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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통해 더욱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급행2번 노선이 일부 조정되고, 급행4번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급행2번 노선은 거점시설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정됐다.대전역부터 복합터미널까지의 노선은 도로변 정차 개선과 친환경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또 신설되는 급행4번 노선은 낭월동부터 출발해 비래동까지를 운행하며, 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주요 노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이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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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취업을 향한 구직 청년들을 위해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정장 대여 사업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품목으로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이 제공된다.시는 모두 3곳의 대여업체를 운영하며, 대여 기간은 1인당 연 최대 3회로, 회당 2박 3일간의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대전청년포털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연 900회에 이르는 면접용 정장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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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9일 본원 회의실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과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세종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운영에 필요한 지역 내 대학과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진흥원은 지역기업 인력수요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상호 간 보유 인적·물적 자원 공유, 세종시민의 직업능력개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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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 도심 속 광장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 큐브, 음악·거울 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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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세종)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소속 학부·전공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들은 지난 9일 기부금 60만원과 실내재배 키트나무 30그루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이재경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영호 조치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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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일환으로 관광명소로서의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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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했다.‘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기자단으로,‘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 ‘러비’를 사용해 ‘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재단은 지난 3월 전국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총 151명이 지원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 지역으로 구성된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기자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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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태평1동이 보석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320㎏을 전달받았다.이번 백미는 금산군 남이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보석사의 주지인 장곡스님을 통해 기증됐다.또 태평1동의 통장협의회장인 김창옥 신도를 통해 기탁받았으며, 쌀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장곡스님은 "힘든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은주 동장은 "태평1동에서는 항상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다. 보석사 장곡스님과 김창옥 회장의 따뜻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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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중학교는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을 실시한다.지난 2일 나성중은 1명의 멘티(5년 이하 저경력 교사)와 분야별 3명의 멘토(교과, 업무, 학급경영)로 7개의 조를 구성해 총 28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결연된 멘토-멘티는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멘토, 멘티 서로가 배움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멘토(고경력 교사)는 멘티(저경력 교사)와 수시로 만남을 통해 교실 수업 지도 방법,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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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번에 해결(원콜-원스톱, One-call, One-stop)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초 민간위탁 사업자로 ‘㈜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에서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자료 뭉치(데이터베이스)를 일목요연하게 구축해 놓았다.향후 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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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1월말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이번 실태조사는 도로부지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8813필지에 이르는 987만7595㎡의 재산에 대한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무단사용 여부와 누락재산 발굴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구는 먼저 대장 등의 공부자료를 기준으로 누락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사전·현장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과정에서는 무단사용 여부,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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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전체 53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대전 도심융합특구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지역 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신 교통서비스 분야의 'AI 기반 보행자 중심 교통이용 예측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대전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이동 데이터 수집, 통행 패턴 분석을 통해 교통이용 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스(MaaS) 연계,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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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침수위험지구(인접대지 포함) 내 건축 때 적용하는 침수방지대책의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이 조치는 매년 극한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반지하 주택과 지하 주차장 등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구는 건축물 인허가 때 지하공간 침수방지 대책 적용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지하층 설치 때 적용되는 수방기준은 침수피해 방지(역류방지밸브 설치 등), 침수피해 경감(배수펌프 및 집수정 설치 등), 침수피해 예방(침수방지 시설물 유지·관리 등) 등으로 구성된다.건축물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방기준을 철저히 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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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인 한대화를 대전 동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이번 위촉식은 한대화 홍보대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위촉을 위해 마련됐다.대전 신흥동 출신인 한대화 홍보대사는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야구 리그에서 타자와 3루수로 활약하며 3루수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그는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야구단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과 대전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대화 홍보대사는 "내 고향인 동구를 위해 기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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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신한은행이 9일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외식업체의 배달앱 사용 증가에 대응해 중개수수료를 인하하고,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배달앱 플랫폼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을 연계하고, 플랫폼 이용을 활성화한다.신한은행은 플랫폼 운영관리와 전통시장 전용 탭 구성,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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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직거래한다.방송 참여는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인 대전비즈를 통해 모집되며, 대전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월 10일까지 20개 업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상세 페이지 제작과 전문 쇼호스트 등 방송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김선자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매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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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시는 지난 20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발판으로 올 한 해도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2023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을 시민의 호응을 받아들여 올해 8개 참여기관으로 대폭 확대한다.한국천문연구원부터 시작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차례로 홍보관과 연구시설 투어, 과학체험(실험) 등을 통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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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최근 열린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에서 환경·설비 부문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4팀이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생의 건축환경과 설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국립한밭대 설비공학과 에코쓰리팀은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들 학생들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거주자의 행동학적 행위를 통한 건축물에서의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이 외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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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8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위원회는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 기본계획은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18년의 855만9000톤 CO2-eq에서 2030년에는 513만5000톤 CO2-eq로 342만4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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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과 에너지 자립 등을 강조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주문했다.이 시장은 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중앙정부의 통제가 강화되는 문제에 대해 우려가 나온 것에 대해 언급했다.또 이 시장은 "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중앙정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제약한다"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