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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正熙(박정희) 대통령은 5일 어린이대공원 개원식에서 “어린이들은 장차 튼튼하고 건강하고 훌륭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런 목적을 위해 이 공원에서 마음껏 뛰고 놀고 즐기면서 튼튼한 마음과 몸을 기르기 바란다”고 말했다.朴 대통령은 “반세기 전 우리나라가 일본에 빼앗기고 있던 그 당시의 어른들이 독립과 자유를 찾겠다는 희망을 어린이에게 걸고 ‘어린이날’을 제정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어린이들이야말로 나라의 희망이자 주인공”이라고 말했다.朴 대통령은 이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제정의 뜻을 되새겨 이 장소에서 마음껏 놀
다시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김명기 기자
2023.05.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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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애콩이는 지금 어딜 가는 걸까요?초록이 지천인 이 계절에이른 봄날부터 살금살금 담장을 넘나들더니아니나 다를까, 저 배 좀 보세요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5.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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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도청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닉슨 大統領(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움직임이 美(미) 議會(의회) 內(내) 일부 의원들 사이에 일고 있는 것으로 28일 전해졌다.정계 ‘옵서버’들은 닉슨 大統領 탄핵 論議(논의)가 있음을 주목했으나 議會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보았다.워싱턴포스트紙(지)도 이날 닉슨 탄핵과 관련, 약 20명의 議會 지도자 및 그들의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밝히고 大統領 탄핵안이 진지하게 논의되고는 있지 않다고 전했다.포스트紙는 ①닉슨 大統領이 事件(사건)에 관련된 증거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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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2023.05.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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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꽃너네 동네는 참 좋겠다이리도 예쁜 똥을 노랗게 싸는애기들이 많아서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4.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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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軍(건군) 以來(이래) 最大(최대) 規模(규모)의 수회 및 軍紀(군기) 유해 사건에 관련, 그동안 拘束搜査(구속조사)를 받아오던 前(전) 首都警備司令官(수도경비사령관) 尹(윤)필용 少將(소장) 등 10名(명)의 陸軍高級將校(육군고급장교)들이 28日(일) 上午(상오) 陸軍本部(육군본부) 普通軍法會議(보통군법회의)에서 최고 징역 15年(년) 최하 징역 1年까지의 실형을 宣告(선고) 받았다.陸軍 普通軍法會議(재판장·이민우 中將) 審判官(재판관) 崔(최)철 少將 조문환 少將 方(방)경원 少將 法務士(법무사) 李(이)진우 大領(대령)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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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2023.04.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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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當局(당국)에서는 세칭 ‘東方敎(동방교)’를 犯罪團體(범죄단체)로 규정하고 서울, 忠州(충주), 麗水(여수) 등지에서 그 幹部(간부)를 대거 檢擧(검거) 하였다고 한다. 嚴重(엄중)한 수사에 의하여 밝혀진 바로는 東方敎 자체가 旣成(기성) 基督敎(기독교)와는 전혀 異質的(이질적)인 것으로 類似宗敎(유사종교)의 類型(유형)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그들이 主張(주장)하는 敎理(교리) 자체가 荒唐(황당)무계할 뿐아니라 그 幹部된 자들은 誠金(성금)을 醵出(갹출)한다는 名目(명목)으로 暴力行爲(폭력행위), 공갈, 詐欺(사기) 등을
다시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김명기 기자
2023.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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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민들레 바다 건너 물 설고 말 설은이곳 한국에 와서마침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웠다 응우엔 티 타오, 정완이 엄마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4.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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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팽목항은팽팽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목 놓아 울고 있습니다항구는 여전히 말이 없습니다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4.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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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한국) 女子卓球(여자탁구)팀은 10일 드디어 世界(세계)를 制覇(제패)했다.李(이)에리사를 주축으로 한 韓國팀은 이날 유고의 사라예보에서 거행된 제32회 世界 卓球選手權大會(탁구선수권대회) 女子 단체전 決勝(결승)에서 지난 大會 優勝(우승)팀이며 韓國의 宿敵(숙적)인 日本(일본)을 3대1로 격파하고 8戰(전) 全勝(전승)으로 優勝을 차지, 史上(사상) 처음으로 國際球技選手權大會(국제구기선수권대회)를 制覇했다.특히 李에리사 선수는 이번 大會 전 경기를 通(통)해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기적의 선수로서 전문가 및 스포츠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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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2023.04.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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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국가계획 반영생거진천형 선순환 구조 성과2008년부터 17년째 인구 증가합계출산율 1.118명… 충북 1위건립 앞둔 이상설선생 기념관'애국심 함양' 상징적 공간 기대코로나 위기 속 군민 활약 감사주민 위한 ESG 경영 군정 도입'진천시 건설' 성공신화 만들 것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 총력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4일 취임 7주년을 맞는다.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라고 외치며 지난 2016년 보궐선거 당선에 이어 3선에 성공한 송 군수는 우량기업 유치에 온힘을 쏟아 부어 작은 농촌 도시 이미지에 갇
