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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청권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대부분의 지역에서 새벽 한때 가시거리 1㎞미만의 옅은 안개도 끼겠다.일 최저기온은 –6~0도, 일 최고기온은 6~10도의 분포로 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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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3일 67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해외수탁생도 4명을 포함한 신입생도 209명은 4주간의 성무기초훈련을 통해 '적응', '인내', '극복', '협동'을 목표 가치로 군 기본자세와 생도 생활 적응 능력을 확립했다.이번 입학생 중 강요환, 김민석, 김선우, 김준호, 김하은, 이승현, 이요한 등 7명은 공군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사에 입학, 보라매 가족이 됐다. 특히 김선우 생도의 경우 공군 장교인 아버지와 공사 재학중인 형 등 일가족 3명이 공군이 됐다.공사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생도 가족과 친지를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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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한 수련·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학원가에는 의대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지난 22일 지역 학원가에 따르면 의대반을 신설해 운영하는 학원이 늘었다. 수능까지 시간이 남은 중·고등학생이 주요 대상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8년째 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 "올해부터 중등부 의대반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의대반 규모는 10여 명으로 의대 입시에 높아진 학부모 관심에 올해 안으로 공간을 따로 마련해 의대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해 인원 미
사회일반
서주영 기자
2024.02.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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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YMCA 어린이집이(원장 박수옥) 23일 제25회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졸업식은 15명의 원아(박하람, 고건우, 변찬우, 조셉, 박은성, 천도윤, 천하윤, 김온유, 박종현, 오영석, 이은규, 송시연, 장강민, 이찬호, 유다현)들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개회 △원가제창 △졸업증서수여 △좋은어버이상수여 △작은음악회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작은음악회에서 원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연주 공연에 교사들과 학부모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다.이어 헤어짐을 앞둔 아이들과 교사들 합창(노래제목 꿈을 향해
사회일반
천정훈
2024.02.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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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24일부터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오후 4시 1분에 출발하는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경원선 구간(동두천역~연천역)은 지난 16일부터 발생한 전력 공급 장애로 인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됐던 곳이다.철도공단에 따르면 전력 공급 장애의 원인은 열차 운행 때 전력 공급 설비에서 발생하는 이상전압과 과전류로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기술연구원,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합동조사위원회는 이전의 시험 운행 결과를 분석한 끝에 열차 운행을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날 운행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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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근무지이탈 등 집단행동이 동참한 전공의 숫자가 점차 늘면서 정부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충북에서는 근무지를 이탈했던 전공의 1명이 현장에 복귀했다.22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459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수는 8024명으로 전날보다 211명이 증가했다.충북에서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수가 1명 줄었다.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을 받은 충북대병원 소속 전공의 1명이 전날 오후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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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2일 신채호홀에서 '2024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대전·충청권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6개를 선정하고 해당 교육기관과 약정서를 체결했다.이번에 선정된 교육과정은 특수경비원직무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1종, 인테리어목공(도장) 기능사, 전기기능사, 직업상담사 2급, 에너지(보일러) 관리기능사 등 6개 과정이다.2024 위탁교육은 오는 3~11월까지 87명에 대해 각 교육기관에서 실시될 예정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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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전공의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88.62%인 7813명은 근무지를 아예 이탈해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화됐다.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조규홍 보건복지장관 겸 본부장은 "전날 오후 10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19일 대비 2401명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이날 출근하지 않고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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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1일 우암홀에서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경찰은 지난해 발생한 신림역, 분당 서현역, 관악산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신설했다.경찰관 91명(12개 팀)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범죄통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치안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범죄취약지 등에 집중 배치된다. 이들은 핵심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주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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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YF)이 이끄는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개최된다.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걸쳐 9977명의 국내 대학생을 파견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해 왔다. 이들은 1년간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문화 활동 등을 통해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푸에르토리코와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한 단원들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훈 외교에 앞장서며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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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전공의들의 잇단 사직으로 충북지역 유일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이 진료 차질을 빚자 2차 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고 있다. 20일 충북도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충북대병원 수련의 33명 중 29명, 전공의 104명 중 80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청주 성모병원에서도 수련의 14명, 전공의 14명 등 2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건국대병원 충주병원 전공의 10명 중 일부도 사직의사를 병원 측에 전달했다.충북대병원은 이날 오후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수련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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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20일 노인복지시설 법성원에 18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기증식에는 윤정숙 총재를 비롯해 장대권 지구1부총재, 이상진 7지역(충주)위원장 등 20여 명의 라이온 임원이 참석했다.윤 총재는 "입소 어르신 여러분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 및 심리적 안정 등에 애쓰시는 곳의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106개 클럽 회원 400
