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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새해 세우는 계획 가운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건강검진'이다.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게 되면서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또 의학의 발달로 많은 병들을 극복해나가고 있지만,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에 있어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최근에는 의학의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그 중심을 옮겨감에 따라, 건강검진이 건강관리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새해 들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 대전선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15.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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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약사회] 충북도 약사회에는 '의약품 안전 사용교육사업단'이 있다.약의 전문가인 약사로 구성돼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교육을 목적으로한 사업단은 초·중·고교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교육내용은 ◇의약품의 정의 ◇약물 오남용의 정의와 오남용하기 쉬운 약물 ◇올바른 의약품 사용방법과 보관법 ◇폐기법 ◇약물의 이상반응 (부작용)대처법 ◇건강과 약(만성질환의 약물요법,건강기능 식품의 활용)이다.올해는 식약처와 함께 다양한 교육자료를 가지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뿐만아니라 비만, 금연, 성폭력 예방, 어르신 치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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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도현 강남성형외과 원장] 수능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수험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성형 이벤트가 넘친다. 시험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고3에서 예쁜 여대생으로 변신하기 위해 전국 성형외과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다.평생 후회하지 않고 성공적인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유혹 받지 말고 수술의 안전성과 집도 의사의 수술경험은 풍부한지 꼼꼼하고 철저히 따진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성형수술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형외과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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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강희택 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015년 정부는 담뱃값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서민증세 등의 말들도 있었지만 담뱃값을 인상하여 흡연율을 낮춰보겠다는 좋은 취지인 것은 분명하다. 우리나라는 1986년 담뱃값에 흡연의 위해에 대한 경고문구 표기 및 흡연광고에 대한 법적 금지 방안을 마련하여 금연정책의 기초가 세웠다.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가 금지됐고, 광고횟수도 연간 60회로 제한됐다. 2000년대부터 금연구역이 점차적으로 확대돼 실내에서 실외로 넓어졌다.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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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피부 건조증이란 건조해진 피부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이상 신호에 의해 가려움증이 유발된 병적 상태다. 겨울철이 되면 단지 기온이 떨어지는 것뿐 아니라 습도도 낮은 건조한 환경이 되는데, 이 경우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에서 습도가 낮은 주위환경으로 수분 손실이 불가피해진다.피부과 전문의들은 "장시간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 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진다"며 "목욕횟수를 줄이고 때 밀기와 같은 목욕 습관을 바꿔야 하며, 보습제 사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피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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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연말을 맞아 송년회 일정을 잡는 모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는 동창회부터 직장까지 거부할 수 없는 각종 약속들이 우후죽순 달력을 채워가는 시즌이기도 하다.송년회는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자리를 피하기가 어려운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 시기에 발령되는 '폭음주의보'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과도한 음주, 즉 폭음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질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장(사진)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15.12.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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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약사회부회장 민숭기(중앙약국)] "이 약은 계속 먹으면 몸에 해로운 거죠?" 약국에서 환자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다.약사의 대답은 "질병 치료를 위해 본연의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은 좋은 약입니다."최근 들어 복용환자가 늘며 관심이 많은 약이 수면제다.문명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수명이 늘어나 오래 살수록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 졌다.최근에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수면제를 상습적으로 먹고 물의를 일으키거나 또는 수면제를 다량으로 복용 후 죽음을 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수면제에 대한 일반적인 인
건강·의료
제공=충북약사회부회장 민숭기(중앙약국)
2015.1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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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정구 태양한의원장]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는 계절이 찾아 왔다.중풍을 서양의학에서는 腦卒中(뇌졸중)이라 부르며, 韓醫學(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은 졸연히 풍을 맞아 전신이나 반신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의식과 감각, 언어기능 등의 장애가 뒤따르는 질환을 말한다.중풍은 기온이 내려갔을 때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오르며 또한 혈관 내로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혈관이 쉽게 막힐 수도 있고 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추운 날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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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겨울철에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운동량을 더욱 늘려야 한다.◇겨울철 준비운동은 평소보다 2배 많이 해야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킨다. 때문에 겨울철 운동을 하다 보면 발목, 무릎, 허리 등에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다른 계절에비해 많다.또한 우리 몸은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는 등 자율신경계가 위협을 받는다.이때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심지어 심장마비까지 올 수있다. 이것이 준비 운동이 꼭 필요한 이유다.준비 운동을 할 때는 우선 실내에서 5~10분 정도
건강·의료
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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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정호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몇 년 전부터 저녁에 텔레비전을 시청하다 보면 숙취해소 음료에 대한 방송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광고를 볼 수 있다. 과음하면 다음날 얼마나 힘든지 필자도 공감하기 때문에 광고를 보다 보면 솔깃해진다.술에 취한 후 하루 이상 지속되는 특이한 불쾌감인 '숙취'는 얼굴이 붉은 채로 지속되기도 하고, 갈증으로 시작하여 구역, 구토,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다양하고 심한 증상을 말한다. 오죽 힘들면 술 마시는 온 국민이 이 '숙취'에서 벗어나고자 그 비싼
건강·의료
