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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희수 충북청 경비과 경비경호계 경장 오늘날 집회는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방법은 비슷하다. 방송차량을 이용해 노동가 송출 등의 방법으로 집회 분위를 형성하고, 마이크를 이용해 집회 참가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도 한다. 때로는 도심 행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보여주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목적은 모두 자신들의 주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고, 이러한 방식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이 소음이다. 어찌보면 많은 집회 참가자들을 통제하고 질서유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나 확성기 사용은
기고
충청일보
2023.08.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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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황명숙 청주시 공동주택과 주택정책팀장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전세사기 내용으로 신문 전면이 덮이는 날은 마음이 무겁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는 서울살이 딸을 둔 부모로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하다 못해 무너진다.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와 미래는 희망이기도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불안을 내포한다. 한 푼 두 푼 아끼며 허리띠 졸라매고 종잣돈을 모아 전셋집을 마련했지만 악덕 임대인으로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본 사회 초년생들의 한숨 소리는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한다.이에, 청주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기고
충청일보
2023.08.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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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병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어느 순간인가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에 휴지통이 사라졌다. 2018년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대변기 칸막이 안에는 휴지통을 두지 아니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생상의 이유로 휴지통이 사라짐에 따라 사용한 물티슈, 핸드타월, 화장솜, 위생용품 등의 협잡물을 사용 후 무심코 화장실 변기에 투기하는 예가 늘고 있다.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위생상의 이유로 휴지통을 없애는 가정이 늘고 있어 협잡물로 인한 오수의 역류로,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악취로, 심
기고
충청일보
2023.08.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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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나경 청주시 일자리정책과 주무관기업은 보통 이윤의 획득을 목적으로 운용하는 자본의 조직이다. 요즘 고도성장과 무한 경쟁의 현 사회에서 경제적 이윤보다는 협동과 연대를 통해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이 바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말한다.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500개에 달하며, 사회적기업은 150개(인증73, 예비77)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23. 6월기준)에 해당한다.
기고
충청일보
2023.08.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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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대성 수필가·벨로체피아노 대표폭염이 며칠째 극성을 부리는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광주로 향했다. ‘에너지전환마을’ 견학을 위해서다. 차창 밖은 현재 직면한 기후 위기를 말해주듯 흐릿하지만 이내 밝은 빛으로 비춰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요즘 기후 위기라는 말이 매스컴에 빈번히 오르내린다. 탄소중립과 RE100을 얘기한다.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그 대가는 당장 다음 세대에서 겪을 미래로 넘기는 시한폭탄이 된다.세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광주에 있는 ‘전환마을풍암에너지센터’와 ‘첨단에너지전환마을’이다.
기고
충청일보
2023.08.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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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유희종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사촌과 함께 지내던 때가 있었는데 그 집안의 대표들이 모여 필자에 대해 논의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청소년기 올바른 자아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계속 함께 거주할지, 아니면 부모님에게 되돌려보낼 지에 대한 사안이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게 보였지만 목적은 분명했다고 기억한다. '필자를 위해서'.아무런 영향력 없는 개인에 대한 생각도 이렇게 다를진대 사회는 어떤가. 무수한 사안들에 대한 찬·반대들이 사회적으로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에 다수가 원하는 정책·가치관·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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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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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정규 문학평론가사람과 사람 간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믿음, 신의다. 믿음 속에 선도 평화로움도 있다. 믿지 못하고 불신을 하게 되면 악이 발동 불행을 초래한다.국가 간 다툼, 개인 간 분쟁, 그 중심엔 믿음의 결여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믿음과 불신은 예외 없이 선과 악으로 모습을 드러낸다.산동네 언덕 아래 아담한 집을 지어 오순도순 사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그 젊은 부부에게는 출생한지 5개여 월 된 어린아이 그리고 애지중지 키운 개가 있었다. 하루는 잠을 자는 아이를 방안에 누여놓고 부부가 잠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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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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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홍근원 충북경찰청 제1기동대 경위올여름 역대급 장마와 일부 지역은 집중 호우로 이어지면서 예기치 않은 사고와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다.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의 의무위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들에게 불신을 주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여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 의무위반 사고에 대해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예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나부터, 우리부터 다음과 같이 경각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
기고
충청일보
2023.08.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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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경민 농협 청주교육원 교수《사기》의 ‘자객열전(刺客列傳)’을 보면 ‘예양(豫讓)’이란 자객이 나온다. 예양은 춘추전국시대 진(晉)나라에서 세력이 강성했던 지백(智佰)이란 사람을 섬기게 되었다. 그런 지백이 조양자(趙襄子)를 공격했는데, 오히려 한나라, 위나라와 연합한 조양자에게 패해 죽음을 맞이하고 후손까지 끊어지게 되었다.예양은 자신의 진가를 알아준 주군 지백을 위해 원수를 갚기로 하고, 조양자를 암살하려 하였으나 몇 번의 실패 끝에 결국은 붙잡히게 되었다. 붙잡힌 예양은 조양자의 옷이라도 칼로 벨 수 있게 해준다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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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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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근호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주임지난해 2022년 12월은 소방관계법령이 분법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난 커다란 분기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대표적인 변화의 예로 △소방안전관리자 등 선임 자격 기준 변경 △업무대행감독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신설 △특정소방대상물 등급기준 변경 등이 모두가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관계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중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와 관련된 '공동주택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에 관한 개정내역을 꼽아본다.소방청 통계로 약 39만 명의 소방안전관리자가 건물 안전관리를 위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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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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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용승 명예교수·(재)고려대기환경연구소장청주를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도시로 지칭한다. 