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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오후 6시30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홈경기에 가족사랑 실천 `대전광역시청 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박성효 대전시장의 시구와 가족대표의 시타로 대전 프로야구 발전을 기원하는 시구·시타로 경기가 시작되며, 대전시공무원노조위원장과 한마음회 회장이 선수대표 및 감독에게 꽃다발 증정도 한다./대전=구운서 기자 ws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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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서
2007.07.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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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2007.07.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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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홈런 기록에 도전하는 배리 본즈(4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통산 751번째 아치를 그리면서 행크 아론(755홈런)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4개 차이로 다가섰다.본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1회초 상대 선발 애런 해랑으로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투런홈런(비거리125m)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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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7.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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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타격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인 토종 거포 이대호(롯데 사진)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별들의 잔치 에 나가게 됐다. 이대호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전 인기투표 최종 집계 결과, 동군(삼성, 두산, sk, 롯데) 1루수 부문에서 전체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만1244표를 얻어 14만2986표에 그친 오승환(삼성)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베스트 10 으로 뽑혔다.이는 지난 해 같은 팀의 정수근이 기록했던 34만158표를 1086표 앞선 역대최다 득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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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7.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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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히로시마에서 일본 통산 100호 아치를 폭발시켰다. 이승엽은 1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방문 3차전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장,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히로시마 왼손 선발 투수 아오키 다카히로의 초구 직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시원하게 넘어가는 120m 짜리 2점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2004년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에 진출한 이승엽은 3년 6개월, 432경기 만에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일 통산 홈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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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2007.07.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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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 2004년 전국체전 개최에 앞서 청주야구장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해 놓고 불과 3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50억원의 혈세를 시설보수에 중복투자 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경기장 개•보수가 아닌 단순보수에 엄청난 혈세를 쏟아붓고 있다는 중론으로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는 도민의 스포츠 문화 향유를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부터 서둘러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청주시는 지난 2004년 전국체전에 앞서 청주야구장 전광판 교체, 외야선수보호시설 설치 등을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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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07.06.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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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먼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삼성전에서 2회초 2사후 1루에 있던 한화 한상훈이 신경현의 내야땅볼로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 충청일보한화 이글스 베테랑투수 정민철(35)이 최연소 최소경기 개인통산 150승을 달성했고 kia 타이거즈는 두산 베어스를 제물 삼아 지긋지긋한 7연패 사슬을 끊었다.정민철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2007년 프로야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6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고 4대2 승리를 이끌어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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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6.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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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슬러거 새미 소사(39 사진)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개인 통산 600홈런 고지에 오른다섯번째 선수가 됐다.소사는 21일(한국시간) 텍사스주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말 상대 선발 제이슨 마르키스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자신이 1992년부터 2004년까지 13년간 뛰면서 홈런 545개를 쳤던 친정팀 컵스를 상대로 뽑아낸 홈런이었다. 소사는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오른손을 번쩍 치켜든 채 베이스를 돌았고 더그아웃에 들어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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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6.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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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가파른 관중 증가세를 보이는 프로야구가 이번 주에도 치열한 순위경쟁 속에 흥행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7 프로야구는 27일까지 164경기를 치른 결과 총 157만 2천656명의 관중이 입장,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16만 5천792명보다 무려 35%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올시즌 프로야구 관중이 크게 늘어난 것은 페넌트레이스가 5월 하순에 이르렀지만 1위 sk와 8위 kia의 승차가 7게임에 불과할 만큼 급격한 전력평준화가 이뤄졌고, 이만수 sk 수석코치의 '팬티 쇼'와 김재박 lg 감독의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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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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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1년 선.후배 사이인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과 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29일과 30일(이하 한국시간) 차례로 선발로 출격한다.플로리다는 27일 김병현이 29일 오전 3시20분 미국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서재응은 하루 뒤인 30일 오전 8시10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김병현은 두 번째 3승 도전이다. 올 시즌 2승2패, 평균자책점 7.02를 기록중인 김병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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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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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에서 24일 열린 2007 삼성pavv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현대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한화 백재호가 현대 김수경의 공을 타격하고 있다. 이날 현대는 한화를 8대4로 누르고 8연패에서 탈출했다. © 이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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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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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현
