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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습니다"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충주시 선수단의 이경호 선수(칠금초 6·사진)는 앳된 얼굴이지만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이 선수는 "5학년때 육상을 시작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달리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온것 같다"며 "지도해주신 칠금초 신양범 선생님과 안경기 충주시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첫날 단양~충주 코스에서 하괴리~우덕리를 달리는 5구간과 둘째날 충주~청주 코스에서 주덕~동산미를 달리는 5구간 선수로
육상‧ 마라톤
오도영
2010.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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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29회 충북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백수인 선수(22·청주시청·사진)는 청주시 소속으로 출전해 일반부 2개 구간을 우승하며 결승테이프를 끊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백 선수는 한때 1년여 정도 운동을 쉬면서 선수생명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는 올해 다시 선수로 복귀하면서 끊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결국은 우승의 기쁨까지 누려 이 대회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백선수는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번대회는
육상‧ 마라톤
조영민
2010.08.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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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주시선수단이 시상식을 마친 뒤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룬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풍산하 167.4㎞ 레이스에서 펼쳐진 충청일보 제29회 충청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학생부+일반부)을 차지한 충주시는 대회 사상 첫 우승이라는 열매의 기쁨을 맛봤다. 2위 청주시를 7분32초 앞선 9시간42분38초로 결승점을 통과한 충주시는 우승의 비결을 성실한 훈련이라 꼽았다. 충주시 박광원 감독은 "
육상‧ 마라톤
안순자
2010.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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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어린이 축구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보은군과 청원군의 어린이 축구팀이 빗속에서도 열띤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보은=주현주기자
축구
주현주
2010.08.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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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9회 충북 시·군역전마라톤 마지막 동시출발 구간인 청원군 내수 수름재 고개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노수봉기자 [충청일보] 충주시가 충북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충청일보 주최·충북육상경기연맹 주관) 사상 첫 우승기를 차지했다. 29경기 만에 꿈에 그리던 우승을 했다. 충주시는 29회 충북 시·군역전 마라톤에서 '강호' 청주시를 물리치고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충주시는 지난 해 종합기록 5위를 했다. 11개 시·군 2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충주시는 지난 26~27일 이틀에 걸쳐 열린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8.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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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9회 충북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 우승기를 품었다. 이번 대회까지 29번째 시·군역전 마라톤에 참가한 충주시의 사상 첫 우승이다. 충주시는 26~27일 이틀에 걸쳐 단양-제천-충주-음성- 청주 구간(167.8km)를 9시간42분38초로 결승점을 통과해 종합우승(학생부+일반부)을 차지했다. 충주시는 학생부 1위(3시간27분05초)에 이어 일반부 2위(6시간15분33초)로 충북육상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청주시는 일반부가 강세를 보였으나 학생부의 부진으로 종합기록 2위(9시간50분10초)을 했다.
육상‧ 마라톤
인터넷뉴스팀 조영민
2010.08.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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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kbs 간판 예능프로인 '천하무적 토요일'의 연예인야구단이 전남도청 '무한질주'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26일 전남도청 공무원노합조합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7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kbs 천하무적야구단과 전남도청 야구동호회팀이 f1 국제자동차 경기대회 홍보를 위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인기 연예인으로 구성된 '천하무적야구단'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사회인 야구 동호회와 친선경기를 하면서 야구 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f1 국제자동차 경기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kbs측과 접촉해 이뤄졌다
야구
조신희
2010.08.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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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치상 유무죄 놓고 격론…서울남부지법, 징역 3년 선고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18시간의 치열한 밤샘 심리가 벌어졌다.국민참여재판이 자정이나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경우는 있었지만 밤을 꼬박 새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서울 남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20분 이 법원에서는 강간치상 사건을 심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비공개로 열렸다.검사의 공소장 낭독으로 시작해 피고인에 대한 인정 심문과 검사의 입증 계획, 변호사의 방어 계획을 밝히는 모두(冒頭) 절차는 낮 12시께
육상‧ 마라톤
조신희
2010.08.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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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가 26~27일 제29회 충북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26일 출발지점인 단양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노수봉기자 [충청일보] 울고 넘는 박달재도 충북 건각들의 발걸음을 잡지 못했다. 불타는 투혼 앞에 폭우도 비켜섰다. 단양을 출발해 충주에 들어서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대회 관계자들이 안쓰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시·군의 명예를 걸고 이를 악문 선수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26일 단양∼제천∼충주(86.4km) 구간에서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8.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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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맏언니 김미진 선수(맨 오른쪽)가 둘째 미선씨(맨 왼쪽)와 셋째 미미씨(왼쪽 두번째)의 응원을 받으며 어깨띠를 이어받아 달려나가고 있다. /노수봉기자 단양 군민들 뜨거운 박수갈채 ○…올해로 29회를 맞은 단양~청주간 충북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26일 충북 북부지역에서 열린 가운데 출발지인 단양에는 이른 시간부터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몰리는 등 성황. 대회를 지켜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단양군청 공무원과 주민 등은 이날 출발점인 관공서 사거리에 나와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대하며 각 시·군을 대표하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0.08.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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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협회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성적부진으로 축구대표팀 선수단과 사령탑에 징계를 내렸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fifa가 북한축구협회에 보낸 공식 서한에 대한 답장이 도착했다"며 "선수단과 사령탑에게 징계조치를 내린 사실이 없다는 게 북한축구협회의 공식 답변"이라고 밝혔다.fifa는 북한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3연패를 당하고 귀국한 뒤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사상비판을 받았고, 김정훈 감독은 강제
