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은진면 출신의 유승록 청룡장사가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4일 동료선수 15명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논산시 은진면 출신의 유승록 청룡장사(용인백옥쌀씨름단)가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4일 동료선수 15명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시범경기를 보이며 축제의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유승록 장사와 용인백옥쌀씨름단의 깜짝 방문은 논산시 씨름협회(협회장, 조명규) 의 공식적인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바쁜 훈련일정 속에도 고향에서 개최되는 축제행사를 위해 흔쾌히 참석해 준 유 장사에 대해 많은
스포츠 일반
유장희
2010.10.24 17:36
-
[충청일보]음성 초등학교 씨름 선수들이 지난 21∼23일 옥천에서 열린 올 도민체전 7체급 중 6체급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성 용천초등학교와 대소초등학교 선수들로 구성된 음성군 씨름 대표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따며 음성의 씨름 전통을 이어갔다. 입상 선수들은 △전성근(용천초 4)학생이 경장급 2위 △이종학(용천초 5)학생이 소장급 3위 △이재섭(용천초 6)학생이 청장급 우승 △ 김하민(용천초 6)학생이 용장급 우승 △김하은(대소초 6)학생이 역사급 2위 △김성식(대소초 6)학생이
스포츠 일반
박광호
2010.10.24 16:38
-
[충청일보]올 시즌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던 프로야구를 가장 빛낸 선수가 25일 호명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당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 신인선수 등을 표창하는 시상식을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mvp 후보로는 강타자 이대호(롯데)와 챔피언 에이스 김광현(sk), 괴물투수 류현진(한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대호는 홈런 44개, 안타 174개, 타율 0.364, 타점 133개, 득점 99개, 출루율 0.444, 장타율 0.667을 기록해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야구
연합뉴스
2010.10.21 19:29
-
"이름값으로 선수를 기용하지 않겠다!"21일 양승호 고려대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한 프로야구 롯데는 양 감독의 이 같은 발언이 그간 지도자로서 남긴 가장 인상적 발언이었다고 밝혔다.배재후 롯데 단장은 양 감독을 선임한 배경에 대해 "팀을 새로운 각도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이라고 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어디에 편향되지 않고 치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배 단장은 두산의 수석코치와 lg의 감독대행을 지내면서 보여준 양 감독의 태도가 전체적으로
야구
천정훈
2010.10.21 17:12
-
프로야구계의 숙원인 `제9구단' 창단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한국야구위원회(kb0)는 오는 26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경남 창원시와 제9구단 창단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유영구 kbo 총재와 박완수 창원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mou 체결은 창원시와 kbo가 제9구단 창단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리다.창원시는 그동안 프로야구 구단 창단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왔다. 구단 운영에 연간 200억원 안팎이 드는 만큼 대기업 참여와 시민 주주, 지역기업 스폰서 모집 등 다양한 방
야구
조신희
2010.10.21 14:23
-
11월8일까지 사직구장서 훈련..2∼3차례 연습경기한국 야구 대표팀이 8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부산 농심호텔에 모인 뒤 다음 날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훈련한다.이번 대표팀 소집에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명 중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에 진출한 1루수 김태균(지바 롯데)을 제외한 23명이 참가한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김광현, 송은범, 정대현과 포수 박경완, 2루
스포츠 일반
조신희
2010.10.21 09:27
-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최다승 기록을 세운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9일, 박 선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서 개막된다. 공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관금강공원야구장, 공주고야구장에서 제10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9개팀 2000명(선수단 700명, 학부형 등 1300명)의 선수등이 참가, 전 대회 우승팀인 대전 신흥초등학교를 비롯 전국의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야
야구
노왕섭
2010.10.20 17:14
-
▲ 샴페인 세례 19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싹쓸이하며 우승한 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이 선수들의 샴페인 세례를 받고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2010.1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년 만에 비룡 군단에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긴 김성근(68) sk 와이번스 감독은 "이렇게 쉽게 끝날 줄 몰랐다"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김성근 감독은 19일 대구구장에서 끝난 삼성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4-2로 승리, 우승 감독이 된 뒤 공식 인터뷰에서 "네 시합 모
야구
조신희
2010.10.20 09:17
-
▲ 환호하는 sk 선수들 19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sk 경기. 우승한 sk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이 팀 대형 깃발을 들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10.10.19 삼성에 4-2 승리...2년 만에 통합 우승 감격2타점 2루타 박정권, mvp 영예..김광현 세이브sk 와이번스가 `전통 명가' 삼성 라이온즈를 연파하고 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sk는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야구
조신희
2010.10.20 09:13
-
[충청일보]한국 야구 대표팀이 다음 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행운을 잡았다. 대한야구협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대회에서 치러질 야구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일정을 이같이 확정해 통보해왔다고 19일 밝혔다. 일정에 따르면 예선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된 한국은 다음 달 13일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14일 홍콩과 2차전, 16일 파키스탄과 3차전을 치른다. 대만은 금메달을 다툴 최고의 경쟁국으로 꼽힘에 따라 한국은 대만과 1차전에서 맞붙게 된 것이 마운드 운영 측면에서 반
야구
연합뉴스
2010.10.19 19:36
-
