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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정복은(청주시청·사진)이 충북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정복은은 20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000m에서 16분14초17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선수 1085명, 임원 394명 등 모두 1479명을 파견한 충북 선수단의 첫번째 금빛 낭보다. 정복은은 "열심히 노력한 끝에 값진 메달을 따내 너무 기쁘다"며 "대회 2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체전 5000m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한 정복은은 올해 금빛 레이스를 펼쳐 최근 슬럼프에서 벗어나 예전의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09.10.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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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국제야구연맹(iba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4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ibaf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850.76점을 얻어 아마추어 최강 쿠바(1159.68점), 미국(151.32점), 일본(912.07점)에 이어 4위를 달렸다.ibaf는 지난 1월 그간 열린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각국의 세계랭킹을 발표하고 있다.2008 베이징올림픽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한국 야구는1월 발표에서 3위를 차지했고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일궈 2위로
야구
충청일보
2009.10.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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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8강 진출 쾌거를 지휘했던 홍명보(40)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홍명보 감독이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20일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별도의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을 것"이라면서 "홍명보 감독이 u-20 월드컵 종료와 함께 올림픽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홍 감독은 u-20 월드컵이 끝
스포츠 일반
충청일보
2009.10.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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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에서 활약중인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 선수가 청각장애인들이 주축이 된 충주의 한 장애인학교 1일 야구감독을 맡게돼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충주성심학교에 따르면 오는11월초 국내에 입국 예정인 추 선수는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천하무적야구단'에 명예감독직을 맡아 출연키로 했다.이 과정에서 추 선수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주축이 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지도하는 1일 감독으로 방송출연을 제의했고, 이 학교 측은 방송 출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지난 20
야구
김상민
2009.10.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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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단양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노수웅) 주관으로 20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15개 팀 11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노인들이 운동하기 최적인 청명한 가을하늘을 벗삼아 단양군 관내에서 활동중인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골프는 1982년 일본의 돗토리현에서 생활스포츠로 창안된 운동으로, 홀포스트와 스타트매트를 놓는 것만으로 코스가 정해지고 규칙이 간단하기 때문에 일반 골프에 비해 경제적이
스포츠 일반
방병철
2009.10.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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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충청남도 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6 개시·군 46개 팀, 총 1,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18일 양일간 홍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2개 팀이 참가한 60대(노년부)를 비롯 16개 시·군이 열띤 경합을 펼친결과 60대, 50대(노장부), 40대(장년부), 30대(청년부) 등 총 4개 팀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지난 18일 벌어진 각 연령층별 결승전에서는 천안시가 60대와 50대, 40대, 30대의 싹쓸이 우승을 휩쓸었으며, 준우승은 30
축구
김준기
2009.10.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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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심판들이 김연아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손꼽고 있답니다"18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리시' 빙상장에는 자랑스러운 애국가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210.03점) 기록을 세운 김연아(19.고려대)는 1위 시상대에 올라 태극기가 게양되는 광경을 지켜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관중은 우렁찬 기립박수로 '피겨퀸'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한 이지희(
스포츠 일반
조신희
2009.10.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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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심판들이 김연아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손꼽고 있답니다"18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리시' 빙상장에는 자랑스러운 애국가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210.03점) 기록을 세운 김연아(19·고려대)는 1위 시상대에 올라 태극기가 게양되는 광경을 지켜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관중은 우렁찬 기립박수로 '피겨퀸'의 우승을 축하했다.이번 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한 이지희(47
스포츠 일반
충청일보
2009.10.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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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 감독이 단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옆 좌석의 손님과 사소한 시비끝에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로 허 감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 감독은 이날 오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옆 좌석에 있던 박모(34) 씨와 서로 욕설을 하다 멱살을 잡고 박 씨의 빰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허 감독과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kcc 관계자는 "서로 멱살을 잡은 적은 있지만 빰을 때린 사실은 없다"며 "박
농구
조신희
2009.10.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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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1천800㎡의 좁은 링크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아이콘'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도전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연아(19.고려대)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리스트인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15-18일.파리)의 우승 메달을 놓고 '피겨여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김연아와 아사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지는 2009-2010 i
스포츠 일반
충청일보
2009.10.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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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붙을 팀끼리 붙었다.흥행 대박 역사를 쓰고 있는 2009프로야구는 통산 최다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명가 kia 타이거즈와 신흥 최강팀 sk 와이번스가 16일부터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최후의 패권을 가린다. kia는 전신인 해태 시절 9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호남야구의 자존심. 2001년 kia로 간판을 바꾼 이후에는 우승이 없지만 13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sk는 2007년과 2008년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룬 현역 최강팀이다.올해는 에이스 김광현과
야구
충청일보
2009.10.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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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겨요정' 김연아(19.고려대)가 대한민국체육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후 5시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제47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3월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207.71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는 경기부문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연구상은 김의환 용인대 유도학과 교수 ▲지도상 문형철 예천군청 양궁감독 ▲공로상 김영만 전주비전대학 총장 ▲진흥상 강광 정읍시장 ▲극복상은 정금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특수체육상은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육상‧ 마라톤
조신희
2009.10.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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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 세 번째 모의고사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을 제물 삼아 기분 좋은 승전가를 불렀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기성용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5분에 나온 오범석의 추가골에 힘입어 세네갈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아프리카 팀을 가상한 실전에서 승리해 세네갈과 상대전적 1승1무1패로 균형을 이뤘다. 허정무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이던 지난해 1
축구
조신희
2009.10.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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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충북도청 야구단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친선경기를 두고 예산 지원 문제가 제기되면서 뒷말이 무성. 지역체육계의 한 인사는 "충북도가 tv 오락 프로그램 방영을 위해 수 천만원의 혈세를 방송사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도정 홍보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산에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주장. 이와관련, 충북도청 야구단은 "제작진에게 자치연수원에 숙소만 제공했을 뿐 추가 지원은 전혀 없었다"며 "2010년 충청권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알리기 위해 tv 인기 프로그램을 유치 한
야구
충청일보
2009.10.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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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조신희
2009.10.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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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u-20 대표팀을 꺾고 4강에 진출했던 가나와 '축구 강호' 브라질이 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패권을 놓고 다툰다. 가나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준결승에서 헝가리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0일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을 3-2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던 가나는 이로써 아프리카 팀 가운데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가나는 1993년과 2001년에도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브라질,
축구
조신희
2009.10.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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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덕희
2009.10.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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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충청일보
2009.10.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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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을 단장으로 한 야구단인 천하무적 야구단이 12일 청주야구장에서 충북도청팀과 친선경기를 가진 가운데 천하무적 야구단의 서포터즈들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이덕희기자
야구
이덕희
2009.10.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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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을 단장으로 한 야구단인 천하무적 야구단이 12일 청주야구장에서 충북도청팀과 친선경기를 가진 가운데 게임을 시작하면서 천하무적야구단 선수들이 우승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덕희기자
야구
이덕희
2009.10.12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