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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도 재선의원으로 두 번이나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벅찬 감격으로 느꼈지만 지난 6·4 재보선에서 당선된 동료 의원에게 여기저기서 축하와 기대를 표시하는 것을 보고 새삼 도의원 및 도의회의 책임과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게 됐다. 도의회는 국가 차원의 국회보다 대의민주주의 측면에서 볼 때 주민들과 더욱 밀접한 위치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한 근간이며 주민의 대표기관이다. 아직도 고려·조선시대의 중앙집권적이고 관료 중심적 풍토가 남아있어 도지사가 이끄는 집행부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많지만 도의회는 엄연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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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2008.06.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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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심의위원회를 열어 25개(15개 업체) 품목을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서 도지사 품질추천 마크인 '으뜸q 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농특산물은 240개(164개 업체)로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 농약잔류검사 등 품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품질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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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6.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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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2010년 지역 농수산물의 5억달러 수출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잡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채 훈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수산물유통공사, kotra, 무역협회,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지역내 수출 관련 유관기관들과 수출농가.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수출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농업기술원은 수출 유망품목을 개발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의 안정성을 관리하는 한편 농촌공사는 마케팅 지원, 농협은 수출품 생산 및 공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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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6.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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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에서 실용정부로 전환되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방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그릇에 새로운 음식을 담고 싶은 정부의 의중은 이해가 되지만 국가가 정책방향을 갑자기 변화시키면 국민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할구역과 법적지위 등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17대 국회의 종료로 자동 폐기되었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 따른 공장총량제 폐지,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과 혁신도시의 재검토 등 새정부는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을 흔드는 우려를 범하고 있다. 우리 충북은 진천·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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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2008.06.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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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축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지난 5월 22일 새벽에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고국에서 밤잠을 설쳤을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로 대신했다.사실 누구보다도 출전을 학수고대했던 사람은 바로 당사자인 박지성 선수였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언론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은 후보자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만큼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비록 박지성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여러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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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2008.06.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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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옛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충남 서해안에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지난해 말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해안 시·군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이들 축제에는 이전에 비해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가 추가돼 축제장을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 삼길포항 우럭축제 = '다시 일어나는 서해'란 주제로 오는 13∼15일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는 우럭 등 수산물 판매전과 시식회, 붕장어잡기 대회,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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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6.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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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든다.충남도는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제216회 도의회 정례회 때 관련 조례를 처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도가 이런 조례를 만들기로 한 것은 현재 관내에서 운영 중인 사립 박물관(14개)과 미술관(6개) 대부분이 경영난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만큼 이들 시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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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6.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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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충남협회 및 한국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 등 충남지역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충남대책회의'는 5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미국과 쇠고기 수입을 전면 재협상하라"고 촉구했다.대책회의는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전면적인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은 미친소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짓밟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주권운동"이라며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전면 재협상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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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6.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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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영석유공사(occ)에서 투자한 국내 최초 민간발전소인 당진 부곡 gs eps㈜ lng 발전소 2호기가 완공돼 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2호기는 지난해 3월22일 충남도·당진군·occ·gs eps㈜와 mou를 체결, 그동안 모두 3200억원을 투자해 57만㎾의 발전용량을 갖추고 있다. 주요 발전설비는 독일 siemens사 기종(v84.3a)을 채택해 건설됐다.lng 발전소 2호기는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1차로 가스터빈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이때 배출되는 고온의 배출가스 열을 이용, 증기터빈 발전기에서 2차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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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2008.06.0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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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4일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 했다. 이번 개편으로 현재 11국 47과 201담당 8사업소 기구가 10국 44과 191담당 7사업소로 변동 된다. 정원은 일반직이 1878명에서 1777명으로, 무기계약직이 207명에서 196명으로 각각 111명과 9명이 줄어 든다. 반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직은 현재 1487명에서 1633명으로 146명 증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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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2008.06.0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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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의창
