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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위협' 승부차기에 어떤 역량 보일지도 주목한국 축구 대표팀의 철벽 수문장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다시 클린시트를 작성할지 주목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라크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나선다. 일전을 앞두고 김진현의 손끝은 어떤 필드 플레이어들의 발끝 이상으로 주목을 받는다. 조별리그, 8강전을 돌아보면 슈틸리케호가 풍랑을 해쳐나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 김진현이기 때문이다.슈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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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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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의 김은중(사진)이 벨기에 AFC 투비즈로 지도자 연수를 떠난다. 김은중는 1997년 대전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여 2003년까지 7시즌 동안 대전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지난 2014년 11년 만에 플레잉코치로 대전에 복귀한 김은중은 팀의 구심점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며 대전의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특히 지난 해 K리그 챌린지 우승 시상식이 열린 수원과의 마지막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2골을 폭발시키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은중이 연수를 떠나는 투비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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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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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 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2015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감싸 안았다.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23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 준준결승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분패했다.전·후반 90분간 1-1로 비겼고 연장에서만 두 골을 더 주고받았으며 승부차기에서도 7-6까지 가는 대혈투였다. 포르투갈 출신인 케이로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이란 선수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투쟁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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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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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즈베키스탄과의 준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손흥민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이정협(상주 상무)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킨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우즈베키스탄 공략에 나섰다.경기 초반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공세가 매서웠다.전반 4분에 사르도르 라시도프의 오른발 슛을 김진현이 막아냈고 6분에는 아딜 아흐메도프가 올려준 공이 루트풀라 투라에프의 머리를 살짝 빗나갔다.전반 17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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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1.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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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는 기성용·박주호…센터백 듀오는 곽태휘·김영권우즈베크는 '지한파' 제파로프·카파제 대신 신예 기용신예 공격수 이정협(상주 상무)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외나무다리 결투에서 공격 선봉에 나선다.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2일 우즈베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 이정협을 포함한 선발진을 확정했다.이정협은 그간 조커로 경기 막판에 부름을 받다가 호주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그는 지난 17일 호주와의 A조 3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해결사로 눈도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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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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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골보다 승리…우승 목표를 향해 전력을 다할 터"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손흥민(23·레버쿠젠)이 2015 호주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향한 의지를 다시 다졌다.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8강전을 하루 앞두고 21일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놀러 온 것이 아니다"고 한 최근 자신의 발언을 되풀이했다. 그는 "우리는 여기에 우승하려고 온 것이며 우리 선수 개개인이 각별한 각오를 품고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골이 없다. A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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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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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전 앞둔 기자회견…"오만전 후반 기술·호주전 투지 함께 보여야"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1일 "손흥민(레버쿠젠)을 선발로 투입해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을 하루 앞두고 이날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호주전 기록을 자세히 보면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패스 때도 실수가 많았다"며 "손흥민의 투입으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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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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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 김세환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의를 표명후 21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재차 표명하며 대표이사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김세환 대표는 지난 2013년 12월,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대전에 부임해 체질개선과 쇄신을 통해 위기에 빠진 팀을 바로 잡으며 강등 1년 만에 K리그 챌린지 우승과 승격을 이루어 냈다. 시즌 종료 후, 거취를 고심하던 김세환 대표이사는 "중요한 시기에 더 능력 있는 분이 구단을 이끌어야 한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세환 대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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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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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모프 감독 "월드컵 최종예선 패배 기억하고 있다"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8강 상대로 결정된 우즈베키스탄의 감독이 한국을 꺾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미르잘랄 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감독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마치고 AFC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국을 물리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8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1로 물리치고 B조 2위에 올라 A조 1위인 한국과 오는 22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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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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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밤 10시까지 자율시간…우즈베크는 가볍게 컨디션 조율한국 축구 대표팀이 휴식으로 토너먼트 준비를 시작했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호주 멜버른에 입성한 뒤 첫날인 19일 훈련 일정을 잡지 않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이 마음을 놓고 쉬라고 감독이 자유시간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태극전사들은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 10시까지만 복귀하라는 지시를 듣고 팀으로부터 아무 간섭도 받지 않는 자유시간을 보냈다.