자세히 분석하면 그 타당성이 적으며 자화자찬인 것 같다. 청주는 넓이가 941㎢고, 서울의 608㎢ 보다 약 55%가 더 크다. 반면, 인구는 87만 명이며 서울이 940만 명으로 10.8배나 많다. 서울은 북한산과 관악산 같은 높고 큰 산지가 있으며, 인구 밀집 지역은 팽창하고 수직적으로도 60층 이상의 고층 건물과 도로가 총총히 들어서 녹지환경의 철학으로는 사막화가 된 도시로 고려된다.청주는 지목의 약 절반인 49.7%가 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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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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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재식 예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수 많은 뉴스를 접한다. 미담 사례부터 교통사고, 기상특보, 해외 이슈까지 그 종류를 셀 수 없다. 그 중 화재·구조·구급상황 등 재난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는 1252만1553건이고 그 중 화재가 46만3517건, 구조 76만5283건, 구급 330만2106건이다. 하루 3만4000여 건, 2.6초 마다 한 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그 중 우리가 뉴스로 접한 재난은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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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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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원효재 공보관실 보도팀장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15명의 사망자와 14명의 부상자 등 청주시에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2017년에 발생한 홍수 이후 최대의 재난 상황이고, 비상 대응 국면이다.이범석 시장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와 유가족 보상절차를 꼼꼼히 살피고 피해 복구에 심혈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시 공무원들은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지 못했다는 자책 속에 눈앞에 펼쳐진 극단의 상황을 빨리 극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복구 작업에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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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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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음영운 단재교육원 총무부장국가는 국가권력을 입법·행정·사법의 셋으로 나누어 이를 각각 별개의 독립된 기관에 분담시켜 상호간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국가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하여 건강한 국가를 운영한다.입법기관인 국회에서는 법률을 제정하고, 행정부는 정부이며 정책사업을 집행하고, 사법부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여 법 앞에 만백성이 평등함을 보여준다. 삼권간의 견제와 균형에 의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한다는 원래의 목적은 이미 상당히 달성되었다. 그러나 권력의 남용과 권력기관간 과도한 간섭, 특정 집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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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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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방대웅 충북체육회 대리생활체육은 건강 및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행하는 체육활동으로서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Sport for All) 또는 평생체육(Sport for Lifetime)’으로 알려져 있다.생활체육은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과거 1960년대 2,500만명 중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2.9%에서 2023년 현재 5,100만명 중 18.4%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가 두배 증가하는 동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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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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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수정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 주무관이제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이 되어 가고 있다. 선배 공무원분들에 비하면 짧게 느껴지지만 나에게는 10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공무원으로서 가장 많이 듣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역시나 청렴이다. 청렴이란 사전적으로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나는 이 청렴의 사전적 의미에 맞게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았다.지난 5월 스승의 날에 아이의 유치원에서는 어떠한 선물도 받지 않는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내왔다. 가정통신문에는
기고
충청일보
2023.08.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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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철원 국립괴산호국원 계장조선의 공직사회에는 사불삼거라는 불문율(不文律)이 있었다. 사불(四不)은 부업을 하지 않고, 땅을 사지 않고, 집을 늘리지 않고, 재임지의 명산물을 먹지 않는 것이며, 삼거(三拒)로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 청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 경조사의 과한 부조(扶助)라고 한다. 이러하듯 조선시대에도 청렴을 위한 노력이 상존했다.이런 청렴의 표상인 목민심서,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국가의 비전이다. 역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이 시대에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다산 정약용
기고
충청일보
2023.07.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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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정규 문학평론가 사람이면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 겉모습만 같을 뿐 생김새며 속마음은 천차만별하다. 그런 사람을 두고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그렇게 분류를 하기도 한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은 필요 없는 일에 눈을 두고, 쓸데없는 일에 돈을 쓰고, 하나마나 한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쓸모없는 말을 하고, 가나마나 한 곳에 가고, 상대하나마나 하는 사람을 상대하고, 능력을 값싸게 파는 등 행동거지부터 다르다. 다시 말해 꼭 있어야 할 사람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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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7.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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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송덕 청주시 세정과 주무관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동네 서점에 대한 아련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책은 사지도 않으면서 괜히 이 책 저 책 꺼내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이 보이면 책방 구석에 앉아 읽기도 했다. 동네 서점은 책을 파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작은 도서관이고, 쉼터였다. 서점은 기본적으로 출판사가 생산하는 책을 독자(소비자)에게 공급 판매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유통업체이다. 그러나 책은 다른 상품과는 달리 소비자에게 지식 정보를 전달하여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문화 상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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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7.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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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유희동 기상청장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 없이는 밤잠에 들기 어려울 정도이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더워지고 있으며 한반도에 기후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기후학자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냉대기후와 온대기후가 혼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구분법은 현재 우리나라의 지역별 기후 특색을 제대로 반영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아열대 기후를 분류하는 대표적인 구분법 중에 우리나라의 지역별 기후 특색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평가되고 있는 것은 트레와다의 기후형 분류이다. 이 분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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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7.2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