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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익칼럼] 2019 ‘소·확·행’ 반성문
등잔불 심지 낮춰 양말 깁던 어머니 / 바늘 몇 땀 뜨는 사이 자욱 눈은 쌓여가고 /차가워진 구들장 꺼진 불씨 토닥일 때 / 주름주름 밀려온 잠 하품으로 밀어내며 / 버거운 삶 헹구다 말고 봉긋한 웃음 만드나 / 필자의 시 ‘겨울 어머니’ 전문이다.
충청일보   2019-12-26
[충청시평]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로의 염원
[충청시평] 정현숙 원광대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해마다 연말이면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그해의 사회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를 뽑는다. 2019년의 사자성어로 ‘목숨, 즉 명을 함께 하는 새’라는 뜻을 지닌 ‘공명지조(共命之鳥)’가 선정됐다. 교수들이 제안한
충청일보   2019-12-26
[충청논단]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충청논단] 백성혜 한국교원대 교수우리가 지금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실업률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된 인력 때문이라는 이야기
충청일보   2019-12-26
[내일을열며] 문화재 안내판의 제1조건
[내일을 열며] 이광표 서원대 교수문화재 있는 곳엔 늘 문화재 안내판이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도 있고 야외의 고궁이나 산속 사찰에도 문화재를 설명하는 안내문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나 박물관의 홈페이지나 홍보책자 등에도 안내문이 있다.
충청일보   2019-12-26
[파워인터뷰] "목수는 가구 만드는 사람이지만 교사는 사람을 만듭니다"
교권 추락으로 학습권마저 약화되는 것 안타까워교육에 진보도 보수도 없고 오직 순진한 아이들만 있을 뿐'국가 운명·미래는 교육에 있다' 사명감 포기해서는 안돼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회원이 7000여 명에 이르는 초대형 단체다. 구성원들이
박장미 기자   2019-12-25
[생활안전이야기] 민간경비 영역 넓혀야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신체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누구나 안전을 가장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안전에 대해서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사람들을 무시해 버린다. 경찰, 소방 등 공적분야에서 모든 안전업무를 하는
충청일보   2019-12-25
[사설] 청주공항 300만 시대 의미 있다
[충청일보 사설] 청주국제공항이 연말이면 이용객 300만명을 넘긴다고 한다.300만명 시대의 도래는 청주국제공항으로서 의미가 크다. 청주국제공항은 1997년 개항했다. 그러나 1997년은 우리나라의 아픈 기억이 되새겨진 해다. IMF가 터진 해인 것이
충청일보   2019-12-25
[목요사색] 한해의 끝과 시간
[목요사색] 정우천 입시학원장현재라는 시간은 마치 초침 위에 올라앉아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과 같다. 초침이 지나온 부분은 과거가 되고 아직 초침이 지나가지 않은 곳은 미래이다. 우리의 삶은 그저 현재와 미래를 나누는 그 칼날 같은 초침 위에서 위태
충청일보   2019-12-25
[살며생각하며] 올해 남은 순간들을 페르마타로
[살며생각하며] 황혜영 서원대 교수이번 학기 수업 중에 음악과 인문학 강좌 마무리 시간에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발표를 하였다.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열정을 쏟은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고심한 뒤 ‘한 것’에 대해 소개해주었는데, 한 학생은 반
충청일보   2019-12-25
[기고] 새것을 잡으려면 쥐고 있는 것은 놓아야 한다
[기고] 곽봉호 옥천군의원새것을 잡으려면 쥐고 있는 것은 놓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어디 그런가. 움켜진 손으로 뭔가를 또 잡으려는 게 인간이다. 인간은 놓아야 할 것을 놓지 못해 상처를 입는다. 자신이 한 말로 스스로를 옭아매고, 베푼 은혜
충청일보   2019-12-25
[건강칼럼] 술이 들어간다… 속이 타들어간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술자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다 취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데 억지로 마시다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개인차가 심한 주량이지만 세계보건기구(W
이한영 기자   2019-12-23
[사설] 지역 아파트시장 정상화돼야
[충청일보 사설] 최근 꽁꽁 얼어붙은 충북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년간 침체됐던 지역 아파트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지난 16일 정부가 이른바 12·16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충청일보   2019-12-23
[기고] 겨울을 녹이는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
[기고] 김천섭 대전 제일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갑자기 비온 뒤에 뚝 떨어진 기온 속에 오늘도 변함없이 횡단보도를 지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는 어딘지 모르게 추위에 힘들어 하시면서도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과 노약자들을 위해 불봉을 흔들며 힘차게 불어대는 호
충청일보   2019-12-23
[기고] 행복한 연말연시,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요
[기고] 오주연 당진경찰서 면천파출소 순경12월에 접어든 지금, 지인들과의 송년회 등 모임에 참석하거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럴 음악에 젖어 들다 보면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 지인들과 함께 술
충청일보   2019-12-23
[교육의눈] 교육 조변석개
[교육의 눈] 김재국 세광중 교사·문학평론가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시간의 개념은 분명 인간이 정해 놓은 틀 속에 존재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아쉬운 맘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이런 연유로 옛 성현들은 세월은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며 아쉬
충청일보   2019-12-23
[충청의창] 천륜지락(天倫之樂)과 군자삼락(君子三樂)
[충청의 창]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교육학 박사한 해가 간다. 다가오는 새해 새벽에는 새해맞이 종이 울릴 것이다. 도연명(陶淵明)의 싯귀처럼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이다. 세월은 멈춤이 없다. 낭비했던 시간들에 아쉬움도 많지만 지난 세월은 후회해도
충청일보   2019-12-23
[사설] 언제까지 밥그릇 싸움만 할 것인가
[충청일보 사설] 내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7일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작 경기 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선거 룰이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와 몸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일보   2019-12-22
[신수용의 쓴소리 칼럼] 삼권분립, 지켜져야 한다
[신수용의 쓴소리칼럼] 신수용 언론인(대전일보사 전 대표이사·발행인)지난 2004년 자민련이 왜 패망했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다. 1995년 창당할 때부터 문을 닫을 때까지 현장취재를 하며 지켜 본 느낌은 당의 정체성이 모호해서다. 그 하나는 YS(김
충청일보   2019-12-22
[충청산책] 변하는 임종문화
[충청산책] 김법혜 스님·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존엄사는 연명의료로 회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 임종 과정의 환자의 임종 시간을 연장하지 않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충청일보   2019-12-22
[백목련] 12월의 여행
[백목련] 육정숙 수필가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 전전 해에도 그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면 만감이 교차한다. 새로운 해,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새 각오를 다지며 새 해 새 달력을 펼쳐 본다. 해마다 같은 풍경이
충청일보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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