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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7만5000호를 넘기고 있지만 청주 아파트 분양시장은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따르면 지난 19일에 진행된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9가구 모집에 4296명이 몰려 평균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17세대에 1071명이 신청해 63대 1로 집계됐다.이외 84㎡A는 40.94대1, 84㎡B는 37.50대1을 기록했다.지난 18일 부터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역시
건설·부동산
천정훈 기자
2023.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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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북지구 일반상업용지 8필지 공급 입찰이 5월 진행된다. 공급규모는 8필지, 1만1583㎡(평균 1448㎡), 321억원 (평균 40억2000만원)이다.청주지북지구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서 45만7042㎡(약 13만8000평) 규모로 2024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지구다. 주변에는 청주시 상당구청, 청주시 상당보건소,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주문화원, 청주상당 노인복지관,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시립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인근 공공기관의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지구 내 5개 아파트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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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소멸위기 가속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농촌 빈집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2027년까지 현재 절반 수준인 3만3000동으로 줄일 계획이다.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한편 철거 등 강제력도 강화할 방침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2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농촌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방안의 하나로써 농촌빈집을 정비해 나가고자 한다. 다른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해 빈집을 색다른 경험과 커뮤니티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시키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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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계약 갱신, 하자보수, 단지 내 시설개선 및 주거복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해소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국민권익위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세대 방문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할 예정이다. 또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조사하거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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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충북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원들과 충북부동산경기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은 타 시·도 사례를 들면서 충북지부 회원들이 행정처분 으로부터 구제 또는 감경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지역 부동산 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의 다양한 사업에 협회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천정훈 기자
건설·부동산
천정훈 기자
2023.04.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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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LH 임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유지보수업체 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강화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지사가 관할하는 임대주택은 5만8000여호로 이날 행사에는 약 13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활동 강화, 승강기 안전 관련 등 교육을 받고 지역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단지별 공가에 대한 의견, 정보 등을 LH와 공유했다.백대현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LH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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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42억원 규모, 총 6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예정물건은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228 전 1749㎡(매각예정가 1136만9000원, 감정가 4547만4000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144 답 982㎡(매각예정가 2268만5000원, 감정가 3240만6000원)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155-1 하일라돈산온천콘도미니엄 8층 8009호 콘도미니움 11(5/6)㎡(매각예정가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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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이틀간 이어진 산불로 인해 25만 제곱미터의 산림이 훼손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옥천군에 대해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적용을 한다고 밝혔다.LX공사는 국토부와 산불, 지진, 태풍,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왔다.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 기초자체장으로부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은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감면 혜택을 받을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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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업계의 납품단가 협의가 극적으로 타결되며 청주지역 건설현장들이 셧다운 사태를 피하게 될 전망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 대한주택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세진), 청주레미콘협의회(회장 장준근),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청주지부(지부장 장택훈, 이하 운송노조) 등이 참석했다.앞서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청주레미콘협의회 간 2023년 레미콘 납품단가 협의가 결렬되면서 납품단가에 포함된 레미콘 운송비에 대한 운송노조와의 협상까지 무산됐고 청주지역 건설현장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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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전셋집을 낙찰받은 경우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대부분 무주택자인 전세사기 피해자는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임차주택을 낙찰받는 상황이지만 유주택자로 간주돼 무주택청약 혜택이 소멸된다.유주택자는 무주택기간에 따른 가점(최대 32점)을 받을 수 없고, 특별공급 신청이 불가능하다.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이 추진됐다.규칙 시행 전에 임차주택을 낙찰받은 경우에도 무주택으로 인정되므로 전세사기 피해자에 폭넓은 구제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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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멘트 공급부족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지연되는 건설현장이 속출하면서 정부가 업계에 생산확대를 요청했다.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시멘트업계의 설비보수·개조 일정 중첩으로 인해 시멘트 생산량이 급감했고 설비보수·개조 일정이 상반기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멘트 공급부족 현상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건설협회가 상위 100위권 이내 중·대형사를 대상으로 긴급조사한 결과 3월 현재 시멘트 공급부족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63.6%가 중단·지연되고 있다.4월부터 건설 성수기에 접어들게 돼 자재가격 급등과 공사비 상승, 입주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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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작년 하반기 대비 평균 2.2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은 공사비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거나 사용빈도가 높은 품목 등에 대한 가격을 연 2회 조사해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 원가계산시 적용된다.상반기에는 지난달 23일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공통자재 6863품목, 시장시공가격 569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했다.공통자재의 경우 평균 2.05% 상승한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 시멘트 수급불안, 원자재 가공 및 유통비용 증가 등으로 블록,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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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들을 털어낸 주택거래시장에 다시 온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전매 제한 부담도 크게 줄어들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7일부터 주택 전매행위 제한기간이 완화된다.수도권은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제한이 줄어든다.국무회의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전매행위 제한은 그동안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및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 규제지역 지정 여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권역 구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돼 복잡한 산정방식 등으로 국민 불편이 크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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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LH 충북지사는 괴산미니 복합타운 공동주택용지를 공급 중이라 밝혔다. 공급규모는 A3(2만4601㎡, 142억3170만원, 건설호수 436호)와 A4(2만482㎡, 115억4170만원, 건설호수 435호) 등 2필지 4만5000㎡로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170%다.괴산미니 복합타운 개발사업은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서 2025년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괴산군이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는 복합타운이다.주변에 3개 산업단지 근로자 1588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주변에 마땅한 주거지가 부족해 신규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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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는 지난 3월 3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광장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국민희망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사는 이날 충북대학교 캠퍼스 내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이동식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 고객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정보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청년들과 소통했다. 딱딱한 설명회 분위기 탈피를 위해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안내, 커피차 운영 등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상담소에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수렴된 청년들의 의견은 향후 청년 주택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백대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4.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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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30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A9 블록의 힐데스하임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1145만원으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사업 주체인 대한건설이 신청한 액수 1207만원보다 62만원 낮아진 액수이다.분양가심사위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 분양가를 책정했다.테크노폴리스는 분양가 심사 대상인 공공택지이다.시가 분양가심사위를 열기는 지난 2021년 2월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 이후 처음이다.힐데스하임
건설·부동산
신홍균 기자
2023.03.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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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8일 타워크레인 태업 특별점검과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정희 청장 주재로 고용노동부, 경찰청, 대전시 등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충청권역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 7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이뤄진다.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타워크레인의 작업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불법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자격정지 등 강력히 행정처분한다.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취약한 흙막이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3.03.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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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세종에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후 남편 B씨와 이혼했다. 2017년생과 2019년생 자녀를 둔 A씨는 '한부모가족' 청약자격(자녀 부양)으로 다시 세종에서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에 청약해 당첨됐다. 그러나 현재 이들 4인 가족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59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50곳(2만352세대)을 조사했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사례는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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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1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건협 충북도회는 간담회에서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산의 역외유출 최소화를 위한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건설노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적극 조치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및 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윤현우 회장은 "정부의 규제와 SOC 예산의 감소, 건설자재가격 폭등,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등으로 지역건설업계가 고사상태에 빠져있다"면서 "건설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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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일 '충주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봄철 공사 진행에 앞서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벌였다.봄철 해빙기에는 지반의 동결·융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절성토 사면, 가설구조물 관리실태, 건설기계, 작업자안전교육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신홍섭 본부장은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기자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20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