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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실현했다.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 고등학교인 세종고는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갈등 발생 요인의 우려가 있었다.이에 세종고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23년도 학교폭력 접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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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3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2분기(4월~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미샤마이스키 트리오 연주회, 어린이날 기념공연 뮤지컬 ‘폴리팝’,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in SEJONG,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아르세니 문 리사이틀’,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등이 있다.재단은 공연 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조기 예매자는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8일 이후 구매자는‘세종多할인’, ‘세종愛할인’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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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 반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행복청은 12일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를 우선 분석하고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상업업무용지 배치 및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아울러 행복도시 열린공간(S-1생활권)에 국가중추시설(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이 조성됨에 따라 기존 상업업무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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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격려 및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응원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돼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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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실현했다.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 고등학교인 세종고는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갈등 발생 요인의 우려가 있었다.이에 세종고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23년도 학교폭력 접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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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4‧10 총선 세종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선다.여야 양강 대결 구도가 예상되던 세종갑 선거판이 요동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선 이 지역구를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노무현의 도시', '민주당의 도시', '공무원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2012년 시 출범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한 번도 보수 정당의 손을 들어준 적이 없다.하지만 민주당 출신으로 인지도를 쌓은 김 대표가 가세하면서 진보층 지지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민주당은 지난 11일 ‘세종 갑’ 지역구에 이영선 변호사를 공천했다.이 변호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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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세종시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면서 선거판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11일 개혁신당은 세종을 선거구에 이태환 예비후보를 공천했고, 새로운미래는 세종갑 선거구에 김종민 공동대표를 낙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겠다"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전국 시도 가운데 높은 출산율을 보이던 세종시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상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 해결 없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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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촉구를 위한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 학생을 오는 15일 낮 12시까지 모집한다.‘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이다.신청 대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접속하여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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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11일 주민카페(힐스카페)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성금은 2022년부터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복사기를 이용하면서 자율적으로 낸 사용료를 모은 것으로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다정동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김광엽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그 온기는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은 다정하고 따뜻한 마을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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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명절 위문사업, 착한가게 상품권사업, 저소득 반찬나눔 및 의료키트 전달사업 등 3가지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또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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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은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 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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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차시는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 생활 불편, 불법 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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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이달 13일 대면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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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고령층이 많은 전의·전동·소정면 등 북부권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백세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백세청춘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교육과 낙상,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교실로 구성됐다.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4월부터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이뤄진다.세종시보건소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60세 이상 북부권 면 지역 주민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의면 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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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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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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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8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최근 학령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방에서 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나, 행복청은 도시 특성을 고려해 행정 및 국가정책, BT 및 AI/ICT 등 유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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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높아진 시민 우려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시설 안전검에 나선다.시청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 민간 전문가들은 총 6개 조로 점검반을 이뤄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전체 교량 237개, 옹벽 6개, 절토사면 5개 등 모두 248개 도로시설이다.점검반은 정기안전점검 점검표를 활용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부착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의 노후화·파손 여부와 교량의 균열, 포장파손 등을 점검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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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자전거 재배치 요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상담 챗봇 도입 및 반납오류 개선 등 공영자전거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시는 그동안 생활권 확대에 맞춰 자전거와 대여소를 꾸준히 확충하고 어울링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량은 급격히 늘었으나 관리인력 부족에 따른 민원 대응, 이용수요 충족 등에는 한계가 있었다.지난해 기준 세종시 공영자전거는 모두 3422대로 2018년 1475대와 비교해 1947대 증가했다.대여소도 지난해 기준 671곳으로 2018년 452곳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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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서 신당 후보 출현에 무소속 후보 출마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다자 경쟁 구도가 어떤 선거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이 선거구는 4~5파전이 예고돼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가 승리의 최대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지지표가 갈리면서 총선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김 대표는 자신의 지역인 충남 논산·계룡·금산을 떠나 새 지역에서의 3선 도전이다.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과 대변인을 지내는 등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인사로 분류되고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