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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육상의 희망' 장은영(서원대·사진)이 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부별 기록을 갈아치우며 2관왕에 등극, 한국 중·장거리의 기대주으로 부상했다.장은영은 12일 경남 창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1만m 결승에서 34분47초4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장은영은 2007년 김수영(서원대)이 세운 종전 기록 34분50초34을 뛰어넘었다.지난 11일 여자대학부 5000m 결승에서16분43초03이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장은영은 두 개의 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을 달성, 중장거리 여왕의 위력을 한껏 뽐냈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5.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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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람보 슈터' 문경은(39)이 현역에서 물러난다. sk는 13일 "선수 생활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서 고민했던 문경은이 코칭스태프, 구단 사무국과 협의를 거쳐 은퇴를 결정, 30여 년간 정들었던 코트를 떠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경은은 앞으로 sk의 전력 분석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을 펼치게 됐으며 2010-2011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연다.광신상고와 연세대를 나온 문경은은 연세대 재학 시절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등과 함께 대학팀으로는 최초로 농구대잔치 우승을 일궈냈다. 실업농구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농구
조신희
2010.05.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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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네덜란드 19세 이하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 도어베르스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스테벤 베르후이스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수비수 박효상(톰 톰스크)은 풀타임을 뛰었고 네덜란드 명문 클럽 아약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는 석현준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릴 네덜란드 u-20 국제 친선대회에 출전하
축구
조신희
2010.05.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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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이 한 경기에서 무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11일 청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부터 9회까지 매회 탈삼진 행진을 펼치며 17삼진, 5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3-1 완투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이대진(1998년) 등 3명이 갖고 있던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16개)을 1개 늘리며 프로야구사에 남는 새 기록을 썼다. 연장까지 포함한 한 경기 최
야구
천정훈
2010.05.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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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23.한화)이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등 4명이 갖고 있는 정규이닝 최다 삼진 기록(16개)을 넘어섰다. 연장을 포함한 최다 탈삼진은 1991년 선동열이 13회 연장에서 잡아낸 18개이고 2위는 1995년 김상진이 12회 동안 잡은 17개. 사진은 지난 경기 모습. '괴물'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이 한 경기에서 무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
야구
천정훈
2010.05.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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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이 한 경기에서 무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11일 청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부터 9회까지 매회 탈삼진 행진을 펼치며 17삼진, 5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3-1 완투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이대진(1998년) 등 3명이 갖고 있던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16개)을 1개 늘리며 프로야구사에 남는 새 기록을 썼다. 연장까지 포함한 한 경기 최
야구
천정훈
2010.05.1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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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이 한 경기에서 무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11일 청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부터 9회까지 매회 탈삼진 행진을 펼치며 17삼진, 5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3-1 완투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이대진(1998년) 등 3명이 갖고 있던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16개)을 1개 늘리며 프로야구사에 남는 새 기록을 썼다. 연장까지 포함한 한 경기 최
야구
천정훈
2010.05.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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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이 한 경기에서 무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11일 청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부터 9회까지 매회 탈삼진 행진을 펼치며 17삼진, 5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3-1 완투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이대진(1998년) 등 3명이 갖고 있던 정규이닝 최다 삼진 기록(16개)을 1개 늘리며 새 기록을 썼다. 연장까지 포함한 최다 탈삼진은 1991년 선동열
야구
천정훈
2010.05.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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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3.한화)이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11일 청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매회 탈삼진 행진을 펼치며 1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1로 완투승을 거뒀다. 공 124개를 뿌려 안타 5개, 볼넷 1개만 내줬고 유일한 실점은 6회 '작은' 이병규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이었다. 류현진은 최동원(1983년), 선동열(1992년) 등 4명이 갖고 있는 정규이닝 최다 삼진 기록(16개)을 넘어섰다. 연장을 포함한 최다 탈삼진
야구
천정훈
2010.05.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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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육상의 희망' 장은영(서원대)이 11일 경남 창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5000m 결승에서 16분43초03로 기록으로 우승했다. 장은영은 2007년 김수영(서원대)이 세운 부별 기록(16분50초12)을 6초 이상 경신하며 한국 여자 장거리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장은영은 경기 4일차인 13일 1만m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한다. 장은영 지난 3월 2010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장은영은 지난 2007년 김미선(서원대)이 작성한 대학여자부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5.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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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농구 명가' 청주여고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지난 해 시즌 3관왕에 오른 청주여고가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냈다.청주여고는 11일 강원도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c조 인성여고와 경기에서 65대35으로 패해 2패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청주여고는 35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예선 탈락해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2년 연속 우승 전선에 암운이 드리워졌다.청주여고는 2008년 33회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4강에 합류해 건재를 과시했으나 올해는 예선 탈락으로 올 시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청주여
