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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출생아가 가장 많은 호암직동이 산모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모유수유 업체 '모유사랑'과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호암직동은 지난해 읍·면·동 중 가장 많은 205명이 출생등록을 하고 만 7세 이하 아동이 1683명인 지역으로, 영유아 복지수요가 많다.이런 수요를 반영해 모유 마사지와 육아상담 클리닉 전문업체를 통해 산모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 산모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탁영애 위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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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일자리 정책에 활용한다.시는 공단과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일자리와 청년 관련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려는 시의 의지와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만나 성사됐다.시는 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체, 종사자 분포, 고용환경 특성, 지역경제 현황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청년 취업자와 근무자 거주지 분포 등을 분석해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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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5~31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에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오픈 콜(Open Call)'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본질을 향한 탐구와 고찰을 추상화로 담아낸 신선영의 작품과 석재상의 야간 풍경을 촬영한 조현택의 사진, 의자를 소재로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정재범의 작품 등 14점을 선보인다.2기 입주작가 6명은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개인 창작활동뿐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재단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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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한국부동산원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 실태조사에 나선다.시는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빈집 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빈집에 대한 현장 확인과 면담 등을 거쳐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빈집으로 확인되면 상태와 위해성 정도별로 1~3등급으로 분류하고, 1등급 빈집은 소유자 동의를 얻어 임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또 동당 철거 장비 임대료 200만원을 지원해 3등급 빈집 소유자의 경제적 부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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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충주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과 목소리를 담을 '구술자'를 찾는다.1960~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함께했던 충주 지역 산업의 변화 과정과 발전상을 담아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당시 지역을 대표했던 충주비료공장과 삼성제사, 코텍, 일신산업 등에 종사했거나 관련 있는 시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구술자를 추천받는다.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소정의 사례품이 지급된다.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 043-857-8926)나 이메일(cjh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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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소방서는 10일 봄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까지 3년간 도내에서 화목보일러 화재 60건이 발생해 6명의 인명 피해와 5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화목보일러는 과열되거나 불티가 땔감에 옮겨붙기 쉽고,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아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특히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청소 전 남은 불씨 확인, 연통 문 닫고 사용하기, 소화기 비치,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방문 지도·점검과 소방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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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공군학생군사교육단 졸업생들이 학군장교(ROTC) 임관식에서 대통령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10일 교통대에 따르면 노균호 소위(항공운항학과 졸. 사진)는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ROTC 합동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또 김윤현 소위는 합참의장상을, 이선우 소위는 연합사령관상을, 장민지 소위(행정정보학과 졸)는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교통대는 지난 2013년 국립대 최초로 공군ROTC를 유치해 국가방위의 주역인 초급장교를 양성하고 있다./충주=이현기자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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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창상주 헤지스 대표가 8일 봉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우산 100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우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시설 3곳과 홀몸노인·장애인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헤지스는 매월 3만원씩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참여해 월동용품 기부,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창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충주
이현 기자
2024.03.1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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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4·10총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선 대진표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국힘 이종배 국회의원(66)과 민주당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차관(58)이 각각 당내 경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두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지 눈길이 쏠린다. 김 전 차관은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압 국정을 막고 지난 10년간 정체된 충주를 되살릴 것"이라며 "분열이 아닌 포용하고 상생하는 정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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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충주 지역 농사일을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인원이 농가 배치를 마쳤다.충주시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4명이 입국 후 마약 약물검사와 기본 교육을 거쳐 각 농가에 배치됐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5~8개월 동안 인삼·담배·고구마·수박·벼 농가에서 일을 거들게 된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앞으로 5월까지 캄보디아·라오스로부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과 북충주농협이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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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평생학습 융합·창조 동아리 '알리고싶은충주이야기'가 지역 이야기 그림책 기부에 나섰다.충주시는 이 동아리가 지역 설화와 이야기를 알기 쉽게 담은 그림책 3종 700여 권을 제작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림책은 '안녕 설화야' 두 번째 이야기인 '휘리릭 쿠우웅', 목계솔밭 유래를 담은 '목계솔밭', 용산동 국화꽃길 조성 과정을 담은 '용산동 국화꽃이야기' 등이다.