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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중국 사천성 자양시 경제사절단이 24일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주희안 자양시위서기 등 13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을 방문해 시의 산업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 경제발전의 첫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 도시간 비교우위에 있는 경제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사천성의 자양시는 인구 360만명의 도시로서 면적은 당진시의 12배가 넘는 도시로 자동차
당진
최근석 기자
2015.11.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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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청일보 김정기기자] 충남 서산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골든타임 확보 기반구축을 위한 전담의용소방대 상시근무체계 운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2014) 화재 총 발생 건수 583건 중 오전 11시 ~ 오후 9시 사이에 발생한 화재가 354건으로 전체의 6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산소방서는 화재가 가장 빈번히 발생한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근무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근무체계 대상은 서산 관내 7개 전담의용소방대로, 화재취약시간(11:00~21:00
서산
김정기 기자
2015.11.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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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청일보 김정기기자] 충남 서산시와 충남도 전체 숙원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강력한 촉구를 위해 대산항을 근간으로 종사하는 관련 업체들이 발벗고 나섰다.대산항 해상운송업체, 예선·해운대리점업체, 항만하역업체 등은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촉구 공동 건의문을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장 앞으로 지난 23일 발송했다.이들은 건의문에서 "대산항에서 내륙으로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없어서 고객들에게 화물을 배송하는 시간과 비용이 타 항만에 비해 무려 두배
서산
김정기 기자
2015.11.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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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 2018년 제70회 충남 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최근 열린 각종 체육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태안군 유도협회(회장 문승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보령시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지사배 유도대회 및 제58회 충남회장기 유도대회, 제47회 충남체급별 개인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금1·은3, 개인전 금8·은6·동9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28명의 선수를 파견한 태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태안여고가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태안
장영숙 기자
2015.11.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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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 지난달 순천시에서 열린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2015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충남 태안 튤립축제가 내년 개장 준비로 분주한 늦가을을 보내고 있다.태안 꽃축제 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위원회)는 '2016 태안 튤립축제'가 내년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내년 튤립축제에서는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총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과 더불어 세
태안
장영숙 기자
2015.11.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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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충남 논산시가 2016년도 본예산 6000억원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일 6137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했다.이는 올해 본예산 보다 396억원(6.91%)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5202억원으로 기초노령연금과 영유아 보육료 등 복지 분야 사업,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과 같은 국고보조사업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396억원이 증가했다.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14개분야는 올해 당초예산 824억원보다 13.52% 증가한 936억원으로 책정됐
논산
유장희 기자
2015.11.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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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4일 상황실에서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및 학부모, 교육분야 전문가 등 각 분야의 대표 총 12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창립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계룡시의 교육발전과 교육복지의 확충, 계룡시교육지원청 유치, 지역 인재의 육성 등을 주 내용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전준호 위원장은 "계룡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모든 아
계룡
이한영 기자
2015.11.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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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0일 서거한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시가 설치 운영하는 분향소는 시청 지하에 위치한 중회의실로 오는 26일까지 운영하며 전 국가적인 추모분위기에 동참한다.시는 분향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복기왕 시장과 8명의 국장, 8명의 과장, 13명의 주무관을 상주로 지정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분향소를 운영한다.또한 국가적 추모 분위기 동참을 위해 시의 각종 축제 등 행사는 가급적 연기 또는 축소 운영될 수 있도록 유관단체에 협조를
아산
정옥환 기자
2015.11.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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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미래비전위원회, 공무원TF 실무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전국체전 개최, 수도권규제 완화, 자치분권, 미군 평택이전, 2030 도시기본계획 등의 빠르게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 변수에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아산을 건설하기 위해 실천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7월 23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아산
정옥환 기자
2015.1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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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시민과 함께 애도하고 추모하고자 엄사사거리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에 지난 23일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결식이 거행되는 26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하고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시민과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할 예정이며, 분향소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나 26일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분향에 필요한 국화꽃과 향 등은 분향소에서 제공하므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시는 분향소에 공무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애
