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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에 건설업이 제외된 데 대해 도내 중·소 건설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건설업은 서비스업 등과 함께 제외 대상에 포함돼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중소기업의 생산 및 판매 활동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긴급안정자금은 업종과 신용에 따라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업체당 연간 5억 원, 3년 이내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해 준다
건설·부동산
박창우ㆍ곽병규
2009.07.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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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이한구 의원(사진)은 14일 "세종시 건설은 경제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그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가 재정사정이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그 시절의 재정사정이 아니다"면서 "세종시 건설은 비효율적이고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기러기 아빠를 만드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다만 세종시 건설이 정치논리로 봐서는 이미 지역의 기득권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손 대기는 어렵다"면서 "유령도시로 만들지 않기 위
건설·부동산
김성호
2009.07.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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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5월 입법예고된 종합·전문건설 간 업역폐지가 백지화되면서 정부의 오락가락 건설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건설산업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21일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반발을 감안한 재개정안이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1차 입법예고 때 삭제된 종합·전문건설 업종 간 영업범위 제한 조항과 수급인 등의 자격제한 조항이 부활한다.종합·전문업종 간 영업제한 폐지 방침을 철회하되 현행 겸업 허용구조 안에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7.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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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완공예정인 운산면 다목적 주민자치센터 신축현장은 기존건물 철거와 기초공사로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면사무소 뒤쪽에 신축될 주민자치센터는 보건소와 주민센터가 결합된 종합문화복지센터로 주민 건강과 여가, 평생학습은 물론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댄스스포츠는 2006년 개설돼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초·중·상급 3개 반으로 운영될 정도로 주민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국단위 경연대회와 각종행사 식전공연에 초청되는 등 그 실력을 대외에까지 뽐내고 있다
건설·부동산
최병민
2009.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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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하반기 공사 발주가 뚝 끊긴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예측하기 힘든 날씨 등의 악재로 이윤 창출이 힘들어지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가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하며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추세에 놓임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자재가격은 이미 지난 2월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돌파하는 등 고환율로 인해 치솟다가 최근 1200원대로 낮아짐에 따라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하며 고유가가 재현돼 다시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충북도내 한 건설사에 따르면 철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7.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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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23일 제226회 정례회를 갖고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특히 의원들은 이날 지지부진한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천안시 농산물도매시장의 농산물 검사소 설치의 시급성을 제안했다.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유환준 의원(연기1·자유극진당)은 "충청권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국회통과가 늦춰지고 있는데 이완구 지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지사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에 맞서서 행복도시가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홍성현 의원(천안1·한나라당)은 "
건설·부동산
이정복
2009.06.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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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의 이·취임식이 오는 25일 11시30분 청주 상당구 문화동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이임하는 제19·20대 박연수 회장은 지난 2003년 첫 취임한 이후 6년간 충북 건설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입찰참가 수수료 폐지, 실적공사비 상향적용, 대표자 자질향상을 위한 경영연수 등 건설업 육성발전과 회원사 권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경배 회장은 청주상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부터 (주)한국종합건설을 이끌어 오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회사를 도내 상위권으로 끌어올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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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청원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mou 체결에 있어 업체 수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면 적은 규모라 하더라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특히 각 실과소의 참여를 위한 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김 군수는 청원생명쌀 소비와 관련해 "군내 일부 식당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에 소극적"이라며 "적극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건설·부동산
이능희
2009.06.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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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끌던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에 박재일 현 도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청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직제개편에 따른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19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박 과장 외 박해언 도시시설 담당이 시설사무관으로, 이상섭 상당보건소 보건행정 담당이 보건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자는 4급 1명, 5급 2명, 6급 이하 119명 등 모두 122명이다.시는 정기인사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주 중 승진자 보직 및 전보 발령도 낼 예정이다.(인사명단은 본보 인터넷 홈페이지 www.ccdailynews.com) /박광호기자
건설·부동산
박광호
2009.06.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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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끌던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에 박재일 현 도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청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직제개편에 따른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 과장 외 박해언 도시시설 담당이 시설사무관으로, 이상섭 상당보건소 보건행정 담당이 보건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자는 4급 1명, 5급 2명, 6급 이하 119명 등 모두 122명이다. 시는 정기인사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주 중 승진자 보직 및 전보 발령도 낼 예정이다./박광호 기자
건설·부동산
박광호
