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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에서 오는 8월 별정·계약직 공무원들이 무더기 해직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북지역 해당 공무원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달 25일 행자부 정부기능조직개편추진단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지휘를 받아 작성한 정원초과인력 운영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별정직 공무원의 경우 기존 업무를 마무리짓고 신분 전환에 필요한 기간을 감안해 직제개편 후 6개월(8월31일까지)의 경과기간을 두도록 개편안 부칙에 명시했다. 또 계약직 공무원은 계약기간에 한해 초과 정원을 인정하고, 계약만료시 이를 해지하도록
종합
박종천
2008.02.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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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자금난 해소와 신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다음달까지 500억원 규모의 `경제특별도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도가 50억원, 한국벤처투자가 100억원, 업무집행조합원 60억원, 금융기관 290억원씩을 출자하게 된다. 이 펀드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은 한국기술투자가 맡게 됐으며 앞으로 7년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도는 2006년부터 110억원 규모의 `바이오토피아 펀드'를 결성, 운용하고 있다.
종합
인터넷뉴스팀
2008.02.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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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실의에 빠진 충남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서해 기름 유출 피해 지역 방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현재 87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국에서 적극 동참하고 있으나 서해안에서 생산된 해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아직도 시큰둥하다. 충남 태안군 태안농협을 비롯한 단체와 기업체는 최근 서울시 서초·강서·동착구청에서 열린 '설 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한과와 청국장, 쌀, 잡곡, 고구마, 콩, 호박, 액젓,
종합
김헌섭
2008.02.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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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충북인재상' 수상자로 10 명의 학생이 뽑혔다.충북도 교육청은 4일 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업 성적이 좋고 특정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학생 10 명에게 상을 줬다.이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지도성·예체능 분야=신민선(제천고) 강혜지(제천여고) △지도성·봉사 분야=홍예담(충주 중산외고) 김진(청주여상) 임소윤(충북여고) △지도성 분야=설재인(청주 상당고) 이인직(청주고) △환경 극복 및 예능 분야=최신형(진천고) 박한경(청
종합
박광호
2008.02.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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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을 백두산 관광 전문공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실현 되더라도 상징적 효과 이외에 경제적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백두산 전문공항 지정은 청주국제공항에서 백두산 등정의 길목에 있는 삼지연 공항을 직항로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백두산 관광은 현실적으로 하루 일정에 불과하고 1년중 겨울철(11월~3월)에는 등정을 할 수 없어 여객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등정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주변 관광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한다. 이는 취항을 한다고 해도
종합
이재기
2008.02.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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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설을 맞아 도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도청 및 시·군 당직실에서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처리대상은 전기·가스·쓰레기·교통과 상·하수도,부당요금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와 각종 사건·사고 등 도민생활 관련 민원 사항이다. 신고 접수된 사항의 총괄은 당직사령이 담당하게 되며 도에서 직접처리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처리토록 하고 있다. 이밖에 시·군에서 처리할 사항은 해당 지역에 통보하고 결과를 보고토록 하는 한편 신고자에게 전화로 결과를 회신 해주기로 했다. 신고 대
종합
이재기
2008.02.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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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조)는 본격적인 설 명절이 시작되는 2월 5일부터 7일간 설맞이 대청소 및 명절 쓰레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 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 청소는 연 인원 500명이 참가해 충청지역 고속도로 법면과 갓길 및 영업소, 휴게소를 중심으로 실시키로 했다. 특히 고속도로변의 쓰레기는 이용객들이 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가 대부분으로 주기적인 대청소 실시와 vms 전광안내판 23개소, 현수막 43개소, 입간판 29개소를 통해 쓰레기 투기근절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교통 지정체 구간
종합
한영섭
2008.02.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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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일류 상상도정 선포식'을 갖고 도청 및 산하 기관에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들어갔다. '상상(想像)도정'이란 공무원들이 초일류 도정을 위해 상상아이디어를 내고, 행정명품을 만들고, 버릴 것은 버려서 그동안의 비효율적이고 정적인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것으로 바꿔보자는 것이다.이를 위해 도는 이종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상상도정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갈등비방 몰아내기 △부정부패추방하기 등 3out 분야 9개 이
종합
박종천
2008.02.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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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지사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속적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규제개혁 tf팀'구성, 운영 등 철저한 준비와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정 지사는 지난 1일 직원 조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오는 2009년 정부 예산 목표액 2조 4000억원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덧붙였다. 새정부는 기업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각종 규제 개혁을 부분적 개선이 아니라 몸통을 완전히 바꾸는 방향으로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차원에서 경제특별도 건설과 기업하기 좋은 충북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하며 이
종합
이재기
2008.02.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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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의 전국 6대 낙후지역 지정에서 제외 됐던 충북이 추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대통령직 인수위는 전국을 5+ 2 광역경제권 구상과 6대 낙후지역 지정을 계획하면서 가장 낙후된 충북은 사실상 제외 했었다.이에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인수위를 방문해 이런 문제점을 제기, 충북을 명시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단위표기는 충북을 배제하는 개념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대표지역 포괄 개념으로 변경키로 했다는 것이다. 도는 낙후지역 지정안에서 충북만이 유일하게 제외돼 충북 남부· 북부권 발전에 먹구름으로
종합
이재기
