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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낡고 오래된 원도심을 명품 신도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공람회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보문산 충무시설 아쿠아월드(대형 수족관) 조성 등 보문산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문산 주변 대사동 233-110번지 일원의 대사2구민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초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주민공람은 내달 3일까지 계속되며 공람기간 중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8월
건설·부동산
이기출
2009.08.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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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예산 조기집행을 실시한 결과, 올 상반기에 사업비 1000만 원 이상 공사 가운데 지역건설업체들이 단독으로 수주를 한 경우는 전체공사금액의 53.1%, 하도급 공사는 83.3%로 나타나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해 천안시가 발주한 1000만 원 이상 건설사업의 지역 건설업체 단독 수주금액은 전체의 31%, 하도급 공사는 22.8%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지역 건설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를 조기에 발주했고, 1000만 원
건설·부동산
박상수
2009.08.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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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펌프트럭 수급조절 품목 포함 여부를 두고 충북도내 건설현장이 폭풍전야에 휩싸였다. 지난 5월 전국건설노동조합이 건설기계 수급조절 등을 놓고 파업한 데 이어 굴삭기·펌프트럭 사업자들도 수급조절 품목 지정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굴삭기·펌프트럭 사업자들은 앞서 지난달 3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집회를 갖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려 했으나 협의를 통해 일단 현업에 복귀,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해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15일 덤프트럭과 믹스트럭을 수급조절 품목으로 지정한 국토해양부는 굴삭기·펌프트럭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8.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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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건설현장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식약청 동물실험실 건축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김모씨(41)가 5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작업도중 부주의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언전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오송생명과학단지 건축현장에서는 지난 5월20일에도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부 김
건설·부동산
오도영
2009.08.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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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각급 자치단체의 건설공사 조기발주 시책에도 불구하고 충북지역 일반 건설사 52%가 단 한건의 관급공사(민간공사 제외)도 수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지방 중·소 건설업체들이 관급공사를 쉽게 수주하고 대형 건설사 위주의 현행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가 올 상반기 중 도내 일반 건설사들의 공사 수주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629개 업체 중 6건 이상의 공사를 수주한 곳은 d건설 1곳에 그쳤고, 5건 이상을 수주한 업체도 3곳에 그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7.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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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법 제정 촉구 범충청인 총궐기대회가 30일 연기군 조치원읍 군민회관 앞 도로에서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궐기대회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심대평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24일 세종시 특별법 제정 무산에 대한 경과 보고를 하고 "세종시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한식군수, 진영은 군의회의장, 장승업 부의장, 유용철군의원, 이경대군의원 , 조선평군의원 등 21명의 군민 대표가 삭발에 동참, 세종시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건설·부동산
임재업
2009.07.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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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시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역의무 공동계약제도를 확대하고 최적가치 낙찰제, 하자보수보증의 실손보상제도 등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주제의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지역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해 행안부장관이 고시하는 4대강
건설·부동산
김성호
2009.07.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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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에 충남도내 건설업체가 대거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김용찬 충남도청이전본부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총공사비(1조 600억원의 )의 73%에 해당하는 7700억 원 규모를 도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반조성공사를 100만㎡~150만㎡ 규모(8개공구 예정)로 추진하고, 하수종말처리시설, 쓰레기집하시설, 공동구 등 주요기반시설도 지역업체를 의무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신
건설·부동산
이기출
2009.07.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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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계속된 비로 충북도내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지역 건설현장들이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충북도내 건설현장들은 충청·남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중장비 등을 동원하지 못한 채 공사를 활발하게 진행시키지 못했다. 청주시내 아파트 공사장들은 덤프 등 중장비의 출입이 빈번하게 이뤄졌을 평소와 달리 건설현장답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인부들이 비의 영향을 덜 받는 내부 공사에 치중했다. 호우경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약한 빗줄기가 내려 외부에서 인적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도로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7.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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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에 건설업이 제외된 데 대해 도내 중·소 건설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건설업은 서비스업 등과 함께 제외 대상에 포함돼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중소기업의 생산 및 판매 활동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긴급안정자금은 업종과 신용에 따라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업체당 연간 5억 원, 3년 이내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해 준다
건설·부동산
박창우ㆍ곽병규
2009.07.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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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이한구 의원(사진)은 14일 "세종시 건설은 경제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그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가 재정사정이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그 시절의 재정사정이 아니다"면서 "세종시 건설은 비효율적이고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기러기 아빠를 만드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다만 세종시 건설이 정치논리로 봐서는 이미 지역의 기득권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손 대기는 어렵다"면서 "유령도시로 만들지 않기 위