허송빈
2008.06.0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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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류유출사고로 일자리를 상실하고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맨손어업자 및 양식장 종사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유류피해 충남도 6개 시·군에 '특별 공공근로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이번에 실시되는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행정안전부 50억원, 노동부 55억원, 환경부 45억원, 지방비 50억원 등 모두 200억원 등 이며 피해지역에 산재돼 있는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사업과 태안 국립공원내 생태복원을 위한 전문방제사업 등이 이뤄진다.이 사업에는 1일 3800명이 참여 모두 57만명에게 일자리가 창출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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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2008.06.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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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도내 9개 군지역에 각각 1곳씩 모두 9개의 기숙형 공립고와 1개의 마이스터고를 각각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 공약인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기숙형 공립고는 등·하교가 어려운 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마이스터고는 미래형 직업분야 전문계고다.도 교육청은 1개 기숙형 공립고에 25억원씩 225억원의 국비 지원금과 자체 예산 45억원 등 모두 270억원의 기숙사 건립 예산과 마이스터고 기숙사·실습동 건립 국비예산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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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2008.06.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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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1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새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지속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을 당초의 원칙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원들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증폭시키는 새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정책을 강력하게 비난했다.협의회는 '수도권규제완화중단촉구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재검토, 세종시 건설축소 등 지방을 고사시키려는 무책임한 소문들이 난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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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2008.06.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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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에 55억원을 지원, 도내 전 지역 저소득층 학생이 본교 및 타교 개설 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자유수강권제도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 제고 및 교육격차를 완화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충남도교육청에서는 올해 지역에 구분 없이 도내 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장·시설수용학생·보훈대상자 자녀·새터민 자녀 등의 학생에게 1인당 연 30만원 내외로 모두 54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목민의창
허송빈
2008.06.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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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모의 행사로 치러지는 백제문화제 및 2010대백제전에 외국인 관광객 대비 외국인 취향에 맞는 독특한 음식개발로 관광자원화 한다.이를 위해 충남도는 2일 공주대·우송대·충남음식협회·다원식품연구소·대전지방식약청·공주시·부여군 등 33개 기관·대학·단체·업계와 '외국인이용 음식점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대전=허송빈 기자
목민의창
허송빈
2008.06.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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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새는 틈을 막아라'연일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에너지 도우미' 제도를 운영, 새는 에너지 잡기에 나섰다.충남대는 2일부터 교내 각 건물을 순회하며 전등 소등,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수돗물 잠그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충남대는 에너지 도우미 근로학생 3명을 임명했다.에너지 도우미들은 학기 중에는 3시간, 방학 기간에는 6시간 동안 학교를 동, 서, 북(남쪽은 정문 방향으로 건물이 없음)으로 나누어 각 건물의 강의실 등을 순회하면서 실내 전등을 끄거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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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섭
2008.06.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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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1세기를 다양화시대라고 한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접어들면서 무수한 직업들이 사라지고 더 많은 직업들이 새롭게 탄생하였다.단순히 미용이었던 직업이 헤어크리닉, 피부관리, 체형관리 등으로 세분·전문화되더니 이제는 네일 아트(nail art)까지 일반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만큼 사회는 극심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변하고 전문화되어 가고 있다.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지식의 창출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강자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고 그 근간이 되는 교육의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이 변하면서 수많은
목민의창
성영용
2008.06.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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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좋은 학교만들기 학부모모임' 창립대회가 31일 공주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모임은 교육권 선언문을 통해 "학부모는 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종류를 선택할 자유와 권리를 갖고 학생의 학습 및 학교의 교육활동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고 알권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학부모는 교원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전문적 자질을 구비하지 못한 교원의 교육활동을 거부할 권리를 갖는 동시에 학생의 자질 개발을 위해 적정한 교육환경의 정비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목민의창
박광호
2008.06.0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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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올해 김생산 소득액이 기난해 보다 91% 증가한 40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706만 2000속(210억원) 보다 675만 2000속(192억원)이 증가한 것 이다.이처럼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양식초기 작황이 양호했고, 도내 김 양식 생산의 92%를 차지하는 서천군내 김 양식장이 지난해 보다 2개소 1182㏊ 늘어난 21개소 3694㏊, 6만 6483책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목민의창
허송빈
2008.06.02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