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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약사협회 이운화 약사]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응급피임약도 올바른 복용방법이 있다. 응급 피임약은 무방비한 성교 또는 피임방법에 실패한 경우 종류에 따라서 72시간(3일) 또는 120시간(5일)이내 즉시 사용하는 사후 피임약이다.응급 피임약을 처방받게 되는 상황이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이라 약만 급하게 가져가고 싶은 환자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하지만 제대로 된 이해없이 약을 복용해서 피임에 실패하게 될 경우 감당하기 힘든 결과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가장 바람직한 것은 정확한 피임
건강·의료
제공=충북약사협회 이운화 약사
2015.11.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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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소변검사는 손쉽고 매우 간단한 검사로 우리 몸속 장기를 통해 노폐물을 걸러 배설하는 소변을 분석해 여러 가지 질병여부를 확인한다. 소변은 그저 냄새나는 노폐물이 아니라 몸 상태를 판별하는 시험지인 셈이다.◇소변검사로 고혈압·간기능 확인소변은 몸을 두루 거쳐 온 혈액이 걸러지면서 만들어진다. 즉 소변의 원료는 혈액인 셈이다. 신장에서 혈액을 거르는 곳을 사구체라고 한다.신장에서 나온 혈액이 사구체를 지나면 혈액 성분 중에 혈구와 크기가 큰 단백질 등이 혈관 내에 남고, 나머지 물질과 수분은 모두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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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양용모 청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돌연사'란 글자 그대로 멀쩡한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숨지는 것을 말한다. 준비되지 않은 죽음은 당사자에게도 불행이지만 살아 있는 주위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이고, 직장에서는 경제적·기능적인 손실임에 틀림없다. 돌연사에 이르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 동맥 경화성 혈관 질환인 심장병 즉,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이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 질환이다. ◇심근경색증의 원인과 증상심근경색증은 좁아져 있던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서 완전히 막힘으로써 심장 근육이
건강·의료
제공=양용모 청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2015.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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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엄지발가락이 따끔거리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심한 통증이 찾아와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고통을 겪는 40대가 많다. 한참 사회생활이 활발한 40대의 특성상 술자리가 많고, 외근도 잦아 걷는 일이 다반사인데 신발을 신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통증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겨 참다못해 병원에 방문하면 혈액검사를 비롯한 검진을 통해 급성 통풍임을 알게 된다.◇멸치, 조개, 육류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심한 통증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파 '통풍' 이라 불린다는 이 질환은 퓨린이라는 물질의 대사산
건강·의료
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1.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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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맞아 '당뇨병(E10~E14)'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사결정자료 분석결과 최근 2014년 진료인원은 258만여 명, 진료비용은 7354억여 원으로 매년 각각 4.4%, 6.1%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로는 증가인원 41만1610명 중 40대 이상이 99.96%로, 이 중 70대 이상이 22만여 명 증
건강·의료
정광영 기자
2015.1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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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일반적으로 50세가 지나면 모발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누구나 머리가 빠지면서 머리숱이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나타나는 탈모증을 노인성 탈모증이라 부른다. 노인성 탈모환자를 보면 하루 평균 탈모량이 정상적인 성인의 탈모량보다 50개가량 많으며, 모발의 성장속도가 느려 탈모증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노인성 탈모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방치하기 보다는 탈모 발생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를 하면 탈모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탈모는 방치하면 진행속도가 빨라지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
건강·의료
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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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건강도 지키고 흥겹게 댄스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테라피가 주목받는다.고도일 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병원장이 '고도일의 척추댄스테라피'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척추 건강을 지키고 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춤 동작을 소개한다.고도일 병원장은 "최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운동요법을 전수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척추질환은 근육을 키우는 꾸준한 운동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쁜 현대인
건강·의료
조신희 기자
2015.11.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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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딱딱' 턱이 내는 소리 턱관절장애=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릴 때마다 '딱딱' 소리가 들리는 경우를 말한다. 턱관절 잡음과 통증은 턱관절 내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의미하므로, 관절에 잡음이 난다면 추후에 턱관절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이니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다. 턱관절 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하품할 때는 턱을 받쳐 줘 턱이 무리하게 벌어지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딱딱한 빵이나 고기, 오징어 같이 질긴 음식은 물어서 끊도록 한다. 관절 잡
건강·의료
김정재 기자
2015.1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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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박강서 대전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손발이 꽁꽁 어는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장갑, 수면양말 등으로 얼어붙은 손발을 보호하곤 하는데, 유난히 시리고 차가운 발 때문에 사시사철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이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생긴 교감신경의 장애로 인해 온도 변화에 따른 피부 혈관의 반응 장애가 발생하여 손과 발이 차게 느껴지는 것이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혈당으로 인해 혈관과 신경세포를 손상
건강·의료
김정재 기자
2015.1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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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통증없고 회복 빨라크기 2㎝ 이상도 절제 가능예방 중요… 정기검진 필수 [제공=조영신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최근 건강검진 활성화와 진단도구의 발달로 주변에서 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환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실제로 위암은 세계적으로 폐암, 유방암, 대장암에 이어 4번째로 흔한 암이며 전체 암 발생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으로 서구보다는 동양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의 유병률이 높다. 국내의 역학조사에서 2012년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건강·의료
제공=조영신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2015.11.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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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준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암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정착되면서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젊은 환자가 상대적으로 증가 하면서 암수술 이후에 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존에는 유방재건의 수술비용이 1,000만원을 넘는 경우가 많아서 실손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 부담이 컸으나 2015년 4월초부터 유방재건수술영역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유방재건수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유방재건수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유방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라면 재건방법에 상관없이 자가조직 또는