사회일반
신홍균 기자
2024.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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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삭감 위기에 놓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조례개정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20일 휴암동 주민들은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휴암동 주민의견을 무시하는 조례개정을 즉각 중단하라"며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의 각성을 촉구했다.그러면서 "폐기물이라고 막 태우면 다이옥신이 검출되는데, 이를 감시할 요원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두 해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청주시의회는 환경위원회 홍성각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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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에 따라 충청권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가시화됐다.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대전 성모병원, 대전 을지대병원, 대전 선병원, 청주 성모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충북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의 경우 전공의 137명 중 인턴 2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레지던트 104명 중 과반이 넘는 인원이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개별 제출하기로 했다.청주 성모병원은 전공의 28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에 통보했다. 이 병원은 서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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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충북경찰청은 오는 19일부터 5월까지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이 기간 지역별 이륜차 상습 법규 위반 구간을 선정해 △신호 위반 △중앙성 침범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와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진행한다. 또 주 2회 경찰서 교통경찰·기동대·싸이카 순찰대 등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해 수시 단속도 진행한다.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및 번호판 미부착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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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화재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항목은 △화재 증명원 발금 및 보상체계 모색 △임시거처 및 피해복구 지원 △심리회복 상담 등 유관기관 지원 사업 안내 △119천사기금 지원 등이다.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일반 가정의 경우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으로 인한 심리상담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소방서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소방 관계자는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방정책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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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여파로 충청권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나 무기한 결근 등 집단행동이 일고 있다.1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북 청주성모병원 내과·신경외과·산부인과 전공의 27명이 병원 측에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사직서를 낸 뒤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전 성모병원의 경우 소속 전공의 21명이 지난 15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무기한 결근에 돌입했다. 이들은 정부의 엄정 대음 방침이 발표되자 이튿날 정오쯤 전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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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이 조직문화 개선 등을 목적으로 혁신 연구모임 '보훈이쥬'를 발족하고 1차 모임을 개최했다.18일 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모임은 직원 중심의 수평적 회의체로, MZ세대를 포함한 15명의 구성원으로 구성됐다.'보훈이쥬'는 직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조직과 직원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이름이 지어졌다.이번 연구모임에서는 일하는 방식 등 조직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공무원 조직 내 MZ세대의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치관 차이에 대한 갈등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에 초점이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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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경원선 동두천역에서 연천역 간 전동열차가 전기철도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운행을 중단한다.해당구간은 셔틀버스를 5편성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은 정확한 버스 운행 계획을 각 역에 문의해 이용해야 한다.철도공단은 2023년 12년 2월에 동두천∼연천 간 전기철도시스템을 완료했으나, 최근 이상전압으로 인한 피뢰기 고장이 잇따라 발생해 이용승객의 안전과 시스템 고장범위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구간 운행을 중단키로 했다.이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이용자들께 불편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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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충북지역 전공의들이 단체로 사표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16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청주성모병원 내과·신경외과·산부인과 전공의 28명이 병원 측에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사직서를 낸 뒤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 역시 일부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맞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충북대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는 33명, 레지던트는 103명이다. 각급 대형 병원들은 전공의들이 사직 의사를 밝히면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2.1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