 대표 선수단을 준비하고 주요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동소방서의 대표 선수 17명은 최강소방관 종목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구조, 드론, 화재조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팀 단위로 훈련을 진행해 왔다.지난 2월부터 팀 단위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열정적인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시연회에서는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특히 팀 단위 종목에서는 출전 선수들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23 16:04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가 23일 희귀병으로 인해 병상에서 투병 중인 지역의 한 학생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해당 학생은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쓰러져 '물뇌증' 진단을 받아 현재까지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개월 동안 10번의 대수술을 받은 이 학생은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희망봉사회 회원들은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이도경 회장은 “봉사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희망을 모아 외로이 사투를 벌이는 학생 가족에게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23 16:04
-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이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은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희망 시에는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23 16:04
-
충북 영동군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649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3억원(13.91%) 증가한 6493억원이 통과됐다.이번 예산에서는 일반회계가 643억원 증가한 5927억원, 특별회계가 149억원 증가한 566억원으로 지난해 추경 예산인 7035억원 보다는 소폭 감소됐다.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72억원 등의 재원을 확보해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23 16:04
-
충북 영동군은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대 청소와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정수장(2개소), 배수지(13개소), 가압장(11개소) 등 26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 최근의 이상기온으로 인한 소형생물 유충 발생을 중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내달 초에는 금강유역환경청과 수도지원센터와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정수처리 공정에 대한
영동
손동균 기자
2024.04.23 16:04
-
한밭대학교는 김정현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임지민 씨의 참여로 완성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지난 16일 자로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라는 제목으로, Co의 결핍과 초과 화학조성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공기극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이다.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23 13:32
-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과 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의 금요일 외래 환자 휴진 계획과 관련해 병원 측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 정상 진료를 계속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정상적인 운영을 유지하며, 의료진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래, 수술 등의 진료를 이어간다.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결정은 환자들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지속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4.2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