제공= 한정호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15.12.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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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류호진 청주동화약국 약사] 얼마 전 모임에서 모선배를 만났는데 "소변이 안 나와서 아주 곤욕을 치렀다"고 하소연을 했다.감기가 걸려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조제해 먹었는데 소변이 나오질 않아 밤새 고생하다 결국에는 응급실로 실려 가서 소변을 빼야했다고 한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싼 남성의 생식기능을 돕는 장기다. 전립선 비대증은 50∼60세 이후 남성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노인성 질환인데 대부분 배뇨장애를 동반한다. 이는 전립선이 요도를 감싸고 있어 비대해진 전립선에 요도가 눌리기 때문이다. 겨울철이
건강·의료
제공=류호진 청주동화약국 약사
2015.12.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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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술 자체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코올은 특히 암 발병과 관련이 높다.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생길 수 있는 암으로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 암이 있으며, 그 외 간암과 유방암의 발병과도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술이 암을 일으키는 기전은술의 주성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인데, 암 발생 위험은 술위 종류와 상관없이 이 에탄올을 얼마나 많이 또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가에 따라 다르다.에탄올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될 때 '
건강·의료
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2.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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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흔히 항문에 생기는 질환들을 치질이라고 한다. 이는 항문에 생기는 암을 제외 한 양성 질환들을 통칭해 부르는 것으로, 크게 치핵, 치루, 치열 등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치핵은 전체 치질의 70% 정도를 차지한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분석 결과 지난해 치핵 환자는 65만 6000여 명으로 2009년부터 해마다 평균 0.8%씩 늘고 있으며, 연령별로 보면 40대 환자가 5명 가운데 1명 꼴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다. 또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비슷했지만 20대와 80세 이상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15.12.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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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뉴트리가 속쓰림이나 매스꺼움, 식욕감퇴 등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을 완화하는 '슈퍼 위가드' 무료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 모임으로 인해 지친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취지다. ㈜뉴트리는 무료 체험을 희망하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 한해 15일분의 제품을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다.'슈퍼 위가드'는 대한민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국내 최초 위 건강 전문 제품으로 이번 행사가 눈길을 끈다. 위 건강을 해치는 위해한 헬리코박
건강·의료
조신희 기자
2015.12.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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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인수 청주탈모병원 미앤모 원장] 탈모를 전문으로 보다보니 치료받으러 오시는 여성분들 중에는 출산 후 탈모가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많다. 대부분의 여성탈모 환자분들이 겪었던 산후탈모는 왜 생길까요? 산후탈모는 휴지기 탈모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휴지기 탈모란 우리 몸이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2~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많이 빠지는 현상이다.임신했을 때에는 임신 유지를 위해 자연적으로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증가된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의 휴지기가 연장되어 빠지는 머리카락이 줄어들
건강·의료
제공=김인수 청주탈모병원 미앤모 원장
2015.1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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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약사협회 이운화 약사]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응급피임약도 올바른 복용방법이 있다. 응급 피임약은 무방비한 성교 또는 피임방법에 실패한 경우 종류에 따라서 72시간(3일) 또는 120시간(5일)이내 즉시 사용하는 사후 피임약이다.응급 피임약을 처방받게 되는 상황이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이라 약만 급하게 가져가고 싶은 환자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하지만 제대로 된 이해없이 약을 복용해서 피임에 실패하게 될 경우 감당하기 힘든 결과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가장 바람직한 것은 정확한 피임
건강·의료
제공=충북약사협회 이운화 약사
2015.11.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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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소변검사는 손쉽고 매우 간단한 검사로 우리 몸속 장기를 통해 노폐물을 걸러 배설하는 소변을 분석해 여러 가지 질병여부를 확인한다. 소변은 그저 냄새나는 노폐물이 아니라 몸 상태를 판별하는 시험지인 셈이다.◇소변검사로 고혈압·간기능 확인소변은 몸을 두루 거쳐 온 혈액이 걸러지면서 만들어진다. 즉 소변의 원료는 혈액인 셈이다. 신장에서 혈액을 거르는 곳을 사구체라고 한다.신장에서 나온 혈액이 사구체를 지나면 혈액 성분 중에 혈구와 크기가 큰 단백질 등이 혈관 내에 남고, 나머지 물질과 수분은 모두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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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양용모 청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돌연사'란 글자 그대로 멀쩡한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숨지는 것을 말한다. 준비되지 않은 죽음은 당사자에게도 불행이지만 살아 있는 주위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이고, 직장에서는 경제적·기능적인 손실임에 틀림없다. 돌연사에 이르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 동맥 경화성 혈관 질환인 심장병 즉,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이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 질환이다. ◇심근경색증의 원인과 증상심근경색증은 좁아져 있던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서 완전히 막힘으로써 심장 근육이
건강·의료
제공=양용모 청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2015.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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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엄지발가락이 따끔거리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심한 통증이 찾아와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고통을 겪는 40대가 많다. 한참 사회생활이 활발한 40대의 특성상 술자리가 많고, 외근도 잦아 걷는 일이 다반사인데 신발을 신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통증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겨 참다못해 병원에 방문하면 혈액검사를 비롯한 검진을 통해 급성 통풍임을 알게 된다.◇멸치, 조개, 육류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심한 통증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파 '통풍' 이라 불린다는 이 질환은 퓨린이라는 물질의 대사산
건강·의료
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1.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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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맞아 '당뇨병(E10~E14)'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사결정자료 분석결과 최근 2014년 진료인원은 258만여 명, 진료비용은 7354억여 원으로 매년 각각 4.4%, 6.1%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로는 증가인원 41만1610명 중 40대 이상이 99.96%로, 이 중 70대 이상이 22만여 명 증
건강·의료
정광영 기자
2015.11.12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