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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충북도의 상무 축구단 유치계획이 백지화됐다. 윤영현 충북도 행정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반대 여론이 우세해 상무 축구단을 유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상무축구단 유치에 대한 도민여론 수렴 차원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도의회, 도청 공무원, 언론계, 시·군, 도 교육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 시민단체, 체육계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토론회를 개최해 상무팀 유치의 득과 실, 현 시점에서의 상
축구
김동민
2010.09.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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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돼 2010년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구영모) 소속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남중 110h, 여초 멀리뛰기, 높이뛰기, 여중 5종 경기에서 금메달, 투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합계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얻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중 110 허들경기에 출전한 정산중학교(교장 황우배) 우헌식 선수, 여초 멀리뛰기, 높이뛰기의 청양초등학교(교장 김동한)이희진 선수로 이들은 청양 육상이 지난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마라톤
김대균
2010.09.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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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옥천고가 2010 전국 기숙형고교 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옥처고는 지난 11일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김해 대청고를 40대21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옥천고는 우승의 영예와 함께 감독상(이석재)과 mvp상(차재민)까지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홍성헌기자
농구
홍성헌
2010.09.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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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올 시즌 연고지를 충주로 옮긴 충주험멜이 2010내셔널리그 후기리그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축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충주험멜은 후기리그에 일부 선수들을 보강했지만 주전 스트라이커인 정희진이 2라운드만에 경기도중 안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해 전력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데도 시즌 6라운드 만에 4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내셔널리그에 따르면 충주험멜은 13일 현재 4승1패 승점 12점으로 강릉과 울산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승률 80%를 기록해 역대 승률 0∼37%와 비교할
축구
이현
2010.09.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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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광양제철고가 포철공고에 일부러 져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광양제철고는 지난 11일 포철중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 포철공고와 조별리그 12라운드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4분 동점골을 내준 이후 후반 36분에 역전골을 허용하고, 후반 39분과 후반 41분, 후반 43분에 릴레이골을 내줘 9분 동안 무려 5골을 뺏겨 1-5로 역전패했다.같은 시간 광주 금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 광주 금호고와 울산 현대고의 최종전에서 광주 금호고가
축구
조신희
2010.09.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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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안한 프로축구단 상무(국군체육부대) 유치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무팀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상당수 참석자이 반대 의견을 표출해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역 연고성 부족 △군인 신분에 따른 마케팅 한계 △기대효과 미미 등을 이유로 상무 유치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했다. 이날 충북 붉은악마 정준모 고문은 "상무 선수들은 군인 신분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며 "지역 브랜드 가치 창
축구
홍성헌
2010.09.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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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문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홍성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장년부, 22개, 노장부, 24, 노년부 21팀, 황금팀, 11팀 등 총 78개팀 1600여명선수들이 참석, 홍주종합운동장외 7개 보조구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홍성군 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년부(40대) 22개, 노장부(50대) 24, 노년부(60대) 21팀, 황금부(70대) 11팀 등으로 나뉘어 출전,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쳤다. /
축구
김준기
2010.09.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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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제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0~15일까지 6일간 걸쳐 계룡대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 계룡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안봉인), 계룡시 야구연합회(회장 최국락 .보명테크 대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야구의 저변확대와 미래 한국야구를 짊어질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승인을 받은 대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수 있으며, 올해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m 대전 , 충남북 등 전국 54개팀 1만 여
야구
전병찬
2010.09.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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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증평군청은 9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11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실업팀 강호 경북 구미시청팀을 만나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증평군청은 이날 결승에서 3대2로 앞서가다 6번째 선수가 상대 선수와 승부를 내지 못해 계체를 실시했다. 하지만 증평군청 선수는 상대 구미시청 선수보다 6㎏이 많아 아쉽게 패했다. 이어 장사급 마지막 경기 선수도 구미시청 선수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계체를 실시, 상대 선수보다 역시 5㎏이 더 무거워 최종 성적에서 4대3으로 석패했다. 증평군청은
스포츠 일반
지홍원
2010.09.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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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육군은 다음달 4-5일 이틀간에 걸쳐 충남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제4회 육군참모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0' 행사와 연계해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 등 개인전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1일 18홀씩 이틀간 36홀 최저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3위까지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등이 수여되며 우승자 4명에는 5년간 계룡대 체력단련장 정회원 혜택과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며 계룡대 체력단련장
스포츠 일반
전병찬
