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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휴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객이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3개월 동안 3200여 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시운영 기간이던 10월 한 달에만 1800여 명이 다녀갔고, 정식 개장한 11월 이후 두 달간 1400여 명을 불러모았다.특히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전체의 40%에 달해, 반려인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탄금호 피크닉공원은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탑면 탑평리 탄금호국제조정경기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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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다음달 8일까지 주택 3만43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2024. 1.1 기준) 열람을 진행한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이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845호)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열람을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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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가 4·10총선을 앞두고 충주 선거구 여야 후보에게 '댐 소재 지역 권리회복' 등 5대 과제를 건의했다.19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종배,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에게 전날 5대 과제의 공약 채택을 요청했다. 5대 과제는 △댐 소재지 수리권 확보를 위한 수리권 이양 또는 법률 개정 △주민지원사업비 재원비율 상향 △주민지원사업비 집행권한 지자체에 100% 이양 △출연금 발생 댐 소재지 지자체로 출연금 100% 귀속 △'댐 주변 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특별규정 신설을 통한 댐 정비사업 재원 마련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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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여성 취업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센터는 표효순 센터장과 이병수 시험단장이 면허시험장 회의실에서 '여성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측은 경력단절 여성 취업상담과 취업정보 공유 등 여성의 원활한 취업을 위한 지원에 협력을 약속했다.이를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구직상담과 취업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충주=이현기자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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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이 19일 충북 충주시 용탄동 현대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 행정지도를 펼쳤다.고 본부장은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엄재웅 충주소방서장 등과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주의사항 준수 여부,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지도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현장에 대해 관계자 안전의식 개선과 인명·재산 피해 사전 예방을 위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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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새충주·탄금), 한국해비타트가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4호 '희망의 집'을 완성했다.이들 기관·단체는 19일 충주시 엄정면의 한 다자녀 가정에 '희망의 집 고치기' 4호 세대 헌정식을 가졌다. 4호 가구는 아빠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가정으로, 생계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은 아빠를 대신해 조부모들이 아이들 양육을 돕고 있다.한국해비타트는 작은 방에서 5명이 함께 생활하던 이 주택을 리모델링했다.노후된 주택은 물론 창고까지 리모델링해 아이들과 조부모의 생활공간을 분리, 쾌적하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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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A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출채권 매입확약에 대해 시민단체가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했다.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이하 시민연대) 등은 1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가 무리한 결정으로 시민 혈세로 책임질 상황을 자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 A산단 개발 주체인 특수목적법인이 770억원을 대출할 당시, 대출채권 매입확약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사업이 실패할 경우, 대출 상환 책임을 대부분 시가 떠안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이들은 "시가 지급보증을 선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충주
이현 기자
2024.03.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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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가 열린다.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오는 22일(상품권 소진시 조기 종료)까지 진행된다. 환급은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까지 1인 2만원을 한도로 이뤄진다.구매액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상품권 환급 장소는 자유카페(충인6길 16), 무학시장고객지원센터(무학1길 19)에 각각 설치된다
충주
이현 기자
2024.03.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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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8일 충북 충주시 용관동 달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이날 지사는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등 유관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남한강 상류 달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지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마다 정화활동과 각종 연구·조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안제식 지사장은 "아름다운 남한강과 충주호가 맑고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충주
이현 기자
2024.03.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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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침착한 대처로 구급차에서 산모 출산에 성공했다.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 41분쯤 산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서충주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충주시 중앙탑면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선원·엄가현 소방장과 손희수 소방교는 산모 상태를 확인하고 이송하려다, 출산이 시작됐다는 판단에 분만세트를 이용해 출산을 도왔다.산모는 20여 분만에 무사히 남자 아기를 출산했고, 대원들은 병원으로 이송해 산모와 아기를 건강한 상태로 인계했다.대원들은 119구급대원 임산부 응급처치 전문역량
충주
이현 기자
2024.03.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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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가 영농철 급격한 기상 변화에 따라 18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의 한 딸기 농가를 찾아 영농현장을 점검했다.최영준 지부장은 재배시설과 작황 상태를 점검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부에 따르면 최근 일조량 감소로 농가들은 생산량 감소 등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욱이 전날 밤 도내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영농 피해 발생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최 지부장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재해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
충주
이현 기자
2024.03.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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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시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주 1회씩 연수·단월·산척초와 성심·숭덕·성모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중보건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닛 장비를 갖춘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진료는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도포, 유치 발치 등을 제공한다.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속적인 구강 관리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보건소는
충주
이현 기자
2024.03.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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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옆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체육공원' 조성에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체육공원은 85억원을 들여 달천동 종합스포츠타운 유소년축구장 옆 1만8411㎡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짚라인과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 전용 체육시설과 관리동,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특히 10억원을 들여 대규모 놀이시설도 설치한다.앞서 시는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설계 등 행정 절차와 토지보상, 문화재 조사를 모두 마쳤다.공사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체육공원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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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28일까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모니터링, 학습자 지원,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이해, 프로그램 운영·모니터링 방법, 학습공동체의 이해 등 직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충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하려면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메일(hys8435@korea.kr)로 접수하거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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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2024. 1. 1 기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열람 대상 필지는 지난해 하반기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시 전체 개별지 32만1967필지다. 시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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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213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사다. 시는 31일 이상 입원, 입·퇴원 반복, 숙식 목적으로 입원,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 등 부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사례를 파악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장기 입원자의 합리적 입원치료 유도와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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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20일부터 노후된 청사 광장의 구조 보강을 위한 정비에 착수한다.시는 이날 지하주차장 서포트 설치를 시작으로 광장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하고 바닥 철거에 돌입한다. 다음달에는 지하 구조 보강과 광장 바닥 배수, 방수, 콘크리트 타설을 마치고 이어 6월까지 투수블럭 설치와 잔디 심기를 거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특히 공사기간 동안 지하주차장(233대) 폐쇄에 따라 민원동과 의회동 지상주차장(143대)을 민원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한다.한시적 유료로 운영되는 지상 주차장은 10분 이내로 이용하거나 방문 부서에서 민원방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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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19~24일까지 수성 관측행사를 연다.오후 7시 10분~8시 30분까지 이어지는 관측행사에서는 수성과 목성, 달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도 들을 수 있다. 22일에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진행하는 수성 특별관측회를 마련한다.별박사 특강과 수성·별자리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으로 진행되며 과학관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수성은 1년에 2~3회 정도 태양과 거리가 가장 멀어지는 시기에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이나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관측하기 어려운 수성은 '보면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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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과 자율방범대가 15일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 '타깃형 목표순찰'을 실시했다.경찰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은 이날 오후 8~10시까지 충주시 연수동 시인의공원 일원을 순찰했다. 타깃형 목표순찰은 시내권 연수·중앙·호암지구대 자율방범대원들이 격주로 범죄 취약지 1곳을 합동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순찰이 필요한 범죄 취약지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과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통해 6대 범죄와 112 신고를 분석하고,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열어 선정했다.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직접 우리 동네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충주
이현 기자
2024.03.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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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충북 충주시의원(32, 주덕·대소원·살미·수안보)이 14일 결혼이민자들의 자녀 교육을 도울 '다문화 엄마학교' 도입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28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 나서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한국어 능력이 미흡한 상태에서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은 학령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그는 "여성가족부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자녀 양육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을 '학습 지도와 학업 관리'라고 응답했다"며 "이를 반영하듯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 부진이 갈수록 심각
충주
이현 기자
2024.03.1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