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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화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치유·의료관광 업무협약을 했다.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반 시설과 관광콘텐츠, 홍보 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치유·의료관광 주요 관광지로서 충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치유관광객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1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충북은 문체부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지방비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충주의 마음치유, 제천 한방바이오치유, 증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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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의회는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의회 의원들과 논산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대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역할과 유기적 협력체계의 구축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김범규 의장은 "논산보호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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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2011억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사업 22지구, 총 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계속 사업을 포함하면 총 59지구에 201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올해는 444억원을 들여 59곳의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이 같은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해 신규 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가 증가한 수치라고 도는 설명했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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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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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역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불평등한 의료현실 속에서 충북대학교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려면 3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49명이라는 정원을 가지고 의과대학을 유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불평등"고 강조했다.그는 "의대 정원 확대 요구가 실현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한 수도권의 우수인재 유입이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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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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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청권 혁신과 협력을 위해 비전을 공유하자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권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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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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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17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다양한 안건과 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에는 지난 20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운영을 강조했다.'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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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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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시각장애를 가진 국민의힘 남인범 충북 청주시의원(비례대표)이 18일 등원했다.남 의원은 청주시의회의 첫 장애인 의원이다. 그는 이날 열린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시의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뗐다.지난 12월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직한 이종민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하며 시의원이 된 남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 배정됐다.남 의원은 충북광화원 대표이사와 청주맹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회장과 한산문화센터장, 한국안마원 대표도 맡아 활동했다.청주시의회는 남 의원의 등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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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24.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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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교육·산업·행정 전략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20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500개사·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약 9700억원이다.분야별로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격차가 큰 제조분야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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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3.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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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충북 청주시의원이 충북청주FC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청주FC는 전국 프로축구단 1, 2부 통틀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청주시 스포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홈구장 조성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현 홈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은 전국 프로축구단 홈구장 중 가장 오래된 시설로 주차장 협소, 시설 낙후, 편의시설 미흡 등으로 충북청주FC의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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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식 충북 청주시의원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세종에서는 직원들의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별도의 전문 심리상담 담당관인 ‘외로움 전담관’을 구인하고 충남도와 중앙부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력 증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반해 청주시는 외부 상담전문가에게 상담만 가능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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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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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균 충북 청주시의원이 강감찬 장군 묘와 충현사의 문화재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산 26-2에는 강감찬 장군의 묘가 있고 국사리 521-2에는 강감찬 장군과 강민첨 장군을 제향하는 충현사가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강감찬 장군의 부장인 강민첨 장군의 묘는 충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돼 있지만 강감찬 장군 묘는 지석 글씨 망실로 판독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 지정 문화재로도 지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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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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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충북 청주시의원이 스파트팜 농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상 기후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으로 스마트팜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과 육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스마트팜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재배 시설을 제어하는 농장이다.이 의원은 “시는 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확산 사업으로 지난 5개년간 90여 개소의 농가에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실 등을 자동 원격 제어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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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성갑 조승래 후보가 국민의힘 윤소식·양홍규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약 2년 간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지지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예타면제' 라는 현실적 대안을 비난하고 남 탓만을 일삼고 있는 행태에 유감을 표했다.조 후보는 국민의힘은 지역의 중요한 숙원사업을 남 탓과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아야 하며, 이제라도 대전교도소 이전의 현실적 대안인 예타면제법안 통과에 힘을 모으든지, 그렇지 않다면 책임감을 갖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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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의 4배가 넘는 200명이 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외에 비수도권 대학의 정원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만약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충북도의 의료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개혁의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 일이 결정된다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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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인 산돌배나무와 미선나무를 산업화한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2건의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신규 과제는 센터와 산업체,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산돌배나무)'과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미선나무)'이다.21개월간 진행되는 산돌배나무 산림경영 기술개발에는 총 4억원이 지원된다.산돌배나무 기술개발은 △생육환경 분석 및 적용 △유용 지표성분 분석 △드론활용 재배지 영상자료 수집 △재배관리 및 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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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5일 북부권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문위 소속 의원들은 제천 소재 북부출장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제천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연수원 이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어 단양 성신양회를 찾아 석회석 채굴 현장과 시멘트 생산 현장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금식 행문위원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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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15일 27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활용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출산율 하락이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는 가운데, 대전시의 0.79라는 낮은 합계출산율을 소개하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와의 연관성을 제기하고, 경력단절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임을 지적했다.경력단절 여성 문제는 경력을 포기하게 되는 '마미 트랩'에 빠지는 현상으로 설명했다. 여성들이 경력과 가사·육아 역할 사이에서 고르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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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15일 3차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76회 임시회를 마쳤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상임위원회 활동,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기타 안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이 토의되고 의결됐다.5분자유발언 시간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장애인주차구역 운영개선 방안 마련 촉구', 정명국 의원이 '여성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행정', 박종선 의원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 촉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언했다.이상래 의장은 "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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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변·괴정·가장·내동)이 발의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2023년 교육부의 특수교육통계와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모두 10만 9703명으로 최근 5년간 18% 증가했다.이에 신 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전체 학생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상황에도 일반 공립학교를 기준으로 법정 정원 대비 특수교사 배치율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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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가 14~21일까지 8일간 281회 임시회를 추진한다.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손도선·서다운 의원 등 6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서다운 의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 △설재영·서지원 의원의 탄방동 남선근린공원 야외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