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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다음 달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방역 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여부, 그 외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실시하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 농가, 축산단지, 밀집 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점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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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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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 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 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 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 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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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다음 달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 기간, 꽃색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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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시는 박람회 주제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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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3718명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나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서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오는 22일 개강한다.1학기에는 일반계 16개 고교와 2개 특성화고, 2개 특목고 등 총 20개 고교와 24개 중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200개 강좌를 개설했다. 중학생 참여(258명)는 올해가 처음이다.개설한 교육과정은 교과 51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200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 25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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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세종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행정수도 완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지역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가 ‘대한민국 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 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며 “헌법 3조에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는 세종특별자치시’라는 수도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국가기능의 효율적 작용을 위해서는 입법, 사법, 행정 기능이 모두 함께 있는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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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으로 결정한 후, 정책을 실행하는 공직자들이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숙지할 필요성을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현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 박사는 지난 2021~2023년까지 수소전기트램 기술기준과 주행 성능평가기술 개발 연구에 참여한 수소트램 분야 전문가다.특강은 수소 생산과 운송, 수소트램 작동 원리, 설계 기술과 안전기준 등 필수적인 내용을 다뤄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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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37년까지 100%의 전력자립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대한민국 5대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과 한국서부발전(주)의 사장들과 함께 '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친환경발전소 건설과 대전시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대전시와 발전사는 발전소 물량 확보 시점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혼합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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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19일 '2024 대덕물빛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나섰다.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 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기상악화·야간 행사 안전대책 등 각종 행사 위험사항을 점검했다.특히 구는 축제 개최 전날 현장을 방문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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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9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앞두고 20일부터 사흘간 '불멸의 빛'을 점등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한다.이를 위해 국가보훈부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멸의 빛' 점등식을 개최한다.'불멸의 빛'은 서해수호 임무 수행 중 희생된 55용사를 상징하는 55개의 조명으로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을 의미하는 3개의 큰 빛기둥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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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황재광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장, 최찬순 충청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이 참석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박람회 개최 △아카데미 개설(재무· 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영역 강좌) △전문가 초빙 특강 등 신중년 지역주민의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는 종합재무 상담과 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하고, 충청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서 청장은 "인생 전환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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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일 대전식약청에서 의료제품 분야 규제혁신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에는 대전·충청 지역 의약품 제조업체 공장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6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식약처가 올해 준비 중인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식약청은 업계와 공유한 의약품 분야 규제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 규제 지원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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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대전 역세권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을 16년만에 드디어 본격화한다.사업대상지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으로, 약 2만8369㎡의 부지에 최고 69층의 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구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사업자를 선정을 마치고, 대전시와 함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사업시행계획을 당초 목표인 3월 내에 인가 완료했다. 사업비는 모두 1조3700억원 규모다.오는 4월에는 태양광설비 이전공사 등을 시작하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시행사는 ㈜대전역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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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와 (재)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이 도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도시·공공디자인과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 브랜드 구축·홍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 업무처리방식 개선 등이 포함됐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성의 특화된 디자인을 통해 도시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권득용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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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용두동 미르길 일원 31개 업소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상점가와 점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특색 있는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교체해 용두동 미르길의 통일감 있는 새로운 모습을 만들었으며, 야간경관도 크게 개선됐다.남태숙 상점가 회장은 "간판개선 사업으로 미르길이 쾌적해지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돼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영빈 부구청장은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용두동 미르길 골목형상점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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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의 물가변동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일반적으로 사업협약서에는 물가변동(E/S) 반영이 없지만, 공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건설원가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정국영 사장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건설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비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공사는 재무구조가 취약한 지역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에게 물가변동으로 인한 사업비를 지급하고,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정국영 사장은 "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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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에서 충북도의 정책과 미래 비전, 대전-충북 상생발전과 협력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김 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으로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대전의 서비스업과 충북의 제조업 강점을 상호 활용한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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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판암에서 출발해 정부청사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반석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이번 막차 운행 구간 연장으로 인해 판암역 출발 시각이 23시 40분으로 조정되며, 반석역 도착 시각도 밤 12시 12분에서 20분으로 8분 연장된다.심야시간 대 유성·세종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은 막차 직전 열차를 이용하거나, 정부청사역에서 하차 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필요 없이 도시철도를 통해 한번에 반석역까지 갈 수 있게 됐다.대전행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존에는 대전에 도착하는 K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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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4‧10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1여 다야(一與 多野)’ 체제로 본선 대결이 치러지기 때문이다.세종지역 여야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특히 이번 총선은 단순한 여야 간 ‘일대일 싸움’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선거 승패를 가르는 ‘키(Key)’로는 인물뿐만 아니라 ‘구도’도 한몫을 한다.‘야권 연대’라는 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각 지역구에서 야당끼리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객관적으로 볼 때 여당의 입장에선 유리한 반면 야권은 불리한 형국이다.여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9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