계룡
이한영 기자
2015.1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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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초중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목표로 한 영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가 주관,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6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 결선이 지난 21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4일 관내 초ㆍ중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영어자격시험을 활용한 1차 예선 평가를 통해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제시된 'Smart Phones' 주제를 바탕으로 Speech 및 원어민 교수와 1대 1 인터뷰를 거쳐 19명의 입상
아산
정옥환 기자
2015.11.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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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의 하나인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개설, 이를 3개의 길로 나누어 각각 명품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소장 임원빈)는 아산지역을 통과하는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이용해 지금까지 지역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이순신, 충의 길을 걷다'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이에 따라 아산의 이
아산
정옥환 기자
2015.1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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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지역 교직원 단체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당장 내년부터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 사업이나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활성화할 전망이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장기승 의원(아산3)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단체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조례는 그동안 지원 근거 없이 지원하던 보조금을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교육감은 교원단체나 교원,공무원 노동조합 등 3개 단체에게 차별 없이 교육발
아산
정옥환 기자
2015.1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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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충청일보 박하윤기자]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우수농산품 홍보를 위해 충남 보령시 대천1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며, 어상천면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품인 단양마늘, 마늘된장, 버섯, 사과 등의 특산품을 대천1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홍보했다. 또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대천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견학했다. 김선치 대천1동장은 "지난 2001년도부터 체결한 자매결연 방문행사를
보령
박하윤 기자
2015.1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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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 중앙도서관 신방도서관팀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으로 지역 작가인 소중애 작가의 ‘싫어’동화를 원작으로 한 동화 콘서트를 운영하며, 공연은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직장인 부모들을 위해 부모·유아프로그램인 ‘나는 아빠?엄마의 피자반죽’을 12월 15일과 16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접수방법은 천안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를 통해
천안
김병한 기자
2015.1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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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충청일보 이용현기자]청양군내 2.5ha 30여 농가에서는 최근 카레의 원료가 되는 울금 수확이 한창이다. 청양군은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신소득 작목으로 소비자의 웰빙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육성하고 있다. 울금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어혈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주요 약재로도 주목받아 왔다. 울금에 함유된 노란 색소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없애줘 노화방지는 물론 살균과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뇌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있어 치매
청양
이용현 기자
2015.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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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충청일보 이용현기자]청양군이 2016년도 시,군통합평가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승호 부군수 주재로 각 분야별 담당 및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전년도 평가 결과를 ‘탁월’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담당급 이상 참석하던 지난 회의와는 달리 담당자까지 모두 참석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총 10개 분야, 31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 분석 및 구체적
청양
이용현 기자
2015.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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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충청일보 김남현기자]부여군이 기업과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2018년까지 17개 기업과 인접마을 간 상생 협력하는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1사 1촌 자매결연은 기업체들이 FTA 협정에 따른 해외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 농어촌 노령화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촌과의 결연을 통해 기업과 주변마을이 함께 발전할 있는 길을 모색하는 사업이다.군은 첫 번째 결연으로 24일 은산면 가중리 소재 ㈜비츠로씨앤씨(대표 윤병주)와 가중리(이장 박중규)마을을 시작
부여
김남현 기자
2015.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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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충청일보 김남현기자]충남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은 지난 23일 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다문화가정 및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으며,이날 1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부여읍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부여
김남현 기자
2015.1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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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충청일보 김남현기자]최근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소재 모 요양원 입소환자 수십여 명이 부여군의 구실만 앞세운 편의주의 '탁상행정'에 의해 일조권 및 조망권 피해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군이 허가해준 대형아파트 건설을 위한 모델하우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심한 소음으로 인해 입소환자와 가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또, 공사 시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음 막 설치가 우선돼야 함에도 시공사는 이같은 규정을 무시한 채 배짱공사를 강행,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이곳 요양원에는 65세
부여
김남현 기자
2015.11.24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