▲ 진천군축구협회가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충북 축구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한해에 2번이나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일보]진천군축구협회(회장 김종택)가 충북도내 축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축구협회는 지난 6월 26일과 27일 옥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0월 9일과 10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충북 축구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한해에 2번이나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축구
남기윤
2010.10.18 20:02
-
[충청일보]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2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전화(☏ 1566-5702)를 통해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7차전 입장권을 예매한다. 잠실구장 입장 요금은 △테이블석 5만 원 △블루 지정석 4만 원 △레드 지정석 3만 원 △옐로우 지정석 2만5000원 △일반석 1만5000원이다. 일반석 중 △경로·장애인·유공자는 1만 원 △중·고등학생 및 군경은 8000원 △초등학생은 5000원이다. 예매는 1인당 4장까지 가능하며,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가 열리는 날 매표소 창구에
야구
연합뉴스
2010.10.18 20:01
-
[충청일보]마라톤의 계절이 왔다. 최근 일반인들의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보자들도 참여가 가능한 마라톤 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마라톤은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을 증가시키고 전신근력이 강화된다.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효과와 우울증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초보자는 갑자기 무리한 운동으로 신체 곳곳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신발은 새 신발을 피하고 가능한 양말은 한번 세탁 후 착용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대비하거나 사타구니에 쏠림 현상이 잘 발생하는 참가자는 러닝 타이즈를 착용하면 주행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10.18 20:00
-
▲ -아시아u19축구- 지동원 헤딩슛 14일 오후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준결승전 남북대결에서 지동원이 헤딩슛하고 있다. 정일관, 해트트릭..호주에 3-2 재역전승북한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북한은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치른 호주와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격수 정일관의 활약으로
축구
조신희
2010.10.18 09:22
-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아 정상 도전이 북한에 가로막혔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치른 북한과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7분 정일관, 후반 34분 리혁철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이 대회의 최다 우승(11회)국인 한국은 2004년 말레이시아 대회 이후 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이날 패배로 물거품이 됐다.다만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내년 7월
축구
조신희
2010.10.15 10:56
-
▲ 북한 첫 골 14일 오후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준결승 남북대결에서 북한의 정일관에게 첫 골을 내준 한국 골키퍼 노동건이 허탈해 하고 있다. 2010.10.14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아 정상 도전이 북한에 가로막혔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치른 북한과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
축구
조신희
2010.10.15 09:57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선제골의 중요성이 그대로 드러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9일 치러진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까지 경기를 분석해 14일 밝힌 자료를 보면 시간대별 득·실점, 전반 리드 상황에 등에 따라 승패가 현저하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올 시즌 치러진 정규리그 175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팀이 이긴 것은 113경기나 된다. 35경기가 무승부로 끝났고, 리드를 먼저 잡은 팀이 역전패를 당한 경기는 21차례뿐이다.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어 정규리그 2위를 달리는 fc서울은 올 시즌 치른 23경기 중
축구
천정훈
2010.10.14 10:15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상민(38)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kcc는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 식전 행사에서 이상민의 영구결번식을 치른다.이상민은 지난 시즌 서울 삼성에서 은퇴했지만 1997-1998시즌부터 kcc와 전신 현대에서 2006-2007시즌까지 뛰며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로 맹활약했다.kcc는 "미국 유학을 떠나 있는 이상민 선수가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삼성으로 떠나기 전 현대와 kcc에서 이룬
농구
천정훈
2010.10.14 10:12
-
삼성과 2010시즌 프로야구 우승을 다투게 된 sk 와이번스의 김성근(68) 감독은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라며 15일부터 벌어질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13일 삼성이 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과 연장 11회 대결에서 6-5 승리를 거두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자 김성근 감독은 "상대가 결정되니 마음이 놓인다"고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삼성과 sk는 지난 2003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에서 맞붙게 됐다. 김성근 감독과 선동열 감독이 사령탑으로 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례없는 혈전이 벌어진
야구
천정훈
2010.10.14 10:07
-
올해 포스트시즌에 처음 출전한 날쌘돌이 김상수(20.삼성)가 빠른 발과 감각적인 타격 솜씨를 과시하며 소속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김상수는 13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5차전에서 연장 11회 선두타자로 살아나가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5타수 4안타 2타점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유격수 김상수는 5-5로 맞선 연장 11회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서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조동찬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간 김상수는 임태훈의 폭투 때 3루를
야구
천정훈
2010.10.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