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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가 개발사업이 8일 고시됐다. 고시는 당초 당진군 송악읍 중흥리 오곡리, 부곡리, 복운리, 고대리 월곡리, 한진리 등 일원 1302만㎡(394만평)에서 700만㎡(212만평)이 줄어든 601만㎡(182만평)이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고시 즉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변경 발급하게되고, 9일 부터 해제지역에 대한 업무 인수·인계를 실시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는 2008년 5월 지정 이후 당진테크노폴리스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을 포기하여 사업이 진척되지 못한 데다 지역주민의
당진
최근석
2011.12.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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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의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가 지역에 대한 환원사업에 인색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계속된 경기불황에 당진지역 재래시장은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이 업체는 영업이 신장된 것으로 나타나 소형 유통업체를 잠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지역상인 및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추석 기준 롯데마트는 지난해에 비해 영업신장률 118%, 상품권 이용신장률 140%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당진군이 지난 2009년 6월부터 조폐공사에 의뢰해 농협이 관리하는 '당진사랑 상품권' 판매는 올 6월 말 현재 1억3000여만원으로 이는
당진
최근석
2011.12.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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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012년 1월 1일 완벽한 당진시 출범을 위해 지난 5일 시설치 준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개청 기념식은 내년 1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동 개청 기념식은 1월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고서적, 타자기 등 옛 행정물품(당진읍 149점 등)을 수집해 행정 자료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고 그 동안 당진시 설치를 위한 조례·규칙 344건 (조례 247, 규칙 97)에 대해 조례규칙심의회 의결을 받아 군 의회에 상정했고, 훈령·예규 50건을 개정해 오는 20일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장부 6개분서 69
당진
최근석
2011.12.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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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루미광고} 당진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구제역지역 상수도보급 업무를 수행하는 이용규 주무관(사진)이 국가기술 최고 자격시험인 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토목분야는 아는 만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쁜 업무 중에 포기하지 않고 3여년간 낮에는 맡은 업무를 성실히 하고 퇴근 후 및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꾸준히 공부해 토목분야 자격증의 꽃이라는 토목시공기술사에 최근 최종합격했다. 이용규 주무관은 "자기가 배운 노하우가 당진군의 토목발전과 군민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당진
최근석
2011.12.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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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일 당진시로 출범할 당진군의 인구가 11월말 기준 15만 명에서 531명이 부족한 14만9469명으로 집계됐으나 1일 평균 20∼30여명씩 증가하고 있어 연내 15만 달성이 기대 된다. 11월 말 기준 14만9469명 중 남자 7만7269명, 여 7만2200명이며 군 총 세대수는 5만3988세대이며, 당진읍 5만3013명으로 가장 많고 대호지면이 2887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최저점인 11만6477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여 지난달 30일 14만9469명을 기록했다.
당진
최근석
2011.12.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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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가 충남청 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충남청은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범인검거실적 등의 정량평가(수치평가)를 폐지하고,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정성평가'를 도입, 112 신고처리 만족도,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업무추진성과 등을 평가했다. 당진경찰은 상반기에 2위를 차지한 후, 국민에게 더 품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하반기엔 한 계단 상승해 1위, 2011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
당진
최근석
2011.12.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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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동안 유관기관, 학교, 기업체, 단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희망 2012 나눔 이웃돕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 2012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의지 결집과 기부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주력하고 군민에게 이웃사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우호적 참여 동기 부여한다는 목표다. 군은 3일 성금모금 담당자회의를 통해 희망 2012 이웃돕기 집중모금 설명과 현안사항 협의를 실시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군청 대강당에서
당진
최근석
2011.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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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 대표브랜드인 해나루사과·배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에서 무한변신을 시도해 해나루 홍보관을 찾는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FTA에 대응 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과실 주산지 7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실대전이다. 당진군은 해나루사과·배의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일반적인 생과 전시를 탈피하고, 참치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배 샐러드, 버터에 구운 사과와 돼지고기 조림, 와
당진
최근석
2011.1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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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당진시 출범을 위한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기술직 국장이 뒷전으로 밀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절반이 넘는 토목·건축·지적·농업·환경·사회복지 등 기술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당진군은 시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작은 지방정부, 일하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시 승격과 함께 3국(자치행정국, 경제산업국, 의회사업국)과 2담당관(기획예산담당관, 감사공보담당관)을 설치한다. 이 중 자치행정국장과 의회사무국장은 행정직인 반면 경제산업국장
당진
최근석
2011.12.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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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달 30일 노스페이스 당진점 영스토어 원국희 사장으로부터 군내 저소득 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노스페이스 당진점 영스토어 개점 한달 여를 맞아 10∼20대들로 부터 많은 사랑 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 /당진=최근석기자 © 편집부
당진
최근석
