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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야구선수 오승환(34)이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7일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을 이르면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검찰은 폭력조직 광수송정리파 행동대장 이모 씨(39·구속기소)에게 오승환이 마카오 도박장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검찰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용(39)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조사 이후 삼성은 지난달 30일 임창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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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2015.1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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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조신희기자] 한국과 미국이 ‘2015 WBSC 프리미어12’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트로트가수 윤수현의 야구 사랑이 눈길을 끈다. 윤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우승 코앞 역시 대한민국 두근 두근 7:0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한국 일본 프리미어12 경기를 응원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수현은 야구공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윤수현의 귀여운 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수현 누군가 했더니 천태만상 부른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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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11.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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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지바롯데 마린스의 이대은 선수가 MVP로 선정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대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사진 속에는 이대은이 수트 차림으로 캐리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대은의 훤칠한 외모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드러냈다.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은 아이돌 같다" "야구선수 중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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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11.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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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kt위즈 장성우가 최근 SNS 논란을 일으킨 이후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장성우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에 장성우의 사생활을 폭로했다.여자친구의 글에는 장성우가 유명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해 자신의 소속팀 선수와 감독, 팬, 리포터에 대해 충격적인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후 장성우는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그를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은 사그라들지 않았다.이에 kt는 지난 2일 장성우에게 2016 시즌 개막 후 50경기에 나설 수 없고, 2000만원의 벌금을 물 것을 요구하며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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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11.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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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장성우(25·KT위즈) 선수의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이 대중들에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성우가 박기량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내용이 공개됐다.이 글에는 장성우가 "냄새나게 생겼다" "야구 좋아하는 X들은 다 저래" "얼굴XX에 XX 토할꺼 같음"이라는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보내고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더불어 "박기량또한 다 XX XXX 난 안그래요 걱정마세요"라고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성적인 발언을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한편 구단은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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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11.0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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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조신희기자] 한화이글즈 신성현이 삼성전에서 또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런 가운데 신성현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성현은 일본 고교야구선수 생활을 하다 일본프로야구 2군을 거쳐 고양원더스에 있었다. 이후 올해 한화이글스에 신고선수로 들어온 선수다.1990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는 26살. 일반적인 고졸/대졸 신인들보다는 나이가 많다.조금 늦은 나이에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하게 183kg에 85kg 이라는 괜찮은 하드웨어로 고양원더스에서부터 김성근 감독의 강력한 훈련을 받아온 탓인지 신성현은 몇 게임 나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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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09.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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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일보 장태갑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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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갑 기자
2015.08.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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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MLB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야구 팬들이 뉴욕 날씨에 관심을 쏟고 있다.뉴욕은 30일(현지시간) 기온은 24도로 평소보다 다소 낮겠고, 강수확률은 45%를 보이고 있다.비소식과 함께 뇌우까지 예상돼 야구 팬들은 "뉴욕 날씨 MLB, 헐이다" "뉴욕 날씨 MLB, 피츠버그 경기 봐야되는데" "뉴욕 날씨 MLB, 나 왜 일찍 일어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31일 앞으로 남은 경기로는 오전 8시쯤에 '애틀랜타vs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vs볼티모어'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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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07.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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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6경기 연속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피츠버그 천적'인 워싱턴 에이스 맥스 셔저를 맞아 첫 타석부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2회말 1사에서 강정호는 낮은 빠른 공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로 연결했다.올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166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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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7.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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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뛴 아시아 출신 타자 중 처음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수확했다.추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로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올렸다.시즌 타율은 0.234(320타수 75안타)로 약간 하락했고, 시즌 타점은 43개로 불었다.텍사스는 10-8로 이겼다. 