2010.09.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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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김우진(충북체고)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임동현(청주시청), 윤옥희(예천군청) 등이 세계 최고의 무대를 빛내기로 했다. 국제양궁연맹(fita)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과 19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에 이들 한국 국가대표 4명이 출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컵 파이널은 매년 4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남녀 8명씩을 초청해 그 해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김우진과 기보배, 임동현, 윤옥희는 월드컵 4개 대회 가운데 2개 대회에만 출전했지만 상위권에 들면서 월드컵 파이
스포츠 일반
연합뉴스
2010.09.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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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2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1~12일 2일간 청주종합운동장과 용정 축구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대 11팀, 40대 14팀, 50대 8팀, 60대 3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30대 청우클럽과 50대 서부클럽, 60대 주성클럽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개회식은 11일 오전 9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홍성헌기자
축구
홍성헌
2010.09.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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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제주)와 김영권(도쿄)은 좋은 파트너다. 계속 가도 될 만한 조합이다"2011 아시안컵과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업을 향해 출발한 조광래호가 지난 7일 이란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패하면서 출범 이후 1승1패가 됐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지난달 나이지리아와 평가전과 이번 이란전의 공통점은 '젊은피 실험'이었다. 특히 조광래(56) 감독은 선발로 내보낸 김영권-홍정호 수비 조합을 풀타임에 가깝게 기용하는 뚝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조 감독은 지난 6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하루
축구
천정훈
2010.09.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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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대표팀 감독과 통한 것일까.압신 고트비(46)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는 일단 스트라이커부터 찾아야 한다"는 따끔한 훈수를 놓고 귀국길에 올랐다.이란과 평가전에 앞서 조광래 감독이 언급했던 '스트라이커 부재론'과 일맥상통한 지적이었다.고트비 감독은 7일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국제 경기에서 골을 넣으려면 찬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골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의 한 방이 더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이어 "한국팀은 포지션을 너무 자주 바꿨다. 선수들이 뛰어다니느라 바빴고 에너지만 소비했다"며 좀
축구
조신희
2010.09.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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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독립 200주년을 자축하는 화끈한 골 폭죽을 터트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치러진 세계랭킹 1위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과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시티),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연속골을 작렬하며 4-1로 이겼다. 테베스는 1골 2도움으로 아르헨티나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축구
조신희
2010.09.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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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더 완벽하게 구현해 더 좋은 팀으로 거듭나겠다"태극 전사 `캡틴'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이란과 평가전에서 패배를 `조광래식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더 완벽하게 가다듬기 위한 `예방주사'라고 평했다.박지성은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1-0으로 지고 나서 취재진과 만나 "패해서 아쉽지만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의 축구를 더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가 후반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꿔 뛰
축구
조신희
2010.09.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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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는 있지만.. 7일 오후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이란 평가전이 끝난 뒤 압신 고트비 이란 감독이 조광래 감독을 찾아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0.9.7 조광래 대표팀 감독과 통한 것일까.압신 고트비(46)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는 일단 스트라이커부터 찾아야 한다"는 따끔한 훈수를 놓고 귀국길에 올랐다.이란과 평가전에 앞서 조광래 감독이 언급했던 '스트라이커 부재론'과 일맥상통한 지적이었다.고트비 감독은 7일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국제 경기에서 골을 넣으려면 찬스를 만드
축구
조신희
2010.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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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7일 오후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이란 평가전에서 이란의 골이 들어가자 조광래 감독이 선수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중인 조광래 감독이 중동의 강호 이란의 벽을 넘지 못하고 국가대표 사령탑 데뷔 2경기만에 패배의 쓴 맛을 봤다.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1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이란과 경기에서 전반 34분 마수드 쇼자에이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하고 말았다.지난달 나이지리아와 데뷔전에서 2-1로 기분좋은 승리를
축구
조신희
2010.09.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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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 혜화학교(교장 임만규)가 최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6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야구종목에서 우승했다. 혜화학교 안종민(22)·나기홍(16)·이명훈(14) 학생은 제6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야구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만난 경기도 삼육재활학교 학생들과 실력을 겨뤘으나 막판까지 열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안종민 학생의 동점·역전 홈런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 학교는 결승에서 대전 성세재활학교팀을 만나 1회에 7대 0으로 선점한 뒤 차분하게 점수를 지켜 최종 스코어 8대1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임만규
야구
김헌섭
2010.09.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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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예산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래 '프리미어 리거' 진출이라는 원대한 꿈을 안고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선수들 뒤에는 수년 전부터 사재를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이인경 후원회장(wba·세계권투협회 아시아 여자부 회장·사진)이 있기 때문이다. '체력은 국력'이라고 하듯 모든 스포츠 선수들에게 충분한 경제적 뒷받침 없이는 결코 최고가 될 수 없다는 현실에서 이들의 성패는 전적으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관건이다. 국내 초·중·고교의 각종 스포츠 종목에
축구
박인종
2010.09.07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