파워인터뷰
김동석 기자
2023.04.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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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正熙(박정희) 大統領(대통령)은 5일 상오 政府(정부)는 조림녹화 10개년 계획을 일부 보완, 수정하여 强力(강력)히 추진, 10年(년) 안으로 우리나라 山(산)을 울창하게 만들 計劃(계획)이라고 말했다.朴正熙 大統領은 이날 上午(상오) 10時(시) 30分(분)부터 京畿(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평내리 백봉산 기슭에서 거행된 제28회 식목일 기념식에서 記念辭(기념사)를 通(통)해 “조림녹화 10個年(개년) 計劃에 있어 가장 큰 애로점은 農村(농촌)의 연료 問題(문제)”라고 말하고 “農村의 연료 問題를 해결해 나가면서 조림녹화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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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2023.04.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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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좌판돈 벌려구 나온 건 아녀이깟게 멫 푼이나 된다구낼 모레 손주들이 온댜갸들이 엘에이 갈비를 엄칭 좋아하거든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4.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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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짜장면만 먹지 말고 신상품 날리면도 좀 먹어라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3.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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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무섭다.해마다 이 환율은 줄어들고 있으나 결핵 감염자 총수는 아직도 전 도민의 65%인 98만명을 헤아리고 있다.26일 충북도 보건당국이 발표한 결핵관리 상황보고서는 도내 1백50만 인구 중 35%인 52만명이 결핵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도민일 뿐 65%인 98만명이 결핵에 감염됐으며 지난 한해 동안에 도민의 4%인 3만9천2백명이 이환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지난해에 이환된 3만9천명의 이환자 중에는 양성환자가 전체의 55%인 4천4백29명이며 음성환자는 45%인 3천7백45명으로 이 중 8천1백74명만이 당국에 등록을 했
다시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김명기 기자
2023.03.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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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한 몸에 받는 정치 신인으로 선거에 나섰다가 불미스런 사건으로 당의 요청에 의한 중도사퇴 이후 와신상담(臥薪嘗膽)하던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8)이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 전 행정관은 2018년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미투 의혹이 제기되자 당의 요청에 의해 불가피하게 중도사퇴했다. 검찰은 2022년 4월 미투 논란에 대해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법적 공방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그는 대외적인 활동에 나서지 못했다. 오랜 시간
파워인터뷰
배명식 기자
2023.03.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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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낚는 매화수양홍매화가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오늘은 기어코 흰 구름을 낚으려나 봐요낚싯대가 한두 대가 아니네요방해될라 백매화는 가만 물속을 들여다보고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3.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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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발효한 개정 경범죄처벌법에 의거 지나친 장발을 한 젊은이가 제1호로 구류 처분을 받았다.23일 청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주시 남문로 2가 95에 사는 李용우(23)씨를 지나친 장발로 적발, 즉심에 회부했는데 개정 경범죄처벌법 제1조 49호에 의거 3일간의 구류처분(청주지방법원 김종건 판사담당)을 내렸다.그런데 장발을 구류 처분에 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또 개정 경범죄처벌법에 적용 처리한 것도 처음이다. 1970년대 젊은이들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다시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김명기 기자
2023.03.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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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정부)는 16일 中共(중공)이 黃海(황해) 및 東支那海(동지나해)의 대륙붕 개발에 관해 발표한 성명에 대해 “中華人民共和國(중화인민공화국) 當局(당국)과 黃海 및 東支那海의 대륙붕 분할획정에 관해 어느 때라도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重大聲明(중대성명)을 發表(발표)했다.外務部(외무부)는 이날 公式聲明(공식성명)을 통해 “現在(현재) 탐사시굴이 계획 또는 진행되고 있는 區域(구역)은 國際法(국제법)에 의해 인정된 大韓民國(대한민국)의 관할구역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그런데 政府가 ‘中華人民共和國’이라는 中共의 國號(국호)를 공식
다시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김명기 기자
2023.03.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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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봄은 결코 되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오직 일방의 직진만이 있을 뿐꽃을 피우는 일은 그렇게 맹목의 사랑입니다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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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파르티잔당신들이 제아무리 목을 쳐내도우리는 악착같이 살아남아봄의 최전선에서팡, 팡, 팡, 화포를 쏘아 올린다
장문석의 발길:디카詩
충청일보
2023.03.09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