왼손 투수를 상대로 낮은 타율 탓에 전반기 막판과 후반 첫 3연전까지 '플래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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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7.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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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했다.한화는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8회 5점을 뽑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7-4로 역전승했다.한화는 올 시즌 거둔 45승(40패) 중 28승을 역전승으로 일궜다. 10개 구단 중 최다 역전승이다. 이날 한화는 케이티 외국인 선발 저스틴 저마노(7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호투에 막혀 8회초가 시작하기 전까지 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케이티가 불펜진을 가동한 시점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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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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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가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희의 깜찍했던 어린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소희 어릴적'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과거 초등학생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속에서 윙크를 하고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금과 변함없는 이목구비와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너무 귀엽다" "소희 원더걸스 포에버"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이날 JYP 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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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희 기자
2015.07.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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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0-2로 끌려가던 7회초 1사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지난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강정호의 시즌 5호 홈런이다.강정호는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2구째 143㎞짜리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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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7.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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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전반기, 그 중심에 한화 이글스와 김성근(73) 감독이 있었다.3년 연속(2012∼2014년) 최하위에 그친 한화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 팀을 조련했고, 매 경기 단기전처럼 치열하게 싸웠다.하지만 늘 단단함으로 무장한 건 아니었다. 김성근 감독은 예전보다 한결 부드럽게 선수들의 마음을 매만지면서 강한 신뢰를 쌓았다. 한화 야구는 2015년 KBO리그 최고 흥행 상품이 됐다. 한화 야구가 펼쳐지는 곳에 사람이 모였다. 김성근 감독은 17일 "팀을 처음 만났을 때 정말 고민이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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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7.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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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인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이 1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드림 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케이티)와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의 대결로 열린다.치열한 경쟁에서 잠시 벗어난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과 야구의 묘미를 나누는 자리다. 선수들로서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막상 별들의 잔치가 벌어지면 욕심내볼 만한 것이 있다. 바로 올스타전 MVP인 '미스터 올스타'의 영예다.올스타전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19
야구
서한솔 기자
2015.07.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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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를 누비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역대 최고 시즌을 향해 달린다.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은 '살짝' 주춤했지만 센트럴리그 구원 1위 자리를 지키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마치고 올해 일본 무대에 입성한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도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프로야구는 15일 전반기를 마치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했다.반환점을 도는 순간, 한국인 선수 중 이대호가 가장 돋보였다.이대호는 타율 0.331, 19홈런, 60타점을 올리며 전반기를
야구
서한솔 기자
2015.07.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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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경사도·마운드 높이 등 지적"조금씩 공사한 결과… 한번에 진행돼야올해 인조잔디 깔아 예뻐지기는 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결국 부족했다. 청주시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청주 홈구장 경기수를 늘리기 위해 올해 10억 원을 들여 공사했지만 '반쪽 개선'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청주시는 지난 2007년 모두 50억 원을 들여 시설개선 공사를 했다. 청주시는 청주야구장 본부석을 증축하고 관중석 등받이 의자 교체, 스탠드 정비, 조명 교체, 부대시설 보수 등을 실시했다. 그러나 적은 양의 비에도 배수
야구
장병갑 기자
2015.07.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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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조신희 기자] 롯데 김대륙이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김대륙은 14일 오후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초 1사에서 타자로 나섰다.평소 발빠른 플레이를 펼쳐오던 김대륙은 이날 어이 없게도 본 헤드 플레이를 하고 말았다.다음 타자인 짐 아두치가 좌익수 뜬공을 쳤고, 이에 김대륙은 아웃 카운트를 착각해 2루를 지나 3루 쪽으로 향했다.이후 한화 수비수들은 재빨리 1루에 공을 던졌다. 이에 김대륙은 아웃 당하고 말았다.
야구
조신희 기자
2015.07.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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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청주시민들이 프로야구 갈증을 풀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청주 홈 첫 경기 현장판매가 발매 30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넷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현장판매 시작 3~4시간 전부터 매표소를 찾아 뜨거운 햇볕 아래서 오랜 시간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팬심을 노린 암표상이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판매된 티켓은 일부 예약을 취소한 물량과 외야석 400장 등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A씨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너무 빨리 예매 물량이 소진되는 바람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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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5.07.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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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한국인 마무리투수 오승환(33)이 동점 상황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특히 두 번째 이닝인 연장 10회초에는 1사 만루를 자초하고도 스스로 위기를 넘겼다.오승환은 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초 등판, 2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삼진으로 무실점 투구를 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모리노 마사히코를 중견수 뜬공으로 물리치고, 다음타자 앤더슨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시속 150㎞ 직구로 몰아붙이며 삼진으로 돌려세웠다.후지이 안쓰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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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7.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