농구
홍성헌
2010.05.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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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중학교(교장 심성래) 양궁부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도지사기배 전국양궁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25팀이 출전했으며 2등인 부산 모라중과 40여점 차이를 보이는 우세한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충수 지도교사는 "올해 연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동계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선수들의 갚진 결과이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의 관심의 결과이다"고 우승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병천중 양궁부는 지난 3월말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 우
스포츠 일반
김병한
2010.05.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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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여고의 올 시즌 부진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청주여고가 35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본선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청주여고는 10일 강원도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c조 예선 1차전 삼천포여고와의 경기에서 42대63으로 져 본선행 티켓을 얻기가 어려워졌다.지난 8일 열린 삼천포여고와 인성여고의 경기는 55대 58로 인성여고가 우승했다.청주여고가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1일 벌어지는 올 시즌 2관왕에 오른 인성여고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인성여고는 올해 첫 대회였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농구
홍성헌
2010.05.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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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육상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트랙 종목에 치워졌던 충북육상이 필드 종목에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충북 육상은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트랙 종목 1480점, 마라톤 1676점을 차지했으나 필드 종목은 434점에 그쳤다.'중·장거리 대표주자' 충북은 필드 종목 육성에 한계를 드러냈다.그러나 올해는 필드 종목 중 투척 경기에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해머던지기 차광훈(충북체고 3년)이 이미 올 시즌 3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차광훈은 지난 3월 39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8일 막을 내린 24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5.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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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시간이 24일 오후 7시20분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일본과 경기 시간을 비롯해 30일 벨로루시, 6월3일 스페인과 평가전의 경기 시간과 장소가 확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벨로루시와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밤 10시 오스트리아의 쿠프스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무적함대' 스페인과 평가전은 4일 새벽 1시 오스트리아 티볼리 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천정훈 기자
축구
천정훈
2010.05.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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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최종엔트리 안에도 들겠다."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준비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남아공 월드컵 예비엔트리 30명 안에 든 예비 태극전사들은 마지막 소집훈련을 위해 10일 낮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속속 모여들었다. 일단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려면 최종엔트리 23명 안에 포함돼야 해 선수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태극전사들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경쟁에 대한 자신감만큼은 감추지 않았다. 최근 소속팀에서 계속된 결장으로 경기력에 대
축구
조신희
2010.05.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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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22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끝난 2009-2010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두 골을 폭발한 아르연 로번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승10무4패(승점 70)를 기록, 이날 마인츠와 득점 없이 비긴 샬케04(승점 65)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샬케04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고, 골 득실에서도 차이(
축구
천정훈
2010.05.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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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에 등장한 김연아, 곽민정 김연아와 곽민정이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의 시축을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0.5.8 김연아와 곽민정이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의 시축을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0.5.8/조신희 ▲ 축구장에 등장한 김연아, 곽민정 김연아와 곽민정이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의 시축을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0.5.8
축구
조신희
2010.05.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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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에 등장한 김연아 피겨퀸 김연아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의 시축을 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0.5.8 피겨퀸 김연아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의 시축을 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0.5.8/조신희 ▲ 축구장에 등장한 김연아 피겨퀸 김연아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의 시축을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0.5.8
축구
조신희
2010.05.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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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대표선수와 코치 150명은 사상 첫 합동훈련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소속팀으로 뿔뿔이 흩어져 해오던 동계훈련을 대표선수들이 한데 모여 실시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진 장이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내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 태극기를 올릴 때까지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단거리 대표선수들은 31년 묵은 100m 한국기록(10초34)을 올해야말로 반드시 깨트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2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국가대표 3인방 김국영(안양시청), 여호수아(인천시청), 전덕형(경찰청
육상‧ 마라톤
천정훈
2010.05.0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