건설·부동산
김성호
2009.07.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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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5월 입법예고된 종합·전문건설 간 업역폐지가 백지화되면서 정부의 오락가락 건설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건설산업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21일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반발을 감안한 재개정안이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1차 입법예고 때 삭제된 종합·전문건설 업종 간 영업범위 제한 조항과 수급인 등의 자격제한 조항이 부활한다.종합·전문업종 간 영업제한 폐지 방침을 철회하되 현행 겸업 허용구조 안에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7.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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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완공예정인 운산면 다목적 주민자치센터 신축현장은 기존건물 철거와 기초공사로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면사무소 뒤쪽에 신축될 주민자치센터는 보건소와 주민센터가 결합된 종합문화복지센터로 주민 건강과 여가, 평생학습은 물론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댄스스포츠는 2006년 개설돼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초·중·상급 3개 반으로 운영될 정도로 주민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국단위 경연대회와 각종행사 식전공연에 초청되는 등 그 실력을 대외에까지 뽐내고 있다
건설·부동산
최병민
2009.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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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하반기 공사 발주가 뚝 끊긴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예측하기 힘든 날씨 등의 악재로 이윤 창출이 힘들어지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가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하며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추세에 놓임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자재가격은 이미 지난 2월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돌파하는 등 고환율로 인해 치솟다가 최근 1200원대로 낮아짐에 따라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하며 고유가가 재현돼 다시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충북도내 한 건설사에 따르면 철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7.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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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23일 제226회 정례회를 갖고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특히 의원들은 이날 지지부진한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천안시 농산물도매시장의 농산물 검사소 설치의 시급성을 제안했다.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유환준 의원(연기1·자유극진당)은 "충청권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국회통과가 늦춰지고 있는데 이완구 지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지사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에 맞서서 행복도시가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홍성현 의원(천안1·한나라당)은 "
건설·부동산
이정복
2009.06.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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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의 이·취임식이 오는 25일 11시30분 청주 상당구 문화동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이임하는 제19·20대 박연수 회장은 지난 2003년 첫 취임한 이후 6년간 충북 건설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입찰참가 수수료 폐지, 실적공사비 상향적용, 대표자 자질향상을 위한 경영연수 등 건설업 육성발전과 회원사 권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경배 회장은 청주상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부터 (주)한국종합건설을 이끌어 오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회사를 도내 상위권으로 끌어올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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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청원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mou 체결에 있어 업체 수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면 적은 규모라 하더라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특히 각 실과소의 참여를 위한 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김 군수는 청원생명쌀 소비와 관련해 "군내 일부 식당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에 소극적"이라며 "적극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건설·부동산
이능희
2009.06.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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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끌던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에 박재일 현 도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청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직제개편에 따른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19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박 과장 외 박해언 도시시설 담당이 시설사무관으로, 이상섭 상당보건소 보건행정 담당이 보건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자는 4급 1명, 5급 2명, 6급 이하 119명 등 모두 122명이다.시는 정기인사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주 중 승진자 보직 및 전보 발령도 낼 예정이다.(인사명단은 본보 인터넷 홈페이지 www.ccdailynews.com) /박광호기자
건설·부동산
박광호
2009.06.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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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끌던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에 박재일 현 도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청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직제개편에 따른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 과장 외 박해언 도시시설 담당이 시설사무관으로, 이상섭 상당보건소 보건행정 담당이 보건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자는 4급 1명, 5급 2명, 6급 이하 119명 등 모두 122명이다. 시는 정기인사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주 중 승진자 보직 및 전보 발령도 낼 예정이다./박광호 기자
건설·부동산
박광호
2009.06.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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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18일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건설 단체장, 업계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09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열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사진)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건설분야 최초로 충북도내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게 된 이 회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친환경공법을 사용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앞장서 왔으며, 7·8대 충북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문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회장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6.18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