그림책은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기증됐다.알리고싶은충주이야기 동아리는 지역 설화를 글로 창작하는 설화창작소 '예성글패'와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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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사회단체연합회(이하 충사연)가 7일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관철을 촉구했다.충사연은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사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뺑뺑이' 사망, 원정 진료 등 지방의료가 붕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지방의료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을 의사 수 부족으로 보고 의대 정원을 반드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방법이 옳든 그르든 핵심은 의사 수 증가를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정부 입장을 옹호했다.이어 2000년 의약 분업 당시 의대 정원 유지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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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117팀의 예술활동을 지원한다.재단은 '2024 충주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으로 문학·시각·공연 분야에서 117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2건보다 27%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선정된 팀에게는 지원 유형과 규모에 따라 최저 200만원부터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이달부터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각 분야별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재단은 이번 지원 대상 선정에서 획기적인 절차 개편과 서류 간소화를 이루고,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회를 운영했다.특히 문학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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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성실납세자 4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시는 납세 의식을 높이고 자동이체 제도 활성화를 통한 징수율 높이기를 위해 성실납세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 자동이체로 납부한 주민, 연간 3건 이상 200만원 이상을 납기 내에 납부한 주민 1만4000여 명 중 전자추첨을 거쳐 400명을 선정했다.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를 이용하려면 납기 한 달 전인 5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위택스 홈페이지나 거래 은행, 읍·면·동 행정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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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가 ㈜지앤피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지회는 지난 1월 지앤피와 발달장애인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직무지도원 파견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선배치 후훈련' 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실시했다.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을 이달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양영훈 대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에게 사
충주
이현 기자
2024.03.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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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이 6일 충주누리야시장에서 야광지팡이 캠페인을 펼쳤다.경찰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게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충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6명 중 44%인 7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다.노인들은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와 청각·시력 약화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충주 지역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도시여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에 경찰은 노인보호구역 확대 지정,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
충주
이현 기자
2024.03.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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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매월 11일을 '너도 나도 워킹데이'로 정해 생활 속 걷기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워킹데이로 정한 11일은 두 다리를 형상화한 '11'의 모습에서 따왔다. 이에 따라 시는 첫 워킹데이인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또 앞으로 시민체육공원, 다중이용시설, 읍·면·동 걷기 좋은 길 등지에서 걷기 수칙 홍보와 줍깅, 걷기대회, 각종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충주
이현 기자
2024.03.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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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신중년 은퇴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시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맡은 '함께하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오랜 사회활동에서 남다른 노하우를 기른 은퇴자들을 인력난을 겪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해 재능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이고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만 50세 이상, 75세 미만 퇴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선발되면 사전교육을 거쳐 사회적기업이나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사회 서비스나 문화예술, 교육·연구,
충주
이현 기자
2024.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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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연수동이 6일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연수자연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훈련은 충주시청 안전총괄과·보건소, 119안전센터, 민방위대장, 산불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훈련은 1~3단계로 나눠 산불 발생에 따른 주민 신고, 산불 진압인력 투입 및 부상자 대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산불 예방에는 시민 협조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충주가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상시 주의를
충주
이현 기자
2024.03.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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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반세기를 맞은 충북 충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지자체와 지역 안팎의 기업·기관 사이에서 축구를 통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축구동호회는 다양한 기업 및 유관 기관 구성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뛰는 경기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교류 등 적극적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본사를 이전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현대엘리베이터와 다음달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지난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의장품 제조기업인 우진전장과 친선경기를 열어 기업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지난해 11월에는 28회 충주
충주
이현 기자
2024.03.0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