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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사랑의 인술이 우리 환아들에게 희망의 끈을 갖게 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정형(언청이·안짱·척추·골절), 화상 등 난치성 장애아동들이 올해도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충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미국 la(로스엔젤레스)슈라이너 병원이 무료치료를 받게되는 환아 선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무료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화상흉터,다리기형,운동에 따른 장애 환자 등 모두 17개 분야이다. 대상자는 도내 거주자 중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종합
이재기
2008.01.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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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행자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6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와함께 도내 기초자치단체는 증평군이 국무총리표창,청주시와 제천시,보은군이 각각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이날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도의 수상은 2년 연속 행정자치부 혁신진단지수 평가에서 최고 5단계인 '혁신 내재화 단계'에 진입했고 혁신역량,혁신과제, 혁신 체감도 등 3개 부문에서 전국 평균 이상을 받은 것 등이 평가됐다. 혁신역량에서는 성
종합
이재기
2008.01.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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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는 충북은 이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는 이런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충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 대한 증가세가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과 행정기관에서 공항 활성화에 매달리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것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이미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 했으나 충북 관광객 증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공항 활성화를 무색케하고 있다.관광객 유치는 자연 자원이나 문화재,각종 행
종합
이재기
2008.01.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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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들어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충북도 및 도정 알리기'에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충북도의 각종 도정, 관광자원, 산업시설,농수산물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때 각 업무부서에서 제각기 언론과 도민 등을 상대로 홍보함으로써 예산 중복 낭비는 물론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올들어 공보관실(공보관 이중갑)이 주축이 되어 '홍보정책회의'를 신설했다. 이 홍보정책회의는 이종배 행정부지사가 주관하며, 분기별 또는 긴급하고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각 실·국장과 홍보보좌관이 참
종합
박종천
2008.01.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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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진식)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 '2008 설맞이 특별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충북도청 big플라자 내, 구 경찰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7업체 26품목과 충북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 3개 품목을 판매될 예정.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시중 가격 보다 최소 40~1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농산물은 충북농협물류센터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종합
이성아
2008.01.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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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의학연구정보센터(센터장·이영성)가 25일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등 전세계 7곳(스테이션)에서 최첨단 의학정보를 교류하는 국제 원격 영상세미나를 가졌다. 과학기술부가 지정하고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한 이날 세미나는 미국 하와이 대학교에서 열린 제 25차 아시아·태평양 첨단망학회(apan 25th meeting)의학분과에서 원격으로 진행했는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 국내 연구자가 세계 관련 전문가와 의학기술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행사는 1부(공중보건과 건강증진) 2부(의학교육과 정보기술)로 나뉘어 △대사증후군에
종합
박광호
2008.01.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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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과 관련, 사회 양극화를 심화 시키는 무리한 올리기라 지적하고 이의 철회를 촉구했다. 아울러 등록금 인상을 협의할 공식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이 단체는 25일 "지난해 소비자 물가상승율(2.1%)보다 3~4배나 많은 인상율(충북대 9.4·청주대 8.5·한국교원대 9.5%)을 기록한 지역 대학들이 올해 또 다시 10%가 넘는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제 등록금 1000만 원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또 "더 큰 문제는 등록금 결정 과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
종합
박광호
2008.01.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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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도민의 기대와 희망속에 새로운 도약 '경제특별도 충북' 2주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 충북도는 2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와 도와 시·군 의원, 기업인,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의 경제특별도 충북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기업유치는 곧 도민의 경제적인 부를 창출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름길 이라는 생각을 갖고 경제특
종합
이재기
2008.01.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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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은 올해도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6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주민 및 학생들에게 독서기회 확대와 문화생활 정보 및 지식제공을 위해 매주 화-금요일 오전과 오후 중형버스 2대를 청주와 청원군 일부 지역 40개 아파트 단지로 보내 도서를 대출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원군 오창읍과 청주 산남동 및 성화동 지역에 신축된 아파트 12개 단지가 추가됐고 기존에 운영했으나 호응도가 낮았던 12개 아파트는 제외됐다. '찾아가는 도서관' 이용을 희망하
종합
충청일보
2008.01.2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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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개발연구원이 개최한 경부운하 타당성 분석 워크숍에서 반대 의견이 제시돼 충주시 사회단체연합회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대운하 저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 양 단체간 갈등이 우려된다. 충주지역 35개 단체로 구성된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개발연구원이 개최한 '경부운하 타당성 분석 워크숍'에서 대운하를 반대한 토론자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충북 발전에 앞장서야 할 연구원이 워크숍을 통해 오히려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종합
충청일보
