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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 야구부가 춘계 대학리그에서 9회 말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충청대학 야구부는 30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개최된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9회 말 투아웃 주자 만루에서 터진 대타 황 진명 선수의 끝내기 2타점 안타에 힘입어 동강대학을 6대5로 이겼다. 충청대학은 이날 승리로 1승1무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7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유정민 선수가 승리투수가 됐다.충청대학은 이에 앞서 29일 열린 제주산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대 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김헌섭기자
야구
김헌섭
2009.03.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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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오장세)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은 청원,보은, 옥천, 증평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다.교실별 축구지도자 2명씩 배치되며 주2회 이상 방과 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어린이축구교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22~23일 보은군에서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홍성헌기자
축구
홍성헌
2009.03.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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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삼과 씨름을 소재로 30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 '씨름왕 한별'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름왕 한별'은 증평군의 잠재적, 문화적 가치가 풍부한 인삼과 씨름을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는 대중적 문화콘텐츠로 개발됐다. '씨름왕 한별'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소년 한별이와 인삼도깨비 쿠비와 꼬비가 등장해 흥미를 끄는 가운데 씨름을 좋아하는 한별이가 증평에서 인삼 도깨비를 만나 우정을 나누고 씨름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특히 만화영화 속에는 좌구정,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증평의 아름다
스포츠 일반
김석쇠
2009.03.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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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럭비부가 2년 만에 춘계럭비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 2007년 우승이후 2년만에 정상을 재탈환했다. 충북고 럭비부는 29일 서울시 오류동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북공고를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28대 24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충북고는 '최강' 서울 북공고를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 고교 럭비부 반열에 올랐다. 이에따라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했다. 전국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고는 예선리그에서 대구 상원고( 29대16)와 경기 성남서고(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09.03.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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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4대 이관희 회장의 뒤를 이어 증평군체육회 축구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문종 회장(45·사진)은 "증평축구의 실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군민화합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년보다 시기가 앞당겨진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전국규모의 축구대회 출전을 통해 증평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서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증평군축구연합회는 11팀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축구
김석쇠
2009.03.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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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팀(감독 하재훈)이 창단 후 공식대회 첫 4강에 올랐다. 지난16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 출전한 천안시청 축구팀은 25일 열린 8강전에서 대전수력원자력팀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시청팀은 같은 내셔널리그 소속의 강팀인 대전수력원자력팀을 맞아 후반 7분 구연서 선수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뛰어들던 박준성 선수가 가볍게 골을 넣어 승리를 일궈냈다. 하재훈 감독체제로 전환해 첫 번째 공식대회에 출전한 천안시청팀은 조별예선에서 1승 1
축구
박상수
2009.03.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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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에서 준우승한 야구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wbc 대회에서 선전해 경제위기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승부근성과 페어플레이는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는 해법을 보여줬다"며 "이는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우승보다 더 값진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뇌경색을 앓고 있으면서도
야구
김성호
2009.03.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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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 총 접수인원이 1만3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 22일 최종집계됐다. 2007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는 지난 2회 때 1만1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풀·하프코스, 10㎞, 미니코스 등 전국대회규모와 마라톤 전 구간 꽃길조성 등 코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념품과 풍성한 먹거리도 성공대회를 예감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한외국 10개국 대사부부을 포함한 외국인 230여명도 참가해 국제대회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품바축제 기
육상‧ 마라톤
이동주
2009.03.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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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한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네수엘라와의 4강전에서 10대 2로 대승을 거두며 사상 첫 결승행에 성공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결승에 오르면서 한국 야구가 더 이상 세계 야구계의 변방이 아님을 보여준 것이다.결승행을 확정지은 한국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미국·일본 전 승자와 wbc 패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날 경기는 1회초부터 상대 실
야구
홍성헌
2009.03.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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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축구동회(회장 유지원)는 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 축구동호회(회장 김병호 )와 아산시 축구협회(회장 김창수)임원을 초청, 친선경기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친선 축구경기는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유기적인 이해교류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호증진에 기여 했다. 유지원 아산시청 축구동호회장은 "이번 행자부 축구동호회 초청 친선경기를 계기로 다른 자치단체와 유관기관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민간단체는 물론 공무원들간 유기적인 이해교류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축구
