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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조기발주 시책과 4대강 사업 등 각종 뉴딜사업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 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심화되면서 실적미달업체가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건설산업기본법 제79조에는 토목·건축·조경공사업의 지난 2년 간 건설공사 실적기준은 5억 원, 토건공사업은 10억 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12억 원으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이같은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한 지역 건설업체가 84개 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84개 업체는 향후 충북도의 청문절차를 거쳐 면허취소, 영업정지 등 각종 행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9.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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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김헌섭
2009.09.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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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한다면서도 실제로는 참여를 사실상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수도권 건설업계와 경제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충북도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4대강 사업을 오는 2011년까지 공사를 마쳐야 한다는 이유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4대강 사업까지 분할발주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시·도에 보냈다. 이에 따라 충북과 충남을 비롯해 경북, 경남 등 비수도권 건설업체들이 정부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 및 건의서를 청와대 등에 제출한 데 이어 타 시·도의 중소건설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9.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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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사업 토지보상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 지주들이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조 직적인 반발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고. 토지주 300여 명은 지난 15일 가칭 토지주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시에 보상가 현실화 또는 사업백지화를 강력히 요구. 주민들은 "비즈니스파크는 천안시가 20%의 지분을 갖고 나머지 80%는 대형건설업체들이 참여하는 공공사업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오락가락하는 사업추진 일정으로 사업의 신뢰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다"고 강조.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
건설·부동산
충청일보
2009.09.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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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우수 학생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계룡건설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거머쥔 ‘여고생 신궁’ 곽예지(18,대전체고2)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5일 11시에 본사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곽예지 선수를 초청해 여고생의 신분으로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등 지역 체육계의 위
건설·부동산
이기출
2009.09.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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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출신의 박덕흠 원화건설 대표이사(55)가 제9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에 재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회장 선출을 위한 2009 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덕흠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향후 4년 간 대한전문건설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을 거쳐 2006년 제8대 회장에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9.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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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형 건설업체 위주의 턴키·최저가 공사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대강 주변 96곳의 저수지 둑높임 공사마저 지역 건설업체들이 시공에 참여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예고하고 있다. 충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전국 저수지 둑높임 공사는 △한강 12곳(1875억 원) △낙동강 31곳(6667억 원) △금강 30곳(6767억 원) △영산강 14곳(6206억 원) △섬진강 9곳(1471억 원) 등 모두 96곳에 2조 2986억 원을 투입해 저수량을 2억 4140만㎥ 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9.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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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2일 폭로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건설 불가론'이 결국 범야권의 강력한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히 말해야 할 것이다. 행정도시를 원안대로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언제까지 구렁이 담 넘듯 비겁한 뭉개기만 계속 할 것인가"라고 강하게 반발했다.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이 총재가 제안한 내용 중 행정도시에 관한 내용은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무책임한 식언으로 국민의
건설·부동산
김성호
2009.09.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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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7위인 현진이 시중은행에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1일 결국 최종 부도 처리됐다. 현진은 이날 국민·신한·하나은행에 들어온 어음 240여억 원을 막지 못했다. 현진은 지난달 31일 우리은행 등 채권단 서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이 부결되면서 1차 부도 처리됐었다. 에버빌로 알려진 현진은 미분양이 많은 지방사업장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채권단이 신규 자금 지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부동산
충청일보
2009.09.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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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각급 자치단체의 건설공사 조기발주 시책으로 하반기 물량 고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연말까지 충북지역에서 846건 4549억 원의 관급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 상반기 3016건 9732억 원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이지만, 지난해 하반기의 3425억 원과 비교해서는 32.8%나 증가한 것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발주 예정인 관급공사는 △4대강 살리기 등 하천관련 사업 10건 2517억원 △수해복구사업 815건 413억원 △탑연∼다락 간 교원대 진입도로 등 도로공사 5건 730억원 △청주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8.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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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공유하는 유일의 녹색 환경도시 자연과 도시가 함께 하기에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발전의 잠재력이 있는 21세기의 첨단 문화 도시 그 중심에 충주시에 대한 사랑을 가슴으로 말하는 충주시의회 류호담 의장(67·사진)류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지난해 제5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이 됐다.당선 이후 출범 1년이 된 류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남은 1년을 잘 마무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방의회는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아니라 민의를 대변하는 곳이라는 것이 평소 신념이
