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일부 초.중학생이 아돌프 히틀러를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국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8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재향군인 단체인 어스카인이 참전용사기념일을 맞이해 초.중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대전에 대한 이해도 조사에서 100명이 히틀러를 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100명의 응답자는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가 전쟁종결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또 다른 100명은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가 제2차 세계대전 테마 공원
축구
조신희
2009.11.08 15:21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22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해 기쁘다."200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참가한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인 이광종 감독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와 16강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8강 진출을 지휘하고 나서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건 지난 1987년 캐나다 대회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이광종 감독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천연잔디에서 했는데 오늘은 인조잔디라
축구
조신희
2009.11.06 12:08
-
`리틀 태극전사'들이 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이어 u-17 월드컵에서도 또 한 번의 8강 진출 쾌거를 이뤘다. 6일(한국시간) 새벽 u-17 월드컵 한국-멕시코 간 16강 대결이 나이지리아 바우치의 아부바카르 타파와 발레와 스타디움. 한국 교포와 나이지리아인 축구팬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응원단은 붉은색 옷으로 차려입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했고 선수들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8강 진출 티켓을 따내며 화답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와 16강을 앞두고 경기장이 인조
축구
조신희
2009.11.06 12:06
-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00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멕시코에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바우치의 아부바카르 타파와 발레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47분 터진 김동진(안동고)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연장까지 이어진 120분간 혈투를 1-1로 비기고 나서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이겼다. 2승1패로 f조 2위를 차지해 1987년 캐나다 대회 8강 이후 22년 만에 조
축구
조신희
2009.11.06 11:36
-
2009 대교 눈높이 전국 고등부 리그 축구 왕중왕전이 7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이 기간동안 64강∼4강 경기가 열리며, 이는 전체 63경기 중 서울 1경기, 수원 12경기, 목포 9경기, 경주 9경기가 열리는데 반해 천안에서 51%인 32경기가 진행돼 천안축구센터가 이 대회의 중심역활을 맡게 됐다.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축구센터는 동원컵 유소년축구 왕중왕전,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 이어 고등학교 전국대회까지 개최해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축구 메카로 부상했다. /천안=박상수기자
축구
박상수
2009.11.05 19:42
-
고교생 궁사 김우진(17·충북체고)이 세계신기록보유자 대열에 합류했다.5일 대한양궁협회와 국제양궁연맹(fita)에 따르면 국가대표인 김우진이 지난달 23일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기록한 12발 만점(120점)이 이 부문 세계신기록으로 최근 공인됐다. 김우진은 당시 12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꽂아넣었고, 이 중 4발은 10점 중에서도 정중앙을 의미하는 x10에 명중시켰다. 양궁은 10점 과녁의 지름이 12.2㎝이고, x10 과녁 지름은 6.1㎝에 불과하다.이전 세계기록은 2005년 10월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일반
인터넷뉴스팀 조영민
2009.11.05 19:40
-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리스트 류현진(22·한화)·고영민(25)·김현수(21·이상 두산)·이용규(24)·윤석민(23.이상 kia) 등 5명이 5일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이들은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 때 국가대표로 출전해 미국, 일본, 쿠바 등 강호들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이 주어져 4주 동안 군사 훈련을 받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하게 됐다.
스포츠 일반
충청일보
2009.11.05 17:41
-
가수 김현철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뛴 거리만큼 기부를 한다. 김현철은 8일 괌에서 열리는 '제18회 pic 괌국제단축마라톤대회(the 18th pic guam international road race)'에 참여해 5㎞ 코스에 도전하며 1m당 1달러의 성금을 적립한다. 그는 완주할 경우 총 5천 달러의 기부금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며, pic 괌 내에 위치한 야외콘서트장에서 '제2회 나눔씨앗' 콘서트를 열어 입장료 전액도 '나눔씨앗' 기금으로 전달한다. 이 마라톤대회에는 2007년 김장훈이 참여한 바 있다.