축구
조신희
2010.08.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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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8일 부터 29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충북도내 각 시·군 12개 어린이축구교실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를 펼친다. 이번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주최,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와 보은군축구연합회(회장 신병인)공동 주관으로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열띤 축구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도내 12개 어린이축구교실이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각 시,군의 어
축구
주현주
2010.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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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제라이온스협회 충주지역 총재단이 지난 24일 사랑의 쌀 기금마련을 위한 친선골프대회를 열어 충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쌀 100포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대영베이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라운딩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진 뒤 성의껏 성금을 모아 쌀 100포를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시청 사회복지과에 맡겼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 출신으로 355f지구 총재를 역임한 권용만, 한이환, 최면복, 김윤수 등 전 총재들과 김광득 충주지역 부총재 등 충주지역 12개 클럽 회장과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김윤수 전 총재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 일반
이현
2010.08.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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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9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2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충북을 대표하는 건각들은 대회 첫날인 26일 단양∼제천∼충주 86.4km 구간에 이어 27일 충주∼음성∼증평∼청주 81.4km 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충북 마라톤의 스타 등용문인 충북 시·군대항 역전마라톤(충청일보 주최·충북육상경기연맹 주관)은 학생부 기록과 일반부 기록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청주, 충주, 제천,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8.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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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교사(反面敎師)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이다.반면교사는 좀 더 구체적으로 사실을 표현하고 있다. 이를테면 지하철 방화사건 같은 보도를 보면서 '나는 결코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파괴하는 저런짓을 하지 말아야겠다'하고 다짐하면 그게 반면교사이다. 즉 남의 나쁜 짓을 보고 반대로 그런 짓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여기는 것이 반면교사다. 자동차업계는 도요타를 반면교사로, 조선업계는 일본 조선업 쇠락를 반면교사로, 정치권에서도 대권 경선만 되면 이인제의 경선 불복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이시종 충북지사가
축구
김태순
2010.08.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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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주심이 항의하던 선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유럽 스포츠전문 사이트 유로스포트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세아라주 바레이라에서 치러진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선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망쳐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세에라주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보아페 클럽과 레덴카우 클럽의 아마추어 경기에서 레덴카우 소속의 프란시스코 다실바가 반칙에 항의하면서 프란시스코 차베스 주심을 때려 싸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싸움을 말리려던 프란시스
축구
조신희
2010.08.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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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주심이 항의하던 선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유럽 스포츠전문 사이트 유로스포트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세아라주 바레이라에서 치러진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선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망쳐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세에라주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보아페 클럽과 레덴카우 클럽의 아마추어 경기에서 레덴카우 소속의 프란시스코 다실바가 반칙에 항의하면서 프란시스코 차베스 주심을 때려 싸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싸움을 말리려던 프란시스
축구
조신희
2010.08.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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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제8회 북면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북면 양곡리 소재 에스원연수원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목천 하나축구단을 비롯 총 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합 및 친목도모에 목표를 두고 그동안 갈고 닦은 각 팀의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축구대회 우승은 목천 하나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김병한기자
축구
김병한
2010.08.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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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 진출한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6.vfl 보훔)가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정대세는 2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tsv 1860 뮌헨과 2010-2011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혼자 두 골을 넣어 보훔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풀타임을 뛴 정대세는 1-1로 맞선 전반 38분에 이어 후반 1분 연속골을 터트려 뮌헨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앞장섰다.북한 국가대표인 정대세는 2010 남아프리
축구
조신희
2010.08.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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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 진출한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6.vfl 보훔)가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정대세는 2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tsv 1860 뮌헨과 2010-2011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혼자 두 골을 넣어 보훔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풀타임을 뛴 정대세는 1-1로 맞선 전반 38분에 이어 후반 1분 연속골을 터트려 뮌헨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앞장섰다.북한 국가대표인 정대세는 2010 남아프리
축구
조신희
2010.08.2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