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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남 천안시 쌍용동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미발급을 이유로 60대 유권자가 강력히 항의하는 소동이 발생.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투표소를 방문해 신원확인 작업 이후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들어갔지만 국회의원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만 있고 천안시장 재·보궐 투표용지가 없었다고 주장.그러나 선관위는 "모든 투표용지에 발급 번호가 있기 때문에 이를 대조한 결과 투표용지는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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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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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투표소에서는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백동 제2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중 2명이 발열 검사에서 38도 이상의 고열 증세.선관위는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에 따라 이들을 투표소와 분리된 임시 투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한 뒤 제천시보건소를 찾아 상담하도록 안내.선관위 관계자는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는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별도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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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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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상당구 중앙동 제2투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문제를 둘러싼 소동이 발생.유권자 A씨(62)는 이날 선거인 명부만 제시하고 투표에 참여 시도.선가관리위원의 제지에 A씨는 "선거인 명부만 확인하면 되지 왜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언성.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A씨는 그제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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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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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남 천안시 투표소 대부분이 유권자 편의에 큰 정성을 쏟았다는 평가.투표소가 1층이나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되고 필요한 곳은 임시경사로까지 설치.특히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를 사용할 수 있고 특수형(마우스형·손목밴드형) 기표용구와 확대경, 시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도 함께 비치.처음으로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영상통화 수어통역서비스도 제공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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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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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속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장면들도 연출.'어린 자녀를 동반하지 않는다', '발열 검사를 받고 손 소독제를 쓴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를 둔다', '대화를 자제한다'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유권자 행동수칙이 탄생. 이날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쓴 채 체온을 측정해 이상이 없으면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소에 입장. 투표소 바닥에는 시민들 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테이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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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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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집단 발생했던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15일 현재 9명이 퇴원. 이 중 5명이 사전투표, 1명이 15일 본투표 날에 한 표를 행사.장연초 내 미선관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까지 총 유권자 1939명 중 344명이 투표를 마쳐.지난 10~11일 687명이 사전투표를 해 전체 유권자 중 1031명이 투표를 해 56%의 투표율을 기록.정선용 장연면부면장은 "이번 선거를 위해 괴산군과 장연면은 투표장소인 장연초 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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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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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차려입고 투표장을 찾은 서당 훈장 가족이 눈길. 15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연산 1투표소에서는 흰색 두루마기에 갓을 쓴 유복엽 큰 훈장(81) 등 양지서당 가족들도 마스크를 쓰고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미리 점찍어둔 후보에게 힘을 보태.투표를 마친 유 훈장은 "표를 가장 많이 받을 만한 후보에게 투표했다"며 "성실한 후보가 당선되면 좋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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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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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이 개정으로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학생 유권자들도 한 표를 행사.박채원양(세종시 양지고 3년)은 "법적으로 보장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보고 싶어 투표에 참여했다"며 "선거 공보물을 통해 후보자의 범죄 경력과 병역이행, 재산 등을 살펴봤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낸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설명.충북 음성군 금왕읍 3투표구 무극중 투표소를 찾은 새내기 유권자 P씨(20)도 "지역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내 손으로 처음 뽑는다는 것에 무게를 느낀다"며 "지지한 후보가 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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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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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코로나19 속 치러지는 4·15총선이 향후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충북 괴산군 일부 투표소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총. 특히 이를 관리·감독해야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나 투표소 종사자들도 제대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비판.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대부분 투표소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잘지키고 있지만 일부 투표소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강제성이 없어 권고할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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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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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15일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치러진 4·15총선이 막을 내렸다.이날 실시한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하게 치러졌다.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유권자들은 2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투표소 앞에 줄을 섰다.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거친 뒤 비닐 장갑까지 착용하고 나서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었다.이런 번거로운 안전수칙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투표 사무원의 안내를 차분히 따랐다.코로나19 위기로 국가와 내 삶이 큰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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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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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 부부가 15일 오전 1투표소가 마련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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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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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와 부인 조명환 여사가 15일 진천 장관1차 부영아파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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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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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부부가 증평읍 증평문화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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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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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15일 온양3동 6투표소에서 부인 윤정아 여사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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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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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 부부가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4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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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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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치러진 4·15 총선 투표가 끝난 뒤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전국 격전지별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부산·경남·경북 등 영남권 격전지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각각 앞서는 경우가 많았다.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 53.0%, 통합당 황교안 후보 44.8%로 나타났다.동작을은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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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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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KBS와 MBS, SBS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55~178석, 미래통합당 107~130석, 열린민주당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정의당은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으로 집계됐다.충북지역 선거구에선 △청주 상당 민주당 정정순 46.1%, 통합당 윤갑근 45.4% △청주 서원 민주당 이장섭 47.7%, 통합당 최현호 49.4% △청주 흥덕 민주당 도종환 55.3%, 통합당 정우택 43.8% △청주 청원 민주당 변재일 54.9%, 통합당 김수민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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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0.04.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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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선택의 날이 밝았다.유권자들의 선택이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충청지역에선 모두 2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충북 8명, 충남 11명, 대전 7명, 세종 2명이다.충북 505개, 충남 747개, 대전 361개, 세종 79개 총 1692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투표가 진행된다.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인원들은 오후 6시 이후에 투표를 하게 된다.충북도내 자가격리자 중 투표 대상자는 모두 608명이다. 이중 전날까지 일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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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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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표소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발표한 '투표 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투표하러 갈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1m 이상 거리 두기와 대화 자제 등 행동수칙을 지키며 투표사무원의 안내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권 위원장은 "유권자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된 후 무증상 자가격리 유권자들도 투
선택! 21대 총선
특별취재팀
2020.04.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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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정부가 신규 환자를 축소시키기 위한 조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 위원장은 "총선이 다가오자 의심 증상이 있어도 X-레이로 폐렴이 확인돼야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총선까지는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건데 선거 끝나면 확진자가 폭증할 것이라고 전국에서 의사들의 편지가 쇄도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의 이 발언은 최근 한 전문의가 자신의 SNS 계정에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선택! 21대 총선
특별취재팀
2020.04.14 19:48