2007.05.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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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교직원들로 구성된 야구팀 '주말마다'(단장 황익상)가 23일 창단됐다. 인터넷 카페 이름은 '볼때리노'로 지었다. 창단하자마자 곧바로 24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 시·도교육청 친선야구대회'에 공식 출전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팀 명칭을 '주말마다'로 한 충북교육청 야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직장인 아마추어 야구에 흥미를 가진 교직원 20여 명이 동호회를 구성해 매주 토요일 단재교육연수원과 세광고등학교 등을 찾아 꾸준한 훈련을 해 왔다.올 가을부터 충북직장인리그에 가입해 본격적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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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2007.05.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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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투수 조성민(34)이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다.우여곡절 끝에 한국 프로야구에 입문해 거둔 첫 선발승은 `비운의 스타'라는 꼬리표를 뗄 신호탄이다.조성민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 홈 경기에 시즌 두 번째로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사사구 3개로 2실점해 팀의 10-6 승리를 이끌었다.2005년 5월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2년 만에 맛 본 첫 선발승이다.직구 최고 시속은 139㎞로 타자를 압도하지 못했지만 송곳같은 제구력과 노련한 완급조절능력이 돋보였다. 전성기 시절 시속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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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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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상 최고 계약금인 10억원을 받고 입단한 광속구 투수 한기주(20.kia)의 선발 진입은 요원한 것일까.서정환 kia 감독은 22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한기주가 선발로만 뛰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자문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고개를 저었다.이유는 두 가지다. 구종이 단조롭고 몸쪽 승부를 아직 할 줄 모른다는 점 때문이다.한기주의 구종은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2개다. 스프링캠프 때 서클 체인지업을 배웠지만 실전에서 써먹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다. 동기이자 라이벌인 한화의 류현진이 140㎞대 중반의 직구와 커브,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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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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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꼭 만원 채워서 만수코치님 속옷 한번 봅시다"이만수 sk 수석코치가 홈인 문학구장이 만원이 되면 속옷 차림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후 프로야구 sk 구단 홈페이지에서는 '이만수 수석코치 속옷 보기 운동'이 벌어지는 등 속옷만 입은 이코치를 볼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만수 코치는 지난 달 29일 lg와 홈 경기 후 "앞으로 홈 10경기 안에 문학구장이 만원이 된다면 속옷을 입고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겠다"고 공언(?)했었다.이후 sk가 20일까지 홈 8경기를 치른 가운데 데드라인인 26일이 만원관중 달성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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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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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샌프란시스코 산하)의 우완투수 김선우(30)가 마이너리그 시즌 첫 승을 거뒀다.김선우는 2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그리즐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즈(la 에인절스 산하)와 홈경기에 구원으로 나서 3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고 막아냈다.6회초 선발투수 브라이언 볼스에 이어 등판한 김선우는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2루타 포함 안타 2개를 연속으로 맞고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잡아냈다.김선우는 7회와 8회에 볼넷 1개씩을 허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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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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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클리블랜드 산하)의 좌타자 추신수(25)가 11일만에 한 경기 2개 이상 안타를 터뜨렸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링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타와 링스(필라델피아 산하)와 방문경기에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 안타로 5경기 무안타의 부진에서 탈출했던 추신수는 타격감이 살아나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지난 8일 콜로라도전 이후 11일, 10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첫 타석인 1회말 그라운드 한가운데를 가르는 시원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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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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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폼을 바꾸고 화끈함을 되찾은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시즌 11호 아치를 그렸다.이승엽은 19일 나고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방문 2차전에서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0-2에서 상대 우완투수 나카타 겐이치의 복판에 몰린 직구(142㎞)를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전날 나고야 돔 3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150m짜리 대형 투런포를 터뜨리며 올 시즌 센트럴리그 전 구단 홈런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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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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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3년차 우완투수 윤석민(21)이 두산 베어스의 `천적'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올해 정상급 선발투수로 성장한 윤석민은 득점 지원이 부족해 승리와 인연이 적지만 두산만 만나면 웃음꽃이 핀다.윤석민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 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안타 4개와 볼넷 3개로 무실점 호투해 6-0 완승을 이끌었다.4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면서 불안했지만 5회부터 3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요리하면서 힘을 냈다.이로써 `불운의 사나이' 윤석민은 지난 2일 롯데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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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7.05.2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