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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12건) theme 제목보기제목+내용
[월요일아침에] 지난여름
[김영애 수필가] 기별도 없이 불쑥 찾아온 손님처럼 그렇게 가을이 왔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기진맥진해 있을 때에 하룻밤 사이에 다가온 가을은 차마 낯설기까지 하였다. 전쟁같이 치열했던 사랑이 끝났을 때 오는 허탈감마냥 허무하기까지 했다. 이별이 준비
충청일보   2016-10-07
[월요일아침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교육
[이태욱 한국교원대 교수] 2015년 봄부터 지금까지 미래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종래에는 거론되지 않았던 새로운 키워드가 가끔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2015년 4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메르켈 독
충청일보   2016-09-23
[월요일아침에] 일본문화, 세계인을 매료하다
[도쿠나가 충청대 교수] 일본정부 관광국에 의하면 지난 2015년에 일본을 방문했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도 대비 45.6%가 증가해 2,135만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 동안 '관광산업육성'을 표방하고 정부 주도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충청일보   2016-09-13
[월요일아침에] 삶 속의 지연행동 탈피
[박기태 건양대 교수] 우리의 생활을 잠시나마 돌이켜 생각해보면 "바쁘면 깜박할 수도 있지"라고 사소하게 치부되는 일부터 단체 행사의 프로그램 작성과 같이 신중하게 다루어야할 중요한 일까지. 우리들은 종종 해야 할 일들을 미루곤 한다. 흔히들 이것을
충청일보   2016-09-09
[월요일아침에] 요리하는 남자들
[김영애 수필가] 도마 위에서 야채를 썰고 있는 남자의 현란한 칼질이 수십 년을 주부로 살아온 나는 가히 흉내도 낼 수 없는 경지이다. 나비넥타이에 꽃미남 요리사가 마술처럼 요리를 척척 해내고 있다. 먹기도 아까울 만큼 아름답게 데코레이션을 마친 요리
충청일보   2016-09-02
[월요일아침에] 아마존과 생태 올림픽
[이태욱 한국교원대 교수] 2016년 8월6일부터 22일까지 남아메리카 브라질의 세계적인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에서 제31회 하계올림픽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 시작된 지 122년 만에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돼 시작 전부터
충청일보   2016-08-26
[월요일아침에] 더위 속에서 생각해보는 행복
[박기태 건양대 교수] 더워도 너무 덥다. 오죽하면 '찜통더위'나 '불볕더위'라고들 말할까. 가만히 있어도 온 몸에서 땀이 비 오듯이 흘러내린다. 이럴 때일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별것 아닌 것에도 짜증을 내기 마련이다.
충청일보   2016-08-05
[월요일아침에] 시간여행
[김영애 수필가] 그 많던 매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녹 슬은 교문이 고철이 되어 기울어져있는 운동장으로 조심스럽게 차를 몰고 들어갔다. 텅 빈 교정으로 들어가면서 매미소리라도 우리를 반겨줄 거라는 기대를 해서였을까. 적막하다 못해 교교한 폐교의 운
충청일보   2016-07-29
[월요일아침에] 아이슬란드의 기적
[이태욱 한국교원대 교수]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에서는 유럽축구의 맹주를 가리는 유로 2016 경기가 열렸다. 유럽축구연맹의 주관하에 4년 마다 월드컵 경기가 열리지 않는 중간에 개최하여 월드컵 못지않게 유럽 축구 마니아들의 인기
충청일보   2016-07-25
[월요일아침에] 역사적 기억의 극적인 표현
[황혜영 서원대 교수] 영화는 어떻게 역사를 기억하는가? 프랑스 누보시네마 감독 알랭 레네의 영화 은 역사적 사실을 극적인 표현에 담아 문화적 기억으로 전이시킨다. 작품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평화에 관한 영화를 촬영하느라 히로시마에 머물게 된 프
충청일보   2016-07-15
[월요일아침에] 갑질논란의 상처
[박기태 건양대 교수] 우리의 삶속에는 우리를 슬프게 하는 수많은 일들이 만연해 있다. 말로는 도저히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타인의 생명을 무참하게 짓밟는 사건들, 아무런 죄의식 없이 뻔뻔스럽고 추악하게 저지르는 성폭력 범죄, 그리고 타인의 인격이나
충청일보   2016-07-08
[월요일아침에] 화려한 외출
[김영애 수필가] 이른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고 립스틱을 짙게 바른다. 거울 속에는 여느 때와는 다른 모습의 한 여자가 찬찬히 자기를 들여다보고는 낯선 모습에 싱긋이 웃는다. 잠자리 날개 같은 원피스를 찰랑거리며 집을 나선다. 한 주간을 열심히 살고 쉼
충청일보   2016-07-01
[월요일아침에] 창업의 중요성
[이태욱 한국교원대 교수] 최근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국내외적으로 글로벌 경제 침체와 더불어 국내 내수 불경기에 따른 취업률 저하로 인하여 창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의 창업 열풍으로는 IMF사태 이후 국가부도사태를 극복하
충청일보   2016-06-24
[월요일아침에] 장인·장모님 전서(傳書)
[도쿠나가 충청대 교수] "아범아 지금 은행 왔는데 환전은 어떻게 하면 되겠냐?" 전화기 저쪽에서 짱짱한 목소리가 울렸다. 장인어른이시다. "아버님 은행원한테 맡기면 알아서 해줄 거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대답하면서 문득 생각해보니 나와 장인어른의 인연
충청일보   2016-06-17
[월요일아침에] 우리 삶에 사소한 것은 없다
[박기태 건양대학교 교수] 때 이른 무더위가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자칫 우리의 생활태도가 나태해질 수 있음은 물론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에 신경을 곤두세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혼동하기 쉬운
충청일보   2016-06-10
[월요일아침에] 산호세의 힘
[이태욱 한국교원대 교수] 산호세 도시는 지리적으로 미국의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 근방에 위치하며 캘리포니아주 내에서는 세 번째 도시, 미국 전체로는 열 번째 도시이면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실리콘 밸리의 중심도시이다. 우리가 보통 부르는 도시 이름의
충청일보   2016-05-20
[월요일아침에] 이화위귀(以和爲貴)
[도쿠나가 충청대 교수] "일본엔 일식집이 없어"하니까 학생들이 깜짝 놀란다. 스시, 사시미... 그게 다 일본음식인데 본고장인 일본에 일식집이 없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하고 다들 의아해 하는 눈치다. "일본에선 전통요리를 일식이라 하지 않고 화식(
충청일보   2016-05-13
[월요일아침에] 오월, 청춘을 꿈꾸게 하자
[박기태 건양대학교 교수] 봄의 햇볕을 마음껏 흠모한 오월의 나무들이 교정의 이곳저곳에서 나름의 싱그러움을 뽐내면서 그것을 만끽하려는 청춘들에게 설렘의 유혹을 넌지시 던지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퇴근길에 교정을 걷다보면 옹기종기 모여앉아 재잘거리
충청일보   2016-05-04
[월요일아침에] 메이저리그와 한국야구
[이태욱 한국교원대 교수] 봄이 시작되고 4월이 되면서 겨우 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면서 제일 먼저 우리 앞에 다가온 스포츠가 바 로 프로야구 경기일 것이다. 우리나 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일본 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2016년 시즌 을 시작했다.
충청일보   2016-04-24
[월요일아침에]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도쿠나가 충청대 교수] 오늘은 2016년 4월 12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이다. 창문 너머로 국민에게 마지막 한 표를 부탁하는 선거 유세의 목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독자들이 이 칼럼을 읽을 때쯤이면 벌써 총선의 승패가 모두
충청일보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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