건강·의료
김준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성형외과 교수
2015.10.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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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6회 뇌졸중의 날 행사가 29일 충북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충북대병원 권역뇌혈관센터(센터장 신동익 신경과 교수)는 △신경과 여민주 교수의 뇌졸중 주요 증상 및 예방과 치료△영상의학과 이경식 교수의 뇌졸중의 중재시술 △정신건강의학과 김시경 교수의 뇌졸중 후 우울증 △신경과 김지선 교수의 뇌졸중과 치매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는 뇌졸중 환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특강에 앞서 권역뇌혈관센터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적정체중 검사, 건강 및 영양상담 등도 실시했다.신동익 뇌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0.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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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철을 맞아 '피부건조증'에 대한 최근 5년간(2010~2014년)의 심사 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진료인원이 1년 중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12월은 9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고, 전월 비교 시 10월이 52.6%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부건조증' 진료인원은 가을철에 증가하기 시작해 겨울이 지난 후 차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구간은 70대 이상(21.
건강·의료
정광영 기자
2015.10.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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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학회에서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매년 한국에서만 10만 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하거나,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환자나 가족,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뇌졸중은 단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될 수도 예방할 수도 없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치료만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한호성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장으로부터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단일 장기 질환 중 사망률 1위뇌졸중이란 뇌의 기능이 졸지에 중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15.10.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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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을도 중턱에 닿았다. 파란 하늘, 황금빛 들판, 알록달록 단풍과 낙엽, 시원한 날씨 덕분에 현장학습, 가을소풍 등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유독 많은 10월이다. 그런 만큼 아이들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가을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감기, 가을철 알레르기 등 아이들은 질병에 노출 돼 있기 때문이다. ◇풀밭에 앉을 때 쯔쯔가무시균 조심쯔쯔가무시병은 들쥐나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어서 생기는 병이다. 동남아시아 및 극동지역에서 발견되는 급성 열성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을
건강·의료
제공=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0.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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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백무준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교수(대장암클리닉)]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 점막에서 발생한 암이다.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력, 비만 및 운동부족, 야채와 과일섭취 부족, 고지방이나 육류섭취 과다가 주원인이다.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장암에 걸릴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특히 더 예방에 힘써야 한다.△과거에 대장의 선종, 염증성 장질환 등을 앓았던 사람△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 환자가 있는 사람△지방 섭취가 많고, 섬유질 섭취가 적은 사람△과거에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을 앓았던 사람 등이다.복부
건강·의료
제공=백무준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교수(대장암클리
2015.10.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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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이 국내 유명 대형병원 15곳과 함께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15일 청주효성병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국의 의료관련 기관 16곳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했다.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은 무등록 업체나 국제의료 브로커들로 인한 외국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법무부가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정산의료재단 청주 효성병원을 포함해 △CL병원을 비롯해△HG한국의료관광 △탑코리아 △강남고운세상성형외과△강동 경희대병원△남천의료재단△삼성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5.10.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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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이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의 산은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넘쳐난다. 등산은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기본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 강화, 심폐기능 강화는 물론이고 스트레스까지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오르다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있다. 등산도 요령이다.◇몸도 튼튼 우울증까지 날려주는 등산=등산은 산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걷는다. 등산을 통한 걷기는 심장과 폐는 물론 인체 모든 부위의 근육, 뼈, 관절 등을 골고루 사용한다. 심폐지구력을 강화하고 각종 성인병과
건강·의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5.10.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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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평생 한번쯤 걸릴 확률이 10-20%에 달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특히 젊은 여성 환자가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 흥미와 즐거움의 상실, 피로감 증대와 활동성 저하를 초래하는 기력 감퇴 등을 주증상으로 하는 우울증은 성인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신장애입니다.우울증은 정서적 증상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여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
건강·의료
제공=임재환원장
2015.10.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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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날씬한 체형이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다이어트 열풍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날씬한 체형을 만들어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더 없이 좋지만 과도하게 식사를 줄이거나 거부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열풍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질병이 거식증입니다.거식증은 실제 비만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만하다고 생각하며, 체중증가에 대한 극심한 공포감으로 인해 식사를 거부하는 식이장애입니다. 식사를 무조건 거부하는 유형도 있고 폭식을 한 후에 먹은 음식물을 토해 버리거
건강·의료
경희밝은마음한의원 임재환원장
2015.10.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