2009.06.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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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18일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건설 단체장, 업계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09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열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사진)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건설분야 최초로 충북도내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게 된 이 회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친환경공법을 사용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앞장서 왔으며, 7·8대 충북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문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회장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6.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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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정안ic(1공구)간 도로건설공사에 gs건설(주)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행복도시~정안ic(1공구)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gs건설(주)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따르면 gs건설(주)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 입찰에서 1170억원을 투찰해 예정가격 대비 70.54%에 낙찰됐다. 이번 공사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새롭게 조정되는 행정도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사가 완공되면 행정도
건설·부동산
김성호
2009.06.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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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설정책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면서 지역 중·소 건설업계가 극심한 혼선을 빚고 있다. 최근까지 최저가낙찰제 및 턴키대상 공사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다가 갑자기 최저가낙찰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색출을 위해 부정당업자를 강하게 제재하는 방안도 이제는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건설정책이 오히려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정부는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건설 선진화 방안' 중 계약제도 개선방안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6.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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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건설기계노조원이 몰던 트럭과 파업 동참을 호소하던 동료 노조원 사이에 충돌이 발생했으나 서로 진술이 엇갈려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50분 경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동서고속도로 공사현장 앞 노상에서 파업에 참가하지 않고 작업 대체 차량을 운행하던 한모씨(49)의 15톤 덤프트럭과 파업 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작업현장에 찾아 온 정모씨(37) 사이에 충돌이 있었지만 양측의 진술이 크게 달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모씨는 충주경찰서 교통과 조사에서 충돌이 없었고 상대방이 차 앞으로 들어
건설·부동산
이현
2009.06.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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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간의 공동도급, 하도급 등 협력관계가 우수한 건설업체는 1년간 공사입찰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조달청은 '200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된 3205개사에 대해 지난 1월 입찰공고분 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에서 최고 2점까지 가산점을 준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도내 183개 일반건설업체도 우수업체로 선정돼 1년간 공사입찰에서 혜택을 받게됐다. /박창우기자
건설·부동산
박창우
2009.06.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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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설현장의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조달청이 대덕비즈니스허브센터 건립공사 등 43개 공사현장 일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조달청은 장마와 폭풍 등 여름 자연재해로 인한 건설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조달청, 발주기관, 감리원으로 구성된 공사관리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 10일부터 열흘간 조달청이 관리하는 43개 공사현장에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여름철 재해는 크게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토사붕괴, 감전사고 등으로, 조달청은 주요 재해에 대비해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하고, 각 현장 여건에 맞게 재해방지대
건설·부동산
이기출ㆍ박창우
2009.06.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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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지난달 21일 입법예고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의 '업역폐지' 조치가 전문건설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충북 종합건설업계도 반대 입장을 밝혀 법 시행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지난 5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건산법 업역폐지가 등록기준상 차이가 있는 종합·전문업체간 업역을 동일시 하는 것이 법체계나 형평성에 맞지 않고 발주기관의 자의적 업체 선정에 따른 '줄대기' 등이 고착화 될 우려가 있다. 등록기준상 종합은 기술자 5~12인, 전문은 기능공 2인을 보유해야 되는 상황에서 이와 무관하게 영업을 할 수 있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6.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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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사가 영업정지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2일 충북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따르면 지난 2006년 6~2009년 4월까지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건수가 19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 이유로는 해마다 제출하게 돼있는 영업실적·계획서를 미제출해 발생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영업실적·계획서를 미제출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주택사업자가 주로 시행 위주다 보니 영세 사업자가 많고 실적이 입찰에 영향을 주는 일반·전문건설업이 아닌 자체사업이어서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6.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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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토해양부가 지난달 21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건설업 영업범위 제한 및 수급인 자격제한 등을 폐지하는 이른바 '업역폐지' 조치를 내리면서 충청권 전문건설 업계의 본격적인 반대투쟁이 예고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가 이번 개정안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제16조(건설업자의 영업범위)를 삭제함에 따라 그동안 전문 건설업자만 도급받을 수 있었던 공사가 종합건설업체에 완전 개방되게 된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21조(부대공사의 범위)의 근거법령인 건설산업기본법 제16조가
건설·부동산
김동민
2009.05.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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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건설사들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오는 31일 입주기한이 끝나는 청주 금호어울림 아파트 입주민들은 (주)도움 에셋측이 보존등기를 해주지 않아 권리행사에 체약을 받고 있다며 금호 건설과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금호어울림 입주민들은 보존등기를 해주지 않으면서도 입주예정일을 연장해 주지도 않고 있어 대출금 연체료를 물어야 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청주 대농지구 지웰시티 1단지를 분양받은 345명의 입주민들도 지난달 9일 (주)신영을 상대로 170여억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대형
건설·부동산
곽병규
2009.05.2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