정옥환
2009.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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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또 다시 야구본토 미국에 태극기를 꽂았다.'김인식호'가 2회 연속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wbc 일본과 본선승자전에서 선발 봉중근(lg)의 역투와 이용규(kia)의 결승득점, 이진영(sk)의 쐐기타를 앞세워 4대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6일 멕시코전에 이어 2승으로 1조에서 가장 먼저 4강행 티켓 을 확보했다.선발 봉중근은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순위 결정전에 이어 또 한번의 호투로 확실한'일본
야구
홍성헌
2009.03.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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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초-공주 중동초 야구부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wbc한-일전 경기를 보며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이덕희기자
야구
이덕희
2009.03.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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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배 보령배구리그전이 21일 개막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보령시배구협회(회장 임성혁)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생활체육협의회 후원, gm대우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대천배구클럽을 비롯 보령시청, gm대우, 주렴백구회 등 8개팀이 참가해 대천체육관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보령시청과 대천배구클럽a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첫날 10경기가 치러지고,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기가 시작돼 각 팀당 21경기씩 모두 168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올 리그전은 탄탄한 실력을 갖
스포츠 일반
김병철
2009.03.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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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접수시한인 오는 22일이 다가오며 외국인 200여 명 등 현재 90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9일 오전 9시30분 음성군 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만1000명 참가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와 유도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선수도 참석해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와 참가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참가수기를 공모해 시상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당일 추첨을 통해 오는 11월 뉴욕시민마라톤대회 참가비
육상‧ 마라톤
이동주
2009.03.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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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축구인들이 뭉쳤다.엘리트 중심인 청주시축구협회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주축으로 한 청주시축구연합회가 통합을 결정했다.양 단체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걸쳐 통합을 결정하고 초대 회장에 한시동 회장(전 청주시축구연합회장·사진)을 선임했다.이에 따라 26개 클럽 2000명의 축구 동호인들과 40개 직장축구회원 2천여명, 청주지역 학교 축구팀 10개교가 한 단체에 속하게 됐다.통합 과정에서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한 회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홍종원 수석부회장(전 청주시축구협회장)의 결단으로 마침내 '한솥밥'을 먹게 됐다.통합 청주시축구
축구
홍성헌
2009.03.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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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홍성헌
2009.03.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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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청(교육장 김중기)에서 운영하는 야구동아리 '굿 브라더스(good brothers)'가 충남 부여에서 14~15일 개최되는 제1회 충청남도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에 예산군대표로 출전했다. 예산교육청 야구동아리 '굿 브라더스'(단장 김서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담으로 전해 내려오는 예산군 대흥면의 '의좋은 형제'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고, 예산군과 예산교육청의 대표적인 홍보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회원간 친목유지와 지역주민 및 단체와 우의를 다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탄생했다. '굿 브라더스'는 2008년도에 결성하여 그 동
야구
이춘택
2009.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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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2009 영동리그'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영동중학교에서 하나회 대 심천면의 개막식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영동리그는 영동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청년부 10개팀과 장년부 12개팀, 올해 대회부터 신설된 노년부 4개팀 등 총 26개팀이 참여해 예선 리그전 122경기와 참피언 결정전 14경기 등 모두 136경기가 열려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40세미만 청년부, 40대 장년부, 50세이상 노년부로 나누어 풀리그로 진행되는데 청년부는 하나회, 혜성
축구
박병훈
2009.03.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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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는 야구가 있어 참 행복한 한해였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 줬고,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동네마다 글러브를 낀 아이들이 늘어났고 직장에서는 야구 이야기로 선배도 후배도 없는 돈독한 한해를 만들어 줬다. 올해도 2009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선전하고 있어 야구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야구의 불모지인 진천에서 야구 붐을 선도해가고 있는 동서식품㈜ 야구동호회'에플스'(회장 신진웅). 에플스는 지난 1993년 충북 진천에 동서식품 공장 준공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사원
야구
홍성헌
2009.03.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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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처음으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이봉주 선수의 모교인 천성중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동창회가 중심이 되는 '이봉주 꿈나무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이봉주 마란톤대회 조직위)'를 구성하고 4월 중순경 공식적으로 창립한다고 12일 밝혔다.이봉주 마라톤대회 조직위는 제1회 이봉주 꿈나무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홍보, 참가자 모집, 후원업체 선정 등의 실질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조직위가 밝히고 있는 제1회 이봉주 꿈나무 마라톤 대회는 흥타령축제 폐막식에 맞춰 오는 9월 27일 개최할 예정이
육상‧ 마라톤
김병한
2009.03.12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