2011.12.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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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117년만의 당진시 승격을 축하하고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100년 명품 당진시 비전을 대내·외 널리 알리며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을 뒤로하고 대망의 임진년을 맞이하는 '2011 송년 음악회'을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오후 8시부터 난장&판 공연과 명예군민인 인기가수 추가열 공연·색소폰 연주로 당진시 승격 축하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이철환 당진군수의 송년사와 '당진시 승격 및 당진시 미래비전 선포'와 각계각층의 당진시 승격 축하와 명품 당진시 100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당진 승격
당진
최근석
2011.11.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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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군수는 28일 제187회 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를 통해 내년도 추진할 8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이철환 군수가 밝힌 역점시책은 △새출발 새역사 당진시 100년 준비 △경쟁력 있는 산업경제 육성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부자농촌, 힘있는 농업 육성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과 배움 실현 △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 관광시대 개막 △작지만 내실이 있고 당찬 조직 운영 등 이다. 이철환 군수는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한 구제역과 한파로 유례없는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당진시 설치,
당진
최근석
2011.1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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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올 겨울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설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제설자재 확보, 장비 점검외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제를 사전에 구축,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설해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고갯길 및 응달지역 등 설해 위험지역 120개소을 지정 관리하고 인력 136명을 지정하고, 제설장비 127대와 모래적사장 305개소, 모래주머니 5만 개 예비모래 1500㎥, 염화칼슘 53
당진
최근석
2011.11.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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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012 품격있는 당진시 승격을 앞두고 새롭게 이전한 청사에 걸맞은 선진화된 부동산 정보를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원터치 부동산 열람시스템은 지적(임야)도면의 필지별 열람을 비롯해 새주소(도로명주소),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 각종 부동산정보를 수수료 부담없이 42인치 대형 LCD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할 수 있다. 지적(임야)도면 열람의 경우에는 축소, 이동, 부분 확대 및 거리, 면적, 반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보다 상세한
당진
최근석
2011.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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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황토에서 서해안의 신선한 해풍을 맞고 자란 당진의 명품 '해나루 사과'가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울 유명백화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명품 현대백화점과 AK백화점에서 당진 해나루사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해나루사과 홍보 판촉전에서는 현대, AK백화점, 천일영농조합(대표 정찬호)과 당진해나루사과연구회(회장 현상익)가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업무제휴 통해 홍보 도우미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홍보도우미의 해나루사과 시식행사와 더불어 해나루사과를 구입하는 고
당진
최근석
2011.11.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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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011년 저소득층 월동대책계획 및 당진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640가구, 차상위 계층 415가구, 저소득층 236가구에 월동 난방비로 가구당 20만원씩 해당 읍·면에 배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토록 했다. 또한 군은 고유가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해 대책마련에 나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지원대상자 발굴조사와 생계구호비 지원, 의료급여 발굴 지원, 중증장애인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등
당진
최근석
2011.11.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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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3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관련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환군수는 군민이 불안해하고 어려워한다며 당진만 후속 대책을 준비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대책으로 생산과 공급이 일치되는 농업을 꼽았다. 공급에 맞춰 계획 생산을 하고 당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은 당진에서 소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며 관행 농업을 벗어나 새로 출발한다는 각오로 상업농이 돼야 하며, 시장 기능을 강화해 일일시장이나 벼룩시장 등을 통해 매일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방안, 일부품목 부터라도 혁신적인 유통개선 실시,
당진
최근석
2011.11.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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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신시설의 쓰레기매립장을 송산면 에코타운 내에 조성 중이다. 사업면적 5만8000여 평방미터의 이 시설은 소각재 기준으로 향후 14년을 사용 할 수 있으며 매립용량은 25만7000 입방미터다.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 해 지난 2007년부터 연차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붕형 매립 시설은 매립장 침출수의 가장 큰 원인인 빗물을 차단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따라서 기존 오픈형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침출수의 95%를 줄일 수 있어 침출수 처리시설 추가 설치비용 약 73
당진
최근석
2011.11.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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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012년 당진시 예산으로 6035억 원을 편성 당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당초 예산 4830억 원보다 24.9%인 1205억 원이 증가 한 것으로 당진시의 출범과 함께 6000억 원 시대를 맞는 원년을 열었다. 예산의 증가 요인으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영유아 보육료, 하수관거 정비 사업, 공공하수처리 시설, 가축 매몰지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등으로 인해 국비 400억원, 도비 40억원이 늘었으며, 지방교부세와 재정보전금도 각각 120억 원, 20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
당진
최근석
2011.11.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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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발전소 저탄장에서 3개월째 화재가 진화되지 못하고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미 행정당국과 사법당국으로부터 저탄장 관리부실 등으로 올 들어 3번의 행정조치와 사법처리를 받은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8월경 석문면 교로리 소재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저탄장에서 자연발화 된 화재로 3개월째 진화되지 못하고 계속해 유연탄이 타면서 아황산가스 등이 배출되고 있어 이곳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당진군에 따르면 당진화력은 지난달 폐기물 변경신고 위반으로 당진군으로 부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당진
최근석
2011.11.21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