멜버른 시내에 외출하거나 외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일도 허용됐다.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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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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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이 수원삼성블루윙즈로부터 조원득(사진)을 임대 영입하며 2015시즌 국내선수 영입을 마무리 했다. 부경고-단국대를 거쳐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삼성에 입단한 조원득은 빠른 스피드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비력과 활발한 오버래핑 능력을 가진 공,수 양면을 겸비한 선수라는 평가 받고 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구단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선수 영입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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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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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팬들이 야유해서 보란 듯이 거수경례로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새내기 태극전사' 이정협(24·상주 상무)이 자신의 첫 A매치 풀타임 출전 경기에서 결승골까지 책임지면서 슈틸리케호의 해결사로 당당히 입지를 굳혔다.이정협은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호주를 상대로 전반 32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슈틸리케호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슈틸리케호가 발탁한 공격수 이정협은 아시안컵에 앞서 치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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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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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더 큰 무대로 나가려던 이청용(볼턴)의 바람이 부상으로 날아갈 처지에 놓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부상으로 이청용의 미래가 의문에 빠졌다"면서 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볼턴을 떠날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내다봤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다가 오만 수비수 압둘 살람 알 무카이니의 깊은 태클에 걸려 쓰러졌다. 현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발견되면서 이청용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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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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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은 처음 봤어요. 다른 감독들이면 그런 결단을 쉽게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쿠웨이트전에서 작성한 출전자 명단을 놓고 16일 이같이 혀를 내둘렀다.한국은 지난 13일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총 23명 가운데 18명만 출전 명부에 올렸다.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오른쪽 윙어 이청용(볼턴),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결장자로 따로 분류돼 명단 하단을 길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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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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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6일 "조 1위를 놓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슈틸리케 감독은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3차전을 하루 앞두고 이날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필승의지를 밝혔다.한국은 호주를 꺾으면 1위, 비기거나 지면 2위로 8강에 나선다.슈틸리케 감독은 "8강과 내일 경기 중에 어떤 게 중요하다고 묻는다면 8강"이라며 "나는 비긴다는 생각으로 싸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호주전에서 승리, 조 1위를 향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문답.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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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이후 전진 동력 확인할 좋은 기회몸살 손흥민·구자철 등 회복세…태극전사 자신감 회복할지 주목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세가 오른 개최국 호주를 상대로 선전해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자존심을 회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호주와 맞붙는다.이미 8강에 안착한 한국과 호주는 나란히 2승을 거둬 마지막 3차전 승부로 조 1위를 결정한다. 호주는 골득실에서 한국보다 +5골 앞서 비겨도 조 수위를 차지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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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실마리를 잡으려고 고심하는 한국과 달리 호주는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 모습이다. 호주 축구 대표팀은 오는 17일 한국과의 2015 아시안컵 A조 3차전을 앞두고 15일 브리즈번에서 예정된 훈련을 전격 취소했다.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애초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센터에서 훈련할 계획이었다.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호주는 현재까지 이날 훈련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조별리그를 가볍게 통과한 만큼 체력회복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호주는 전날에는 같은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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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김진현도 실전 컨디션 끌어올리기 박차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손흥민(레버쿠젠)이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가세했다.손흥민은 15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앞둔 지난 12일 훈련에 불참하고서 사흘 만에 다시 공을 찼다. 손흥민은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으로 치솟는 고열을 동반한 몸살 증세로 치료를 받아왔다. 공격수 구자철(마인츠),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도 몸살을 앓았으나 손흥민의 상태는 더 심해서 병원에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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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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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된 궤도를 이탈했다는 지적을 받는 슈틸리케호가 강호 호주와의 일전에서 한국 축구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에서 오만, 쿠웨이트를 연파해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하지만 결과를 떠나 그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 내용은 실망스럽다는 축구 팬,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다. 외부 의견은 차치하고 감독 스스로도 적지 않게 실망한 모습이 있었다.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축구의 지향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볼 점유율을 높이고 계속되는 전진 패스로 적극적인 공세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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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쿠웨이트전 경기 내용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기성용은 13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마친 뒤 "오만전과 비교할 때 7명이 부상으로 바뀌면서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못해 힘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첫 번째 오만전보다 오늘 두 번째 경기에서 더 잘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예상 밖의 부상자들이 발생한 게 매우 아쉽다"고 덧붙였다.한국은 이날 대회 최약체로 꼽히는 쿠웨이트에 오히려 열세까지 보이면서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3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