2008.0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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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원들의 업무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bsc성과관리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4일 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8월 완성한 ''bsc기반 성과관리 시스템'(it솔루션)에 올해는 각 부서별, 개인별 성과관리 지표와 실적 등을 입력하여 시뮬레이션(모의실험)하기로 했다.이렇게 충북도의 모든 사업(업무)에 대해 예산, 목표치, 일정 등 평가 지표들이 입력되면 각 부서별, 개인별로 업무추진현황이 일목요연하게 나타나게 된다.도청 내에서 각 부서장은 해당 부서와 소속 직원들의 업무현황과 시행
종합
박종천
2008.0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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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야심차게 선포한 '경제특별도'가 25일로 1주년을 맞았다.도는 이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마련한 발전전략 및 목표치인 '충북 아젠다 2010'의 일부를 상향조정해 '충북 아젠다 2010+'를 수립, 발표한다.이 충북 아젠다 2010+'에 따르면 2010년 충북 총생산은 당초 477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높였고, 도민 1인당 소득(grdp)은 당초 3만 1천 달러에서 3만 3천 달러로 상향조정됐다.또 2010년 수출은 13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대폭 늘어 도민 1인당 1만달러 수출시대를 여는 한편
종합
박종천
2008.0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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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예산 5% 절감이 추진되고 교육경비 유치에 따른 성과지원금 60여억 원이 학교에 배부된다.충북도 교육청은 학교를 제외한 모든 교육 행정기관에서 재정의 효율성 높이기와 이를 통한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예산 5% 줄이기를 벌이다고 밝혔다.올 교육예산은 1조 3700억 원(당초 예산 기준)이고 지난해에는 모두 1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아꼈었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액수에 꿰맞추는 획일적인 예산 절감 대신 단위사업에 대한 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사업을 과감히 줄이는 자율적인 감축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종합
박광호
2008.0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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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문화상품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청호와 청남대, 청주국제공항, 초정약수터, 운보의 집 등을 연결하는 선진화된 관광 문화 벨트 구축이 시급하다.특히 자연경관이나 문화시설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자랑이며 세계적 패션계의 거장인 앙드레 김 같은 인적 자원을 활용하면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 확장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충북의 자랑거리인 청원군 내수읍 '운보의 집'도 하루 빨리 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 충청일보는 문화 증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일(26일)오후 5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앙드레김 패션쇼를 개
종합
이재기
2008.0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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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콩을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콩 유통 종합처리장이 오늘 준공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콩 처리시설은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133에 첨단시설로 지어졌다. 콩 유통 종합처리장은 시설의 자동화로 농민들의 인력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곳에서 처리된 콩은 청결과 균일성을 끌어올려 상품성을 제고하고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콩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콩 유통 종합처리장은 중원농협과 함께 6억 5700만원(도비 1억원·시비 2억원·자담 3억 5700만원)의 사업비가
종합
이재기
2008.01.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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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장주식 의원(한나라당·진천1)이 진천군 문백면에서 허가된 폐석면 중간처리업체가 가동될 경우 주민건강과 친환경농업에 치명적 피해가 발생된다며 충북도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23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이같이 주장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석면은 인체에 호흡 및 섭취로 투입되며, 직경3um(마이크론)이하의 섬유는 기도를 거쳐 폐에 침착되고이로 인해 석면폐, 폐암, 악성 중피종 등의 병을 발생시키는 유해성이 매우 큰 물질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규제대상이거나 사용금지 물질로 정하고 있다.그러나 폐석면
종합
박종천
2008.01.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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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유출 사고 이후 이 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생계안정자금의 성격을 두고 충남도와 해수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남도가 긴급생계안정자금의 성격을 순수 위로금으로 확정 짓고 이달말까지 해당 주민에게 지급키로 했다. 23일 충남도 정재근 기획관리실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생계비가 지원되도록 도왔으나 정부의 입장이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지난달 26일 시·군 배부결정기준을 만들어 보유하고 있었고 이 기준대로
종합
허송빈
2008.01.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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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종환)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날을 전후해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치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치안여건을 분석해 최근 범죄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치안강화 구역 163개소를 선정해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취약시간대 우범성·가시성이 큰 장소 주변을 대상으로 순찰과 거점 근무를 할 계획이다. 특히 현금유통이 많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방범시설·장비 등 보완을 촉구하고 최일선 지구대에 전경대 경력 180명을 지원 연휴기간 중 개점점포
종합
정태희
2008.01.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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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난해 부터 시범실시하고 있는 행정조직의 팀제가 어정쩡하게 유지되고 있어 차기 정부에서도 지속될지 관심이다. 무늬만 팀제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차기 정부의 행정조직 골격을 짜면서 대국 대과 주의를 지향하고 팀제가 시대의 흐름상 별로 맞지 않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대국 대과 주의는 소수 단위의 인원으로 효율성을 강조하는 팀제와 상반되는 행정조직 체계로 분류되고 있다. 이는 팀제의 존폐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부분이다. 행정조직의 팀제는 참여정부가 효율화를 기하고 협심을 통한 일정의 목표 달
종합
이재기
2008.01.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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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새 의장이 다음달 1일 교황선출방식으로 선출되게 됐다. 도의회는 23일 의원간담회를 현행 의회 규정에 따라 의장 출마후보자들에 대해 이처럼 무기명투표로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현재 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박재국 의원(68·청주4)과 이기동 의원(49·음성1)이 맞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회는 오장세 의장이 청주 상당구 총선에 출마키 위해 22일 의원직과 의장직을 사퇴함으로써 오는 6월말까지 잔여임기 5개월의 의장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그동안 잔여임기 의장을 합의추대하자는 의견과 투표로 하자
종합
박종천
2008.01.23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