2008.02.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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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현재 진행중인 조직진단 결과에 맞춰 오는 7월 인사를 단행한다. 31일 정우택 지사는 "현재 조직진단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일부가 재편되면 그 상황에 맞게 인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팀제'를 도입, 현재 5본부 24팀과 5실·국 24과 체제를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대통령직인수위의 정부 및 지방정부 조직개편안을 반영하고, 지난 1년간 팀제운영 성과를 점검하여 팀의 신설 및 통폐합, 업무 이관 등을
종합
박종천
2008.01.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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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체육회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참신하고 유능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2월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자격증(생활체육1~3급·경기지도자 1~2급), 장애인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자로 1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서, 이력서, 경력증명서 및 경기실적증명서(해당자) 등을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방문접수 하면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도장애인체육회(☏043-284-3960)로 하면된다. /홍성헌기자 adhong123@
종합
홍성헌
2008.01.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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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미래 개발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는 오송생명단지가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곳 일대에 장차 인구 10만명 수용의 신도시가 계획되고 있으나 새로운 로드맵이 조성되지 않을 경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오송생명단지는 지난해 식품의약안전청 등 5개 생명관련 국책기관의 이전이 확정돼 나름대로 힘을 받고 있으나 향후 주변 여건은 장밋 빛 만은 아니다. 정치적 환경이나 계획의 수정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도가 바이오산업을 기치로 발 빠르게 오송생명단지를 적극 개발했으나 이제는 전국적으로 인천광역시 송도, 강원도 원주시
종합
이재기
2008.01.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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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고 부가가치에다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선다.도는 올해 충북관광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이를 위해 종합발전 대책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각종 행사를 개최,분위기를 높이기로 했다.충북관광발전 종합대책은 186억원을 들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민자유치를 통해 대단위 관광단지 개발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관광 안내의 획기적 개선과 관광 전문가 네트워킹 강화,고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1일 오후 3시에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기관단체장과 정계 재
종합
이재기
2008.01.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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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권 관광협의회 총회가 30일 진천군에서 개최됐다.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 지난 2005년 협약 체결에 따른 권역별 관광자원을 공동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사업비 2억 4,850만원에 대해 국내관광전을 비롯한 6개 공동사업의 2008년도 사업계획을 심사·승인을 통해 연중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청주시 주관의 국내관광전, 청원군 주관의 관광홍보물 제작, 증평군의 축제교류 지원, 진천군의 내고장바로알기 문화
종합
남기윤
2008.01.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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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지난 25일 '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 기념식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하자 일부 기업인들은 발상의 전환이 아쉽다고 한마디. 이들은 "공무원과 기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라마다호텔을 이용한 것은 이해되지만 도의 대부분의 행사가 이곳에 집중되다 보니 행사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중소기업 지원 한 관계자는 "더욱이 '경제강도(經濟强道)'를 위해서는 소외된 북부와 남부지역을 찾아 기념식을 개최, 시·군별 균형발전과 외곽지역 주민들의 사기를 앙양시키는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
종합
이성아
2008.01.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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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구대와 각 경찰서 사고 조사계 직원을 즉시 출동시켜 신속히 처리하고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릴 경우 주요 나들목의 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경찰은 음주·과속 등 사고요인 등의 단속을 위해 헬기와 무인단속카메라를 이용해 고속도로 갓길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정태희기자 chance0917@
종합
정태희
2008.01.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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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은 30일 로스쿨대학 가인가 대학 선정과 관련, "교육인적자원부는 사법개혁과 균형발전을 위해 인가대학수를 늘리고 지방의 비율을 절반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라"고 촉구했다. 충북경실련은 "당초 총 정원 2000명 중 서울과 지방간의 정원을 52대48의 비율로 배정키로 결정했는데도 서울권에 5%를 추가해 57대 43으로 조정한 것은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해 선정키로 한 원칙을 벗어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실련은 또 "인가대학수를 25개로 고정하고 인가대상 학교 간에도 최대 3배 이상 극심한 정원편차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사법 시험
종합
정태희
2008.01.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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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이후 점차 줄어들었던 충북도와 시·군간 인사 교류의 물꼬가 새로운 형태로 트이고 있다. 한때 도와 시·군간 인사교류가 지자체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으나 1대 1 방식으로 교환이 이뤄지면서 성사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시·군은 대상자가 없어 교류가 되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도와 시·군간 인사교류가 줄어들어 업무 협조와 상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확대가 요구된다. 도와 시·군간의 인사교류는 5급 사무관급과 6급 주사들로 직렬은 행정·기술직 등이 포함된다. 해당 시·군에서 도로 전입의사자
종합
이재기
2008.01.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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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우택 지사가 최근 각 실·국·본부장과 충북개발연구원에 내린 특명이다.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국을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동남권 등 5개 광역경제권과 제주,강원 등 2개 특별광역경제권으로 묶어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충청권 내 3개 시·도 가운데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잡기 위한 것이다.정 지사는 이미 민선4기 취임 초부터 '경제특별도'에 올인할 정도로 '경제도지사'를 표방해 왔는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역시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며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는 점이 서로 상통하
종합
박종천
2008.01.29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