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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철도 시설에 대한 '봄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해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코레일은 2월부터 선제적으로 열차, 선로, 전차선 등 현장 안전점검을 벌인다.코레일은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년간 발생한 철도 사고와 운행장애,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해 계절 요인을 감안한 취약 개소를 집중 관리한다.차량·시설·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현장에서부터 안전 규정을 강조하는 '기본지키기'를 추진한다. 먼저 차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3.03.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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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이 8일 호남본부 철도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현재 추진 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고품질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임 부이사장은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철도 신설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무안공항역사는 대심도·초장대 터널인 만큼 방재와 환기시설 등에 문제없도록 철저한 시공으로 안전성 향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또 "호남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써 고품질·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3.03.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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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충주시의 상수도 공사 발주방식을 두고 지역예산이 타 지역으로 유출될 수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7일 건설협회 충북도지회에 따르면 충주시는 지난 2일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지역으로 제한하지 않고 전국으로 발주해 지역건설업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추정금액 49억7000만원대의 이 공사는 8일 오전 입찰서 제출이 마감된다.해당 공사는 건설산업 업역개편에 따라 상호시장 진출을 허용해 전문공사인 상·하수도공사업을 입찰참가자격으로 하면서 종합공사인 토목공사업의 입찰참여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발주됐다.건설업계는 약 3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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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이 7일 경부선 밀양강교 교량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임 부이사장은 운행선 인접구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임 부이사장은 "운행선 인접 공사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해 근로자 안전과 열차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경부선 밀양강교는 1904년 완공돼 단선으로 운행하다 1945년 복선화 됐다. 구조물 노후화로 기존 교량 사이에 신설 교량(약 700m)을 복선으로 건설하는 개량공사가 한창이다. /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3.03.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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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충청북도 소재 재산 약 88억원 규모, 총 5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18-1 전 2767㎡(매각예정가 2656만4000원 감정가 8854만4000원) △제천시 장락동 123-9 123-36 임야 733㎡(매각예정가 1616만4000원 감정가 3591만7000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372-6 라임미소가 3층 305호 기타근린생활시설 63(8/56)㎡(매각예정가 5240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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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일 괴산군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건협 충북도회는 간담회에서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산의 역외유출 최소화를 위한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건설노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적극 조치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및 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윤현우 회장은 "정부의 규제와 SOC 예산의 감소, 건설자재가격 폭등,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등으로 건설산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간담회에서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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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정부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정책에 맞춰 전국 551개 철도 건설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을 벌였다.공단은 이번 전담TF 합동점검을 통해 모두 2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불법행위 사례를 살펴보면 △건설근로자 채용 강요와 금품요구 등 11건 △업무방해(출입방해, 점거, 칩입) 7건 △폭행, 협박 등 1건 △불법집회와 시위 2건으로 채용 강요와 금품요구, 업무방해에 대한 비중이 높았다,공단은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피해현황 확인을 거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건설현장 불법행위는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3.03.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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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아산 충무교 건설공사와 단양 평동지구 종합정비사업 등 대형사업의 입찰을 진행한다.조달청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3월 한 달 동안 총 221건, 3조1000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고는 184건, 1조5668억원, 이월 공고는 37건, 1조5224억원 규모다. 3월 공고 예정 물량(3조 892억원)은 전월공고물량인 2조4018억원 보다 28.6% 증가했다. 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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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7일부터 2주간 직접 관리 중인 20개 공사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가 가장 우려되는 시기"라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공조달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및 비탈사면 등 지반상태와 가설물 및 크레인 등의 지지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추락방지시설 및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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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23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사 관할 14개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이 참여해 백대현 LH 충북지사장과 중대재해예방,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 제로화 및 근로자의 생명·안전 보호에 상호간 최우선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안전경영 협약에 서명했다. /이용민기자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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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2일 제천시와 음성군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건협 충북도회는 간담회에서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예산의 역외유출 최소화를 위한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건설노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적극 조치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하여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및 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충북도회는 지난 16일에는 보은군을 방문하는 등 시군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윤현우 회장은 "정부의 규제와 SOC 예산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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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21일 동해선 태화강역사 지반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지난 2021년 개통된 태화강 역사는 암반에 지지 시공해 안전에 문제가 없으나, 연약지반에 조성된 광장 앞 도로의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광장 지반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김 이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동선 확보 등 시민들의 역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5월 준공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3.0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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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배 본보 부동산전문위원/부동산 미래공인 대표]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시대 경제불황으로 주식시장과부동산시장 모두 침체된 가운데 투자관점에서 현시점을저평가 매수기회로 보는 일각의 전문가들이 있다.다만 단기간 경제회복을 낙관만 할 수 없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폐업률이 치솟고 청주시 식품접객업소 또한 지난해 기준으로 코로나팬데믹 발생직후 대비 더 높은 9%의 폐업률을 보였다.개인이 경제불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독자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중요한 핵심5가지는 아래와 같다.1)채무의양 줄이고 기회잡을 현금보
건설·부동산
이원배
2023.0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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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건설현장 4대 사회보험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노무관리S/W와 사회보험사무대행 전문업체인 (주)한국경영원의 한선화 실장은 4대 사회보험 업무처리 실무와 변경되는 노무 관련 제도 등을 설명했다.윤현우 회장은 "사회보험료 개산 및 확정신고 시기가 다가오면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 회원사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이 향상돼 기업경쟁력 제고로 이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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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공사 발주계획 물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중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할 계획이다.조달청은 20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3년 신규 공공공사 발주계획이 38조1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각 기관이 계약관련 법령에 따라 나라장터에 입력한 발주 정보를 조달청이 집계한 결과다. 올해 집계치 38조1000억원은 전년 대비 14.6% 늘어난 것으로 조달청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기관 유형별 발주규모를 살펴보면 공공기관은 전년 대비 약 6조원, 36% 증가한 2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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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106억원 규모, 총 7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마산리 164-5 오케이빌리지 5층 501호 업무시설 116(39/78)㎡(매각예정가 518만8000원, 1억6600만원)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마산리 164-5 오케이빌리지 5층 502호 업무시설 118(39/79)㎡(매각예정가 633만8000원, 1억6900만원)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18-1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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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3년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동오 회장은 "올해도 국내외 경제상황과 건설경기 또한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면서 "우리 협회는 회원사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 가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대응전략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협회도 도내 발주처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면서 협회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직접 발주 물량의 확대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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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는 우종찬 회장과 윤학수 중앙회장, 각 시·도회장 및 충북 지역 전문건설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 타워크레인 월례비 거부 등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또 도회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한 신고 △정부 및 경찰수사에 적극적 협조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부당금품 요구 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 손해배상 지원 △건설현장 불법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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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는 우종찬 회장과 윤학수 중앙회장, 각 시·도회장 및 충북 지역 전문건설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 타워크레인 월례비 거부 등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또 도회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한 신고 △정부 및 경찰수사에 적극적 협조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부당금품 요구 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 손해배상 지원 △건설현장 불법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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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코스카 윤학수 중앙회장,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날 총회에서는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회원사에게 감사패와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31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안)
건설·부동산
이용민 기자
2023.02.1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