육상‧ 마라톤
조신희
2009.11.05 15:58
-
미국프로야구 슈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34.뉴욕 양키스)가 드디어 월드시리즈 반지를 낀다. 양키스가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7-3으로 이겨 4승2패를 거두고 통산 2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부동의 4번 타자 로드리게스도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평균 연봉 2천750만달러를 받아 메이저리그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로드리게스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홈런왕 배리 본즈(전 샌프란시스코)와 마찬가지로 우승 반지가 없는 '무관의 제왕'이었다. 1994년 시애틀에서 데뷔하고 나서 텍사스(2001~200
야구
조신희
2009.11.05 15:25
-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생애 한 번도 끼기 어렵다는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아쉽게 뒤로 하고 2009년을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끝난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3-7로 패해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양키스에 내주면서 박찬호의 시즌도 끝났다. 어느 해보다 긴 시즌을 마친 박찬호에겐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지난해 말 필라델피아와 1년간 기본연봉 250만달러에 보너스 포함 최대 500만달러에 계약한 박찬호는 1년간 내셔널리그 강팀 필리스의 중간 투수로 맹활약
야구
조신희
2009.11.05 15:19
-
고교생 궁사 김우진(17.충북체고)이 세계신기록 보유자 대열에 합류했다. 5일 대한양궁협회와 국제양궁연맹(fita)에 따르면 국가대표인 김우진이 지난달 23일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기록한 12발 만점(120점)이 이 부문 세계신기록으로 최근 공인됐다. 김우진은 당시 12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꽂아넣었고, 이 중 4발은 10점 중에서도 정중앙을 의미하는 x10에 명중시켰다. 양궁은 10점 과녁의 지름이 12.2㎝이고, x10 과녁 지름은 6.1㎝에 불과하다. 이전 세계기록은 2005년 10월 제86회 전국체육
스포츠 일반
조신희
2009.11.05 11:24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시즌 중 물러난 알툴 베르날데스 전 감독의 후임으로 박경훈(48) 전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면서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나머지 구단 사령탑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말 2년 재계약 기간이 끝나는 최강희(50) 전북 현대 감독은 가장 먼저 3년 재계약을 약속받았다. 지난 2005년 7월 전북 지휘봉을 잡았던 최강희 감독은 올해 팀을 정규리그 1위로 끌어올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팀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축구
조신희
2009.11.05 09:28
-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22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과한 `리틀 태극전사'들이 멕시코와 8강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5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바우치의 아부바카르 타파와 발레와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0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3-1로 꺾고 나서 2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역전패했지만 3차전에서 알제리를 2-0으로 무너뜨려 2승1패, 조 2위로 당당히 16강에 올랐다. 한국 축구는 지
축구
조신희
2009.11.03 12:58
-
/충청일보 인터넷뉴스팀=조신희 기사제공:연합뉴스
육상‧ 마라톤
조신희
2009.11.02 13:03
-
제40회 뉴욕 마라톤이 열린 1일(현지시간) 오후 5시50분께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서쪽 끝 69가 지점. 해가 짧아진 탓인지 이미 어둠이 내려 조명이 켜진 마라톤 결승점 지점의 200여m 앞에 태극기를 든 이지선(31) 씨가 나타났다. 이씨는 달리기는커녕 제대로 걷기도 어려운 듯 다리를 절뚝거렸지만 쉬지 않고 결승점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이미 대부분의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한 뒤여서 도로는 한산했고 출발점을 떠난 지는 이미 약 7시간20분이나 지난 뒤였다. 무릎과 허벅지가 끊어질 듯한 통증이 계속됐고 가슴이 터질 것처럼 숨이
육상‧ 마라톤
조신희
2009.11.02 12:44
-
/충청일보 인터넷뉴스팀=조신희 기사제공:연합뉴스
야구
조신희
2009.11.02 12:41
-
/충청일보 인터넷뉴스팀=조신희 기사제공:연합뉴스
스포츠 일반
조신희
2009.11.02 12:39
-
/충청일보 인터넷뉴스팀=조신희 기사제공:연합뉴스
스포츠 일반
조신희
2009.11.02 12:31
-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22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과해 멕시코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카두나의 아마두 벨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12분 이종호(광양제철고), 손흥민(동북고)의 연속골로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를 2-0으로 물리쳤다.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3-1로 꺾고, 2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역전패했던 한국은 2승1패가 돼 같은 시각 우루과이(1승1
축구
조신희
2009.11.02 11:33
-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한국 청소년 대표팀 수비수로 뛰었던 김영권(19·전주대)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 진출한다.일본 스포츠 일간 '스포츠 호치'는 1일 "fc 도쿄가 u-20 한국 대표 중앙수비수 김영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계약 기간과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김영권은 지난달 이집트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중앙수비수로 5경기에 출전하며 한국의 8강 진출에 앞장섰다. 미국과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선제골도 터뜨렸다.도쿄 구단 관계자는 지난 8월 수
축구
충청일보
2009.11.0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