건설·부동산
김상민
2009.08.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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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낡고 오래된 원도심을 명품 신도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공람회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보문산 충무시설 아쿠아월드(대형 수족관) 조성 등 보문산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문산 주변 대사동 233-110번지 일원의 대사2구민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초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주민공람은 내달 3일까지 계속되며 공람기간 중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8월
건설·부동산
이기출
2009.08.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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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예산 조기집행을 실시한 결과, 올 상반기에 사업비 1000만 원 이상 공사 가운데 지역건설업체들이 단독으로 수주를 한 경우는 전체공사금액의 53.1%, 하도급 공사는 83.3%로 나타나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해 천안시가 발주한 1000만 원 이상 건설사업의 지역 건설업체 단독 수주금액은 전체의 31%, 하도급 공사는 22.8%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지역 건설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를 조기에 발주했고, 1000만 원
건설·부동산
박상수
2009.08.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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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펌프트럭 수급조절 품목 포함 여부를 두고 충북도내 건설현장이 폭풍전야에 휩싸였다. 지난 5월 전국건설노동조합이 건설기계 수급조절 등을 놓고 파업한 데 이어 굴삭기·펌프트럭 사업자들도 수급조절 품목 지정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굴삭기·펌프트럭 사업자들은 앞서 지난달 3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집회를 갖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려 했으나 협의를 통해 일단 현업에 복귀,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해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15일 덤프트럭과 믹스트럭을 수급조절 품목으로 지정한 국토해양부는 굴삭기·펌프트럭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8.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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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건설현장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식약청 동물실험실 건축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김모씨(41)가 5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작업도중 부주의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언전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오송생명과학단지 건축현장에서는 지난 5월20일에도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부 김
건설·부동산
오도영
2009.08.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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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각급 자치단체의 건설공사 조기발주 시책에도 불구하고 충북지역 일반 건설사 52%가 단 한건의 관급공사(민간공사 제외)도 수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지방 중·소 건설업체들이 관급공사를 쉽게 수주하고 대형 건설사 위주의 현행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가 올 상반기 중 도내 일반 건설사들의 공사 수주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629개 업체 중 6건 이상의 공사를 수주한 곳은 d건설 1곳에 그쳤고, 5건 이상을 수주한 업체도 3곳에 그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7.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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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법 제정 촉구 범충청인 총궐기대회가 30일 연기군 조치원읍 군민회관 앞 도로에서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궐기대회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심대평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24일 세종시 특별법 제정 무산에 대한 경과 보고를 하고 "세종시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한식군수, 진영은 군의회의장, 장승업 부의장, 유용철군의원, 이경대군의원 , 조선평군의원 등 21명의 군민 대표가 삭발에 동참, 세종시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건설·부동산
임재업
2009.07.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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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시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역의무 공동계약제도를 확대하고 최적가치 낙찰제, 하자보수보증의 실손보상제도 등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주제의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지역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해 행안부장관이 고시하는 4대강
건설·부동산
김성호
2009.07.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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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에 충남도내 건설업체가 대거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김용찬 충남도청이전본부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총공사비(1조 600억원의 )의 73%에 해당하는 7700억 원 규모를 도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반조성공사를 100만㎡~150만㎡ 규모(8개공구 예정)로 추진하고, 하수종말처리시설, 쓰레기집하시설, 공동구 등 주요기반시설도 지역업체를 의무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신
건설·부동산
이기출
2009.07.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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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계속된 비로 충북도내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지역 건설현장들이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충북도내 건설현장들은 충청·남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중장비 등을 동원하지 못한 채 공사를 활발하게 진행시키지 못했다. 청주시내 아파트 공사장들은 덤프 등 중장비의 출입이 빈번하게 이뤄졌을 평소와 달리 건설현장답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인부들이 비의 영향을 덜 받는 내부 공사에 치중했다. 호우경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약한 빗줄기가 내려 외부에서 인적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도로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7.1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