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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인수 청주탈모병원 미앤모 원장]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파마, 염색도 어릴 때부터 하다 보니 10대 때부터 탈모가 진행돼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심한 탈모로 탈모클리닉을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있다.20~30대 젊은 남성들을 사회적으로 위축시키는 남성형 탈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초기부터 경구용 전문의약품을 열심히 먹는 것이다.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5알파 환원효소의 영향으로 DHT라는 호르몬으로 전환이 되고 DHT 호르몬이 머리카락을 점점 얇게 만들고 결
건강·의료
이주현 기자
2016.0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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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준섭 충북대병원 약제부장] 고령인구의 증가로 과거에 문제가 되지 않던 다양한 노화현상이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 중 대사성 골절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골다공증'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볼 수 있다.특히 노령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그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골다공증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골량의 감소와 골형태를 유지하는 미세구조의 손상으로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질환"을 말한다.골다공증 환자의 현저한 증가 추세는 골다공증의 증세로 인한 활동의 제한 및 노동력의
건강·의료
제공=이준섭 충북대병원 약제부장
2016.01.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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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장동석 도담약국 약사] 셀레늄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그러나 다른 선진국에서는 기적의 원소, 꿈의 원소 등으로 불리며 연구가 한창이다.셀레늄의 질병에 대한 예방 역할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다.1975년에는 셀레늄이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할 수 있는 중요한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Giutathione Peroxidase)의 중요한 활성성분임이 밝혀졌다.또한 셀레늄은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염증, 습진, 건선, 기미, 비듬 등의 피부질환에
건강·의료
이주현 기자
2016.0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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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준우 하나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최근 소아청소년들에게서 폐렴이 유행하니 주의해야 한다는 말을 한두 차례 씩은 들어봤을 것이다.날씨가 쌀쌀해지면 폐렴환자는 자연히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유독 올해 아이들에게 폐렴이 늘어난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 원인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라는 병원체에 의한 감염이 늘었기 때문이다.마이코플라즈마는 박테리아와 생물학적 성상은 같지만 세포벽이 없다는 큰 차이가 있는 병원체이다.물론 바이러스에도 속하지 않으며 사람이 감염되면 주로 폐렴 등의 호흡기 증상
건강·의료
이주현 기자
2016.01.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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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훈기자] 참누리병원·한방병원의 남문식 병원장이 지난달 30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숨은 키 찾기’ 편에 몸신으로 출연해 숨은 키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하고, ‘숨은 키 찾는 운동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남문식 한의학 박사는 자세(체형)교정을 통해 숨은 키를 찾고, 우리 몸의 건강도 되찾는다는 것을 주제로 올바른 체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한 숨은 키 찾는 운동법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남 원장은 숨은 키 찾는 운동법을 공개하기 전에
건강·의료
이훈 기자
2016.0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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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요즘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에 대해 실천이 필요하다.◇'부어라! 마셔라' 반복되면 건강에 치명적적절한 음주량은 65세 미만 성인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평균 14잔 이하, 1회 최대 음주량 4잔 이하이며 여성이나 65세 이상은 그 절반 정도다.표준 1잔은 알코올12g에 해당하는 양으로 맥주340cc, 포도주 140cc, 소주 70cc, 양주 40cc가량이며 각 술의 종류에 맞는 술잔으로 한 잔에 해당한다. 하루1~2잔 정도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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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도담약국 장동석 약사] 엽산은 철분, 오메가3와 함께 임산부에게 필요한 3대 영양소 중에 하나로 꼭 챙겨먹어야 한다.엽산은 비타민 B9로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세포의 핵인 DNA합성할 때 엽산이 필요하기 때문.또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나는 임신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가 무뇌증, 구순구개열(언청이), 척추이분증, 심장기형 등의 신경관 결손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또 혈중 엽산수치가 평균보다 낮은 임산부는 그렇지 않은 임산부에 비해 조기 유산률이 50%정도 높다는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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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오종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인간은 누구나 감정변화가 있으며 주변 사건에 의해 기분이 변하기도 또 반대로 기분에 의해 주변 상황을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병적 우울감은 그 기간과 강도 그리고 동반되는 증상에 의해 파악할 수 있다. 우울하고 슬픈 감정이 2주 이상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지속이 되는 경우, 대부분의 일에 흥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대표적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또한 우울증은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데 체중변화, 불면, 불안, 기억력 저하, 집중 및 주의력 저하, 활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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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새해 세우는 계획 가운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건강검진'이다.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게 되면서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또 의학의 발달로 많은 병들을 극복해나가고 있지만,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에 있어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최근에는 의학의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그 중심을 옮겨감에 따라, 건강검진이 건강관리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새해 들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 대전선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15.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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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약사회] 충북도 약사회에는 '의약품 안전 사용교육사업단'이 있다.약의 전문가인 약사로 구성돼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교육을 목적으로한 사업단은 초·중·고교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교육내용은 ◇의약품의 정의 ◇약물 오남용의 정의와 오남용하기 쉬운 약물 ◇올바른 의약품 사용방법과 보관법 ◇폐기법 ◇약물의 이상반응 (부작용)대처법 ◇건강과 약(만성질환의 약물요법,건강기능 식품의 활용)이다.올해는 식약처와 함께 다양한 교육자료를 가지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뿐만아니라 비만, 금연, 성폭력 예방, 어르신 치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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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도현 강남성형외과 원장] 수능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수험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성형 이벤트가 넘친다. 