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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이 22일 대전시 유성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올해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취지다.이번 환경 캠페인에는 K-water연구원의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유성구 갑천 주변을 정리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한국수자원공사 김병기 K-water 연구원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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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지역 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날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가량으로 구성됐다. 이는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콘텐츠이다.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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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식 후보는 조승래 의원의 교도소 이전 관련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국가 예산 이슈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오해"조승래 의원이 교도소 이전을 국가 예산 문제로 설명하는 것은 일반회계 외에도 다양한 재원이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국가 예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정치적인 입법 주장과 공공기관 예타면제법의 문제점"공공기관 예타면제법을 통과시키자는 주장은 입법권의 남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부여당의 비협조로 법안 통과가 지연된다는 주장은 정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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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윤창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대전투자금융(주)의 공식화된 설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며 동구를 기업금융허브로 전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이에 앞서, 대전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전투자금융(주)의 출자에 최종 동의 결정을 받았다. 이 결정을 통해 대전투자금융(주)는 오는 7월 설립과 2027년 목표인 대전은행 설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장우 후보가 대전본사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윤창현 의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한 지 1년 9개월 만의 쾌거다.윤 후보는 자신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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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청장 재선거 이동한 후보(무소속)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중구의 건강한 도시로의 변모를 약속하며, 인구구조 불균형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목받았다.어린이집연합회장은 현재의 영아들이 과거보다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그에 따른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했다. 특히 만 2세에 대한 보육 지원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을 요구했다.이에 후보는 만 2세 보육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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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1인 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열흘간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신청을 받았다. 활동계획서를 제출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3개 동아리(50명)를 선정했으며, 동아리당 최대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예를 들어 '보약 같은 친구' 동아리는 70·80대로 구성돼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Sunday tea club' 동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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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2일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교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지역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참여했다.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대전시장, 특성화고 교장을 비롯해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주), 셀바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밭대학교,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등 1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50여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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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유치원~6학년까지 학생들이 광석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딸기의 생장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딸기의 재배과정에 대해 배웠다. 처음 파랗게 자라던 딸기가 점차 익어가면서 빨갛게 변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딸기를 따는 과정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쌓았다.체험에 참여한 6학년 A학생은 "딸기밭에서 직접 딴 딸기를 맛보니 참으로 신기하고 맛이 있었다"며 감탄을 드러냈다.전승택 교장은 "이 같은 농촌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에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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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종수 교수팀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한 세포 내 유비퀴틴 E3 효소 'SIAH1'의 새로운 분자적 기전을 밝혀냈다.연구팀은 세포 내에 존재하는 'SIAH1'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인터페론 분비를 유도하고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특히 이 효소가 'USP19'를 유비퀴틴화해 분해함으로써 이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확인했다.연구 결과는 '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게재됐으며, 이는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높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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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후보가 22일 각 동네의 요구와 필요에 맞춘 '우리동네 맞춤형'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북대전 일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황 후보는 이날 유성구 맞춤 동네 공통 공약 4개와 각 동네별 생활밀착형 공약 35개 등, 모두 39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북대전 일대를 위한 악취 문제 대책을 포함한 내용이 주목된다."유성구는 제2의 고향이자, 내 삶의 터전"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은 우리 동네의 발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황 후보는 공약 발표 이유를 밝혔다.황 후보는 카이스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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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홍규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중호 대변인이 22일 논평을 내고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박범계 후보의 "모릅니다"라는 답변을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21일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의 선거개입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간부가 연봉 협상 중인 직원들에 대해 박 후보의 지지명단에 이름을 올리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박범계 후보의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유권자들은 박 후보의 관련성과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박범계 후보와 관련된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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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해상)가 '딩동! 사랑배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홀몸장애인 등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딩동! 사랑배달'은 협의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홀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유제품을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을 통해 금암동의 저소득 홀몸노인 25가구에 주2회 야쿠르트를 직접 배달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
계룡
이한영 기자
2024.03.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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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22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건의문은 지난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으로, 계룡시 학생들이 교육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 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다. 게다가 인구와 학생수가 타 시군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하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룡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불균형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현재 계룡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교육정책과 학교 행정지원을 받고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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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연다.계룡시가 주최하는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유리상자가 데뷔 27주년을 맞아 대중들에게 그동안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유리상자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공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3.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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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이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관세청 마약탐지견훈련센터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T1)을 방문, 마약탐지견 육성·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마약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마약탐지견 활용 확대를 위한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 국장은 마약탐지견센터를 방문해 마약탐지견의 환경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과 마약탐지견 지원, 공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마약 유통을 억제하기 위한 관세청의 대책 중 하나로 마련됐다.관세청은 마약탐지견 활용을 확대해 군내 마약 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경제
이한영 기자
2024.03.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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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0주년을 맞아 해당 열차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기념하는 브랜드북을 출간했다.코레일은 오는 4월 1일에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의 성과를 담은 브랜드북을 전자책 형태로 펴냈다.브랜드북 '달려온 20년, 달라진 대한민국'은 주요 내용으로는 △한눈에 보는 KTX 20년 △KTX 20년의 기록 △KTX와 함께한 사람들 △365일, 24시간, 36.5℃ △KTX의 어제와 오늘 등 다섯 개 파트로 구성돼 모두 250쪽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한다.브랜드북에는 KTX 노선과 정차역, 이용객 수 등 20년간
문학·출판
이한영 기자
2024.03.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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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사회복지계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 사업이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된다.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의 업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회의장 등이 들어선다.이번 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난 10여 년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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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공공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를 통해 신규 데이터 분야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파악해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조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모두 17개 항목이다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공공데이터의 개방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대전시는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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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스토리투어'를 개최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투어는 독특한 코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대전스토리투어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한다.야간투어는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며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테마투어는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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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성용 교수가 전 세계 해양 디지털 트윈(DITTO)의 운영 위원회에 선출됐다.한국 학자로서는 유일한 선출 사례로, 김 교수가 전 세계 해양 커뮤니티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해양 디지털 트윈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엔 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다. 유엔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해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김성용 교수는 해양 물리 관측 분야의 전문가로, 해양 디지털 트윈에서 전 세계적인 해양 프로세스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22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