시험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고3에서 예쁜 여대생으로 변신하기 위해 전국 성형외과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다.평생 후회하지 않고 성공적인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유혹 받지 말고 수술의 안전성과 집도 의사의 수술경험은 풍부한지 꼼꼼하고 철저히 따진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성형수술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형외과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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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강희택 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015년 정부는 담뱃값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서민증세 등의 말들도 있었지만 담뱃값을 인상하여 흡연율을 낮춰보겠다는 좋은 취지인 것은 분명하다. 우리나라는 1986년 담뱃값에 흡연의 위해에 대한 경고문구 표기 및 흡연광고에 대한 법적 금지 방안을 마련하여 금연정책의 기초가 세웠다.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가 금지됐고, 광고횟수도 연간 60회로 제한됐다. 2000년대부터 금연구역이 점차적으로 확대돼 실내에서 실외로 넓어졌다.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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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피부 건조증이란 건조해진 피부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이상 신호에 의해 가려움증이 유발된 병적 상태다. 겨울철이 되면 단지 기온이 떨어지는 것뿐 아니라 습도도 낮은 건조한 환경이 되는데, 이 경우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에서 습도가 낮은 주위환경으로 수분 손실이 불가피해진다.피부과 전문의들은 "장시간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 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진다"며 "목욕횟수를 줄이고 때 밀기와 같은 목욕 습관을 바꿔야 하며, 보습제 사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피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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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연말을 맞아 송년회 일정을 잡는 모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는 동창회부터 직장까지 거부할 수 없는 각종 약속들이 우후죽순 달력을 채워가는 시즌이기도 하다.송년회는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자리를 피하기가 어려운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 시기에 발령되는 '폭음주의보'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과도한 음주, 즉 폭음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질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장(사진)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15.12.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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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약사회부회장 민숭기(중앙약국)] "이 약은 계속 먹으면 몸에 해로운 거죠?" 약국에서 환자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다.약사의 대답은 "질병 치료를 위해 본연의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은 좋은 약입니다."최근 들어 복용환자가 늘며 관심이 많은 약이 수면제다.문명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수명이 늘어나 오래 살수록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 졌다.최근에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수면제를 상습적으로 먹고 물의를 일으키거나 또는 수면제를 다량으로 복용 후 죽음을 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수면제에 대한 일반적인 인
건강·의료
제공=충북약사회부회장 민숭기(중앙약국)
2015.1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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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정구 태양한의원장]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는 계절이 찾아 왔다.중풍을 서양의학에서는 腦卒中(뇌졸중)이라 부르며, 韓醫學(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은 졸연히 풍을 맞아 전신이나 반신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의식과 감각, 언어기능 등의 장애가 뒤따르는 질환을 말한다.중풍은 기온이 내려갔을 때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오르며 또한 혈관 내로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혈관이 쉽게 막힐 수도 있고 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추운 날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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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겨울철에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운동량을 더욱 늘려야 한다.◇겨울철 준비운동은 평소보다 2배 많이 해야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킨다. 때문에 겨울철 운동을 하다 보면 발목, 무릎, 허리 등에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다른 계절에비해 많다.또한 우리 몸은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는 등 자율신경계가 위협을 받는다.이때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심지어 심장마비까지 올 수있다. 이것이 준비 운동이 꼭 필요한 이유다.준비 운동을 할 때는 우선 실내에서 5~10분 정도
건강·의료
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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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정호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몇 년 전부터 저녁에 텔레비전을 시청하다 보면 숙취해소 음료에 대한 방송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광고를 볼 수 있다. 과음하면 다음날 얼마나 힘든지 필자도 공감하기 때문에 광고를 보다 보면 솔깃해진다.술에 취한 후 하루 이상 지속되는 특이한 불쾌감인 '숙취'는 얼굴이 붉은 채로 지속되기도 하고, 갈증으로 시작하여 구역, 구토,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다양하고 심한 증상을 말한다. 오죽 힘들면 술 마시는 온 국민이 이 '숙취'에서 벗어나고자 그 비싼
건강·의료
제공= 한정호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15.12.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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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류호진 청주동화약국 약사] 얼마 전 모임에서 모선배를 만났는데 "소변이 안 나와서 아주 곤욕을 치렀다"고 하소연을 했다.감기가 걸려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조제해 먹었는데 소변이 나오질 않아 밤새 고생하다 결국에는 응급실로 실려 가서 소변을 빼야했다고 한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싼 남성의 생식기능을 돕는 장기다. 전립선 비대증은 50∼60세 이후 남성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노인성 질환인데 대부분 배뇨장애를 동반한다. 이는 전립선이 요도를 감싸고 있어 비대해진 전립선에 요도가 눌리기 때문이다. 겨울철이
건강·의료
제공=류호진 청주동화약국 약사
2015.12.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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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술 자체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코올은 특히 암 발병과 관련이 높다.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생길 수 있는 암으로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 암이 있으며, 그 외 간암과 유방암의 발병과도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술이 암을 일으키는 기전은술의 주성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인데, 암 발생 위험은 술위 종류와 상관없이 이 에탄올을 얼마나 많이 또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가에 따라 다르다.에